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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완 괴산부군수, 지역 현안 파악 위한 소통행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일 취임한 민영완 괴산부군수가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방문에 이어 이틀간 11개 읍·면을 방문하며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구현에 나섰다.
지난 12일 불정면을 시작으로 읍·면 순회방문에 나선 민 부군수는 13일까지 11개 읍·면을 둘러보며 주민 여론과 민원 청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민 부군수는 읍·면 직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대민행정을 최일선에서 펼치는 현장 공무원의 중요성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및 한파에 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철저한 안전점검과 방역을 통해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민영완 부군수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흔들림 없이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22년에도 보합대화의 마음으로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더욱 발전하는 괴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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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업 경제기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괴산군, 산업 경제기반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업 경제기반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유입을 촉진시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제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과 투자유치 2조 원을 돌파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산업경제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군은 올해에도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산업단지를 조성·분양하고 시스템 반도체, 2차 전지, 태양광 등 충북지역 특화 업종을 집중 유치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분양율 100%인 대제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발효식품농공단지는 분양 기업들의 조속한 입주를 독려하고 자연드림파크 산업단지는 금년 상반기에 준공해 빠른 시일 내 분양 완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청안 첨단산업단지에 입주한 네패스는 지난해 12월 네패스라웨 청안공장을 준공하며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미래 먹거리인 첨단반도체산업을 지역발전을 이끌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지정하고 시스템반도체 육성 거점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후속연계사업을 지속 유치할 예정이다.
네패스는 지난해 6월 미국 백악관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 인텔, TSMC 등과 함께 핵심 기술을 가진 반도체 패키징 업체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반도체 보호 소재 제조기술’로 핵심전략기술 보유 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인정받아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외에도 입지 여건이 탁월한 사리면 일원에 괴산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합의점을 찾아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선정된 ‘기업지원 비즈니스 센터’ 설치 사업을 통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에도 나선다.
‘기업지원 비즈니스센터’는 대제산업단지 내에 총 사업비 40억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기업 경영활동과 근로자 생활편의를 지원한다.
그 외에도 차별화된 인센티브, 적극적인 공장 인허가 지원, 기업 애로사항 청취로 기업하기 좋은 군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한편 괴산군은 국토의 정중앙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이며 지난해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과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2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제5차의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며 입지적 장점이 더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산업기반 확대를 위해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젊은 근로 인구 유입을 이끌어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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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관내 학생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50% 감면
보은군, 관내 학생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50% 감면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2022년부터 관내 학생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를 50% 감면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당초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관내 학생들의 공공체육시설 사용 시 사용료는 면제했지만, 야간조명 사용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는 전액 부과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보은군 스포츠파크 내 인조A·B 축구장 및 풋살구장의 경우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20,000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1만원의 아갼 조명료가 부과돼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운 금액이었다.
군은 관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간조명료 등 부속시설 사용료 50%를 감면할 수 있도록 보은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인조A·B 축구장은 시간당 1만원, 풋살구장은 시간당 5,000원으로 야간 조명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간조명료 감면이 관내 학생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공공체육시설 이용 시에는 코로나19 행정명령에 따라 실내체육시설은 방역패스 의무시설로 지정돼 백신접종 완료자만 사용이 가능하다.
단, 종목별 경기인원의 1.5배를 초과해 이용할 수 없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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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 순항중
보은군,‘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 순항중
[세종타임즈] 보은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는‘결초보은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올해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16억원이 투입돼 보은읍 누청리 산58-1번지 일원에 5만 3,874㎡의 장사시설과 진입도로 242m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잔디형 자연장지 1만 8,399기, 수목형 자연장지 800기, 봉안담 2,208기 등 총 2만 1,407기를 안치할 계획으로 100년 간 이용이 가능하고 관리사무실, 휴게실,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군은 지속적인 화장률 상승과 더불어 군민 가운데 임야소유자는 2,365여명으로 임야를 소유하지 않아 묘지를 쓸 곳이 없는 주민이 93%로 이를 해결하고자 기존 공동묘지를 재개발하고 일부 부지를 신규로 편입해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2019년 11월 공동묘지 재개발사업 타당성용역을 추진하고 지난해 7월 실시설계용역 착수, 2020년 9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승인, 지난해 8월 착공해 현재 토공사 및 구조물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공정률은 40%에 육박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해 코로나19 등으로 정부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비 19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으며 4단계 균형발전 사업과 특별조정교부금을 병행 추진해 도비 2억원을 확보했다.
2022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에 있는 결초보은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연고자 사망시 청주시, 세종시 등으로 고향을 떠나야만 했던 군민 서러움을 해소시킬 수 있는 친환경 장례방식으로 무분별한 묘지조성 예방은 물론 추모와 휴식이 공존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군민들에게 질 높은 장례서비스 제공과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인과 유족이 함께 만족하는 추모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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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 운영
진천군,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 운영
[세종타임즈] 진천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보건사업 홍보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Health Up’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채널은 코로나19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됐으며 100여건의 1:1 채팅상담과 3만 5000건의 메시지 발송, 50건 이상의 보건소 사업 홍보 게시글을 올리는 등 활발한 운영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새해를 맞이해 ‘Health Up’ 채널에서는 보건소의 새로운 소식들과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수시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 채팅창의 1:1 자동답변 기능을 통해 문의사항이 많은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예방접종 콜센터 안내 등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의 다양한 소식을 확인하고 앞으로 진행될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진천군보건소를 입력 후 ‘진천군보건소 Health Up’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박지민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에게 익숙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보건소 사업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의 양방향 소통창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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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명절 맞이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진천군, 설 명절 맞이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설 명절을 맞아 2022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을 전개한다.
