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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3일 이화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도립대학교, 충북연구원과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공동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고사리수련관 활용 공동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김은미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수갑 충북대학교 총장,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협약기관장의 인사말과 협약문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이화여자대학교 고사리 수련관의 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및 연구의 공동 추진 대학과 괴산군의 연계사업 및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 협약 기관 간 추진 사업에 필요한 인력 및 시설, 자료, 정보의 교류 연구 및 사업 성과의 공동 활용을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공동 개최 추진 등 이화여대 고사리수련관 활용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고사리수련관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을 발굴 협력해 괴산 지역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사리수련관 공동 활용에 따른 주변 개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 추진해, 연풍면뿐만 아니라 괴산 지역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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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괴산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에 영양보충 지원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공모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계층 간 영양 불균형 완화와 식생활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선정되어 3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에 수혜자가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를 올해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군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50%이하 가구로 지원금액은 1인가구 기준 월4만원,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급된다.
구매가능 품목은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계란, 육류, 잡곡, 꿀에 한하며 지역 내 사용처로는 군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한살림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사용하거나 꾸러미 배송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괴산군은 11개 읍·면 1,700여 가구에 농식품바우처를 지원했고 지원가구의 10%에 해당하는 수혜자를 대상으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도 했다.
우경동 농식품유통과장은 “금년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 19로 건강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영양공급과 지역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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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2022년 달라지는 괴산군 제도·시책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임인년 새해 군민들에게 직접 영향을 미치는 2022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13일 발표했다.
주요제도는 복지 일반행정·지방세 경제·문화 환경·교통·안전 농축산·식품 5대 분야 45건이다.
군은 올해 1인가구, 노인, 장애인 및 치매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자에게 돌봄 로봇을 보급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정서 및 인지건강 케어하는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참전유공자와 전몰군경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들의 보훈명예수당을 확대하며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을 기존 인당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관내 11개 어린이집에 월 2회 소독과 손소독제·체온계 구입 등을 지원하고 만19세부터 만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한다.
저출생과 인구 감소에 대응해 그동안 시행해오던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도 확대에 나선다.
전입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대상을 기존 ‘셋째아 이상’에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확대한다.
또한 전입대학생 지원금을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변경하고 다문화 가정 국적 취득자 지원 대상을 ‘모든 국적 취득자’로 확대하는 등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 밖에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의 주거비 지원을 신설하고 전·월세 비용 월 10만원을 최대 3년간 분기별로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이장단 건강검진비 지원을 신설했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물 환경 관련 부담금 조례 불합리 개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 확대 등 다양한 시책 제도를 시행한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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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역에 맞는 인구활력 정책 발굴을 위한 ‘보은군 인구활력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달 11일 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보은군이 포함됨에 따라, 인구문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확대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이뤄졌다.
인구활력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저출산 극복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기타 인구활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 받는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4건, 총 7건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보은군 인구활력 계획수립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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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개최
단양군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단양군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12일 소속직원에 대한‘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의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이번 달 1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소속직원의 근무평정과 승진심사, 복무관리, 징계 등을 의회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 의회는 별도의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영갑 의장은 “안정적인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착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 조직을 운영해나가겠다”며 “진정한 지방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군민의 애로사항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민의를 충실히 반영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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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 실시
2022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생산유통조직, 농촌체험관광, 상품화마케팅, 청년창업조직 등 4개 분야와 자유 소재 등 총 5개 분야에 액션 그룹을 모집했으며 총 27개 팀이 지원했다.
이날 교육에는 중앙계획지원단 자문위원인 윤성수 교수가 기초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요 내용과 선진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군은 향후 예비액션그룹을 대상으로 사업참여 희망반, 사업추진 육성반을 구분해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액션그룹 선정 희망사업자 및 사업조직은 아카데미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비액션그룹은 지역 유·무형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창의적 사업을 지원하는 단양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된 주체”며 “자립적·지속적 성장이 가능한 농촌사회 구현을 위해 예비액션그룹이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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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민선7기 군정 결실 위한 실무형 조직 본격 가동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민선7기 군정의 보다 풍성한 결실을 위해 실무형 조직 정비를 마치고 본격 가동에 나선다.
이달 초 군은 정기인사를 통해 능동적인 행정수요 대응과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3개 팀 신설, 1개 팀 분팀, 1개팀 부서 변경 및 과 명칭 변경 등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은 민선7기 현안 및 역점 사업의 조기 완성을 위한 최적의 조직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로 평가받는 단양군은 행정복지국 관광정책과 내에 관광개발2팀, 관광시설관리팀을 신설해 체류형 관광도시 완성에 방점을 찍을 핵심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더욱이 올 초 단양관광공사가 본격 출범하며 만천하스카이워크를 자체사업으로 운영함에 따라 기존 3개 팀에서 5개 팀으로 규모가 커진 관광정책과는 제2, 제3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 모색에 나선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종합 수상레저 등 주요 관광사업들이 담당부서와 지원부서를 구분해 업무분장을 명확히 함에 따라 신속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복지과에는 기존 경로장애팀을 노인복지팀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나눠 과중한 업무 담당자의 피로도를 해소하고 인력 충원을 통해 사회 취약층인 장애인과 노인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는 기능 변경에 따라 舊 단양관광관리공단에서 운영하던 사계절썰매장, 복합스포츠센터, 시외버스터미널 등 편의시설을 신설된 시설운영팀에서 맡아 주민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지난해 7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분산된 농업업무를 일원화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촌활력과를 농촌활력마케팅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또 농업축산과 유통지원팀을 농촌활력마케팅과 내에 농산물마케팅팀으로 변경해 현장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토록 했다.
