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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달 말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자주재원 조기 확보와 납세자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 두차례 납부하지만, 연초 일시불로 미리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가능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군은 지난해 연납 신청되어 있는 자동차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군민들의 연납 신청과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
종전에는 1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1년 전체 자동차세에 대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난해부터 1월에 납부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 할인해주기 때문에 1월 납부 기준 9.15%가 할인된다.
제도의 목적과 장점을 알리기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 안내문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중이다.
연납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택스로 신청 · 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는 군민의 가계 부담과 번거로움을 덜 수 있으며 군재정의 안정적 운영을 가능하게 하는 이점이 있다”며 “신청기한이 짧은 만큼 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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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틈새농업육성사업으로 선진 농업기반 구축한다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2년에도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농업기반을 구축한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틈새농업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의 다양화, 차별화를 주며 웰빙시대 급변하는 소비패턴의 틈새시장을 공략해 농업인 새소득 개발을 해왔다.
군은 올해도 이 사업을 중심으로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춰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사업농가당 보조금 지원한도액은 2천만원이며 영동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품목은 특이품목, 신품목의 식재 및 생산기반시설이다.
다만, 최근 3년간 동사업 포기자, 최근 5년간 동사업 기지원자, 기존의 보편화된 품목 및 축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임산물 소득원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2022년 1월 21일까지 사업대상부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사업제안서와 사업추진확약서 추진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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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빛났다
영동군,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빛났다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노인 1인당 노인복지 현황과 요양기관 현황,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자 대비 인정자 비율, 노인일자리 등으로 나눠 블라인드 심사 등을 엄격하게 진행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한 점에서 행정력을 인정받으며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지원 부분 전국 군 단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 결과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66억원을 투입해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내 48개 노인요양기관을 밀착 관리·지원하며 지역노인들의 생활을 꼼꼼히 살폈으며 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지속 추진하며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의 향상을 꾀했다.
또한,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가정에 보급해, 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과 비대면 돌봄 시스템 구축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적극 행정이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도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주차장 확장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시대에서 노인 복지는 현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온 어르신들이 활력과 웃음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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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2022년 옥천군드림스타트 힘차게 출발
[세종타임즈]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2022년 임인년 새해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40여 가구에 포근한 이불세트를 전달하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로 2022년 드림스타트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스타트는 올해 1억1천7백만원의 사업비로 가족사진 찍기, 구강교육, 영양제 지원, 반찬배달, 학습지교실 등 28개 사업 160가구 계획하고 있다.
특히 2차 성장기를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및 보호자 부재로 소홀해 질 수 있는 성인준비를 위한 맞춤형 속옷 지원사업과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맞춤형 속옷지원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아동에게 쿠폰을 지급해 보호자에게도 말하기 민감한 부분을 적기에 해결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이에 군은 해당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위생용품을 추가로 지원해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지난 몇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가족캠프 등 드림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며“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어 다채롭게 준비한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우리 드림가족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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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옥천군,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3만원’과태료 부과
[세종타임즈] 옥천군은 올해 1월부터‘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정된 금주구역 내 음주를 한 사람에게는 3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군은 관내 미취학 유아동과 청소년 관련시설 103개소를 우선 대상으로 관내 금주구역으로 지정했다.
지정된 장소는 어린이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어린이집, 학교, 청소년 시설, 도시공원 등 이다.
금주구역 내 음주행위에 대한 과태료는‘국민건강증진법’제34조 및‘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해 부과 징수된다.
‘옥천군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군민의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2021년 제정했으며 6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2년 1월 4일부터 효력을 발휘한다.
앞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경로당 등에 음주폐해 예방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절주홍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음주는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 중 유해성 1위로 음주행위는 본인 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준다”며 “특히 부모의 음주는 아동의 사회적·정서적 ·경제적 문제와 관련성이 커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이 무척 중요하다”고 밝히며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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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옥천군, 취약계층 아동 영양개선에 앞장
옥천군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인 옥천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개선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결식아동 급식 단가를 1식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도 1식 7천원으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된 금액으로 도내 최고 수준으로 인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아동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결식우려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계층·한부모 가족 등 법정 보호대상 500여명 이다.
법정 보호대상이 아니더라도 가정해체 등 결식이 우려되면 교사, 이·반장, 공무원 등의 추천과 옥천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은 올해 현재 옥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던 급식지원 사업을 향수ok카드로 전환해 아동들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지승 주민복지과장은“아이들이 밥 한 끼라도 더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이번 급식 지원단가 인상을 추진했다”며 우리군의 아동들이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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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 접수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2022년 장애인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신청자를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만19세~64세인 등록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1958년부터 2003년 출생자가 해당된다.
수강료 지원 한도금액은 85000원으로 2021년 대비 5000원이 인상됐고 한도금액을 초과한 금액은 본인 부담이다.
지원기간은 최소 10개월에서 예산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증평군 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시설은‘증평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고려대강호체육관’2곳이다.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을 신청하려는 군민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지원대상자 명의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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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 상반기 하자검사 실시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준공한 시설물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1월 말까지 중점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으로는 하자담보 책임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시설공사로 에듀팜 진입도로 확·포장공사 외 317건이다.
하자검사 담당자는 현지 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 누수 등 하자 유무를 확인하고 전문적인 지식 또는 기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등에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필요한 검사를 실시하게 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하자보수를 이행하도록 통지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미이행시 하자보수보증금으로 강제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옥근 재무과장은“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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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정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은 지난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13일 소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주민의 체감도,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중요도 및 우수사례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해 공무원과 공무직 2개 부문으로 나눠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
공무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김현식 주무관, 우수상은 유병상 주무관, 장려상은 이회용 주무관이 선정됐다.
김현식 주무관은‘도시 바람길 숲’을 추진하면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부지확보의 어려움에 대처했으며 충청북도 사전컨설팅제를 활용한 계약을 통해 신속집행율 제고에도 힘썼다.
유병상 주무관은 농기계 임대 및 임작업 대행서비스와 순회수리 교육을 적극 추진해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준 점을, 이회용 주무관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해 증평군이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무직 부문에서는 형혜림 주무관과 이상화 주무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형혜림 주무관은 75세 이상 어르신과 수험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접종을 실시해 고령층의 위중증·사망자와 외국인 확진자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이상화 주무관은 귀농귀촌 언택트 채널을 개설해 1:1 비대면 상담을 통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은 군수표창, 시상금 지급과 인사가점,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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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2 강소농 교육생 모집
괴산군, 2022 강소농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경쟁력 있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강소농 교육생을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규모 가족농을 말한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 등 연간 60시간의 교육을 받게 되며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장진단 및 경영계획 수립 실천노트 작성 및 지도 현장코칭 등 이다.
현재 괴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 중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강하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으로 강소농 육성을 지원해 지역농업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