해당 운동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지난 1995년부터 28년째 이어오고 있다.
각 읍·면에서 선정된 어려운 이웃을 기관·단체·기업체·개인 등과 1:1 자매결연을 맺도록 지원해 후원 성품으로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군 특수시책이다.
지난 해 추진 결과를 보면 설, 추석 등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지역 기관, 단체, 기업체 420개소가 참여해 저소득층 731가구와 결연을 맺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군민이웃사촌되기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기업체는 진천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는 오는 2월 28일까지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성품을 전달하거나 결연가정 소재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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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전입주민 지원제도 개편 시행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 정착 인구를 늘리기 위해 전입주민 지원제도를 전면 개편해 시행한다.
지난 2014년 8월 이후 89개월 연속 인구 증가라는 진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진천군은 전입자에 대한 지원 시책을 강화해 인구증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크게 두개의 신규시책을 개편했다.
먼저 타 지역에서 거주하다 진천으로 전입하는 세대에 대한 지원액을 확대하고 자격 문턱은 낮췄다.
‘진천사랑 전입세대’라는 이름으로 시행되는 시책은 당초 전입세대에 쓰레기봉투 60매와 3만원 상당의 전입환영기념품을 제공해 왔으나 이를 현금 20만원 지급으로 변경해 주민 실질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또한 기존 지원 대상이 세대구성 케이스에만 한정돼 있던 것을 편입세대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로 신규시책 ‘대학교 프렌즈’를 함께 시행한다.
군에 자리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는 매년 55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는데 전입신고 없이 진천 소재 기숙사 또는 원룸 등에서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이에 군은 대학교의 학생, 교직원들을 홍보대사로 활용해 같은 학교 학생 또는 교직원들의 전입시책 홍보를 유도하기로 했다.
홍보를 통해 실제 전입까지 이뤄질 경우 1세대 당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해 시행했던 전입 다자녀 가구 대학생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직원 전입지원금 등은 올해에도 진행되며 한 세대에 해당 자격이 여럿일 경우 시책 간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다만 지난해와 달리 지원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다른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했다가 전입하는 주민’ 조건에 해당돼야 한다.
이 밖에 기존 전입 고등학생 다가구 다세대 주택 전입세대 전입지원금 지급은 올해부터 폐지된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전입주민 지원 조례는 인구구조 변화 등 군 여건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개선했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밀착형 시책 추진을 통해 현재의 인구증가세를 기울기를 더욱 가파르게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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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뚝딱뚝딱
방학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뚝딱뚝딱
[세종타임즈]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공예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방학 때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박물관은, 이번 겨울방학에는 제천의 공예가들이 강사로 나서 오는 29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예 체험교실을 준비했다.
회차 당 3인 가족 기준으로 총 10가족을 모집, 예약접수를 시작한지 단 1시간 만에 종료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으며 체험교실이 시작된 지난 8일에는 석고 방향제 만들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월 한 달 동안 레진으로 의림지 겨울호수 만들기, 원목하우스 목다보걸이 만들기, 공기정화식물 토피어리 만들기 체험이 매주 토요일마다 이어질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의 공예가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천 시민과 함께 숨쉬는 역사박물관이 되기 위해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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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에콜리안골프장, ‘제천 시민의 날’ 이벤트 월 2회로 확대 운영
제천 에콜리안골프장, ‘제천 시민의 날’ 이벤트 월 2회로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시로부터 위탁받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 중인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오는 3월부터 제천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제천 시민의 날” 이벤트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초 제천 에콜리안골프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골프장 수요가 증가해 예약이 어려워짐에 따라, 제천시민들의 이용률 향상 및 편의증진을 위해 작년 7월부터 매달 1일마다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프장 예약을 할 수 있게 했었다.
하지만 예약 경쟁이 심해지면서 시와 공단에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3월부터 매달 1일 15일을 제천시민들만 이용가능한 ‘제천시민의 날’ 이벤트를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예약은 기존 제천시민 회원인 경우 오류방지를 위해 제천 에콜리안골프장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정보를 ‘충청북도 제천시’로 수정 한 후 3월 1일 예약은 2월 1일 오후 9시, 3월 15일 예약은 2월 15일 오후 9시에 인터넷으로 할 수 있으며 예약자 및 동반자는 내장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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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
단양군, 2022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2년도 귀농인 보조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대상 사업은 귀농인 비닐하우스 신축, 귀농인 소형농기계 지원,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귀농인 영농멘토제 지원 등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2월 중순까지 보조사업 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비를 신속히 지급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각 사업별 지원 대상과 대상자 선정 기준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