이에 따라 단양군 행정조직은 본청 2국 1담당관 11과 56개팀, 2개 직속기관, 2개 사업소, 8개 읍·면사무소와 올해부터 인사권이 독립된 단양군의회 1곳으로 개편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사무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행복한 단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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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복지·휴양 시설 269억원 투입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해 산림휴양 시설 개선사업에 26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정서 함양·휴양을 위한 자연휴양림은 11곳에 125억원을 투입하며 숲속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산림치유를 위한 치유의 숲 5곳에 28억원 산림 안에서 이뤄지는 모험형·체험형 활동공간인 산림레포츠 시설 2곳 조성을 위해 9억원을 투입한다.
또한,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한 숲길 보완, 지역특화 숲길, 탐방로 조성사업에 68억원 유아의 생태 감수성 증진을 위한 유아숲체험원 조성 1곳에 2억원이 반영된다.
특히 숲 체험 공간 수요를 맞추고 자연 치유형 인성 교육장 마련을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증평군의 별천지 숲인성학교는 올해 18억원의 사업비로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는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와 전문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휴양 시설을 찾는 도민에게 산림휴양, 치유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억원의 사업비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운영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70명을 배치하고 현장 중심, 맞춤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으로 운영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수목원,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은 산림치유와 산림레포츠, 목공예 체험 등 휴양림별 건강 주제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전문교육을 받은 숲 해설사도 배치돼 있어 사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숲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내 자연휴양림에서는 다양한 숲 체험과 산림휴양·치유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객이 급감해 113만 2천명이었으나, 지난해 휴양림 방문객은 157만 6천명으로 전년 대비 39%가 증가했다.
도는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시설의 위생 상태와 등산로나 산책로 등의 편의시설, 먹는 물 관리대책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하며 방역 활동도 빈틈없이 하고 있다.
배면수 휴양문화팀장은 “코로나19로 도민의 피로감이 높고 산림휴양시설 이용도 제한적이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숲을 통한 휴양과 치유 수요는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된다”며 “도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조성·보완 시설에 대한 원활한 추진과 소외계층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기회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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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도로교통망 대폭 확충으로 교통·문화·물류중심으로 발돋움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동북아시대 교통·문화·물류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도민의 교통안전 확보, 물류비용 절감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도로분야에 4,271억원을 투입하는 등 각종 도로건설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도내 국지도 및 지방도는 45개 노선, 1,435km로 포장률은 99%에 달하지만 4차로 이상은 203km로 전체 포장구간의 14% 수준이며 대부분이 2차로 구간으로 도로 지·정체 및 안전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금년도에 착공하는 지방도 도로건설사업은 청주시 무심동로~오창IC, 대율~증평IC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4개 사업에 146억원을 투입한다.
청주도심과 중부고속국도 나들목과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선형불량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해 안전사고 위험성을 개선함으로써 교통혼잡비용 및 물류비용 절감에 따른 산업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장기 계속공사로 추진 중인 사업은 연금리조트-금성, 상촌~황간, 매화~동이, 대소~삼성, 합목도로 초정~증평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15개 사업 51.0km에 걸쳐 465억원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으며 다락-태성, 대소-삼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5개 사업이 금년 연말에 준공 예정으로 9.8km구간이 개통돼 교통 지·정체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량-산척, 금왕-삼성 지방도 확포장공사 등 6개 사업이 타당성 조사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중으로 개선된 도로망 계획을 수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이외에 정부에서 시행중인 주요 사업도 추진된다.
우선, 도내에서 추진되는 주요 고속국도 건설사업으로는 제천~영월 고속국도건설, 서청주~증평 고속국도 확포장,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 등 5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과 서청주~증평 고속국도 확포장은 2020년 11월, 2021년 6월에 연이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로 현재 타당성 평가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중이며 개통 후에는 충청북도가 명실상부한 교통·문화·물류의 중심지로의 역할이 기대된다.
또한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행복도시~청주공항 연결도로’ 사업이 2021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극적 통과됨으로써 향후 14.3km에 걸쳐 1,8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세종시에서 청주공항까지 논스톱으로 연결되어 청주공항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도내 남부권과 북부권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해 현재 57.8km구간에 1,648억원을 투입하고 국도 건설사업은 12개 사업 추진으로 간선도로망이 대폭 확충되고 있어 향후 세종~충북~강원권을 이어주는 경제·산업·문화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2021년 9월 확정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9개 사업이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는 국도 19호선 미원-문광, 국지도 82호 수산-청풍, 국지도 49호 음성-신니 등 3개 사업의 설계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우리 도내 지방도 교통망 개선계획을 지속적으로 검토·수립해 시·군간 균형발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건설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 및 장비 사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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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는 등록면허세 납부하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24만 1천 건, 49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46억원보다 3억원 늘어난 규모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 음식점업, 숙박업, 이용·미용업, 의료업, 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자에게 부과되고 면허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5단계로 구분해 최소 4,500원부터 최대 67,500원까지 부과된다.
시·군별 부과액은 청주시 27억4천5백만원, 충주시 5억4천5백만원, 제천시 3억9천4백만원, 음성군 2억9천5백만원, 진천군 2억1천8백만원 순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기한은 2월 3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지로 위택스, 금융앱, 모바일 고지·납부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충청북도는 “지방세는 지역발전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기한이 지나서 납부할 경우 가산금이 발생하는 만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