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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청주오창호수도서관’
책,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공간‘청주오창호수도서관’
[세종타임즈]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2년 한층 강화된 독서문화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눈으로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독서법을 제안, 온몸으로 함께 읽는‘신독서운동회’를 10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몸으로 책을 경험하고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세대 통합 행사로 시민추진단을 구성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과정 중심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대의 고민을 도서관이 함께 고민하고 나아가고자 시민과 함께 그리는 ‘그린 도서관’을 추진한다.
환경과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해 시대의 고민을 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재생과 공유를 위한 시민 환경실천 프로그램, 기념일로 보는 환경 등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디지털 소외계층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로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독서케어 ‘독서안부서비스’, 독서 사각지역을 찾아가는 도서관 희망나눔 서비스를 추진한다.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장애인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책 읽기를 지원하고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며 생활 속 온라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계층별 문해력 교육을 추진, 시민의 디지털 문화 대응력을 향상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시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기반 및 비대면 도서관 서비스 제공 방법을 모색해 추진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 속 책 읽기로 삶을 채우는 독서환경을 위해 시공간 제약 없는 각양각색 독서모임을 오창호수도서관 산하 6개관에서 육성 지원하며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독서 다짐 프로젝트’, ‘우리아이 천권의 그림책 여행’, ‘천일백서’등 서로 함께 일상 속 책 읽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변화하는 시대의 취향을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적인 공간에서 독서문화를 접할 수 있는 ‘독서문화플랫폼’을 추진한다.
지역서점의 공간을 활용하고 독서문화 프로그램 체험행사, 우리동네 심야책방 등을 운영해 동네 문화거점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휴먼 in 청주’로 지역작가·장인·문화콘텐츠 등을 연계한 독서강연, 체험 전시 등을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문화시설과 책이 함께하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로 바뀐 일상이‘새로운 보통’의 기준이 된 현재, 우리의 환경에서 책이 멀어지는 일이 없도록 생활밀착형 독서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시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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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농업인 여러분, ‘농업인 공익수당’ 신청하세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계속 청주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1천㎡이상 농지를 실경작해야 한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농가당 연 50만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2900만원 이상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부부 분리 신청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립학교 교원연금 수급 세대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 세대 등 부적격자 확인과정을 거쳐 9월 중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충남, 전남, 전북, 강원, 경기 등 여러 곳에서 이미 시행 중인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2022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의 첫걸음인 만큼 홍보물 배부 및 현수막 게시,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활용한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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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2년 달라지는 아동관련 제도와 시책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아동친화도시 청주시는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아동보호체계 강화 및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인상 등 아동이 행복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달라진 2022년 아동 관련 사업의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시 자체사업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대폭 인상 지원한다.
또한 가정위탁보호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양육보조금을 월 22만원에서 월 29만원으로 인상했다.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1식 6000원에서 7000원으로 인상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급식단가도 1식 5000원에서 5500원으로 인상했다.
기존에는 ‘최저임금법’에 따른 최저임금액 이상 지급으로 센터별 임금이 상이했으나, 올해부터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한 단일임금제가 시행된다.
가이드라인 대비 인건비 부족분은 충청북도에서 보전할 예정이다.
아동 관련 전국 공통으로 달라지는 시책 중 하나로 우선 영아수당이 신설된다.
기존 0~1세 시설 미이용 아동은 가정양육수당으로 월 15~20만원을 지원받았다.
올해부터는 영아수당이 신설되면서 월 30만원을 지원받고 25년까지 월 50만원으로 증액될 예정이다.
또한 아동수당의 대상자가 만 7세에서 만 8세로 확대되며 입양아동 양육수당이 월 15만원에서 월 2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디딤씨앗통장의 정부 매칭비율이 기존 1:1에서 1:2로 상향됨에 따라, 지원한도가 월 5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또한 보호조치 중인 아동과 가족 간의 면접교섭 지원이 의무화됨에 따라 분리보호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 원가정 복귀 및 적응 향상이 기대된다.
청주시 아동보육과는 2020년 10월부터 아동학대 사건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아동보육과에서 24시간 교대 근무를 하며 현장대응을 하고 있다.
2021년 신고 사건수는 864건으로 전년대비 288건이 증가됐다.
또한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입양 등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초기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수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아동학대·보호 자문단을 구성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제작·배부하는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공공 중심으로 통합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아동보호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년에는 공동주택 4곳이 준공 예상되어 국공립어린이집을 4개소 확충할 예정이다.
적기에 시설을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공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청주시는 2021년 12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고 2022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4개년 추진계획을 이행하는 등 상위 단계 인증을 위한 준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청주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행정으로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추진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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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람 중심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 중심지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망 구축 등 도·농이 조화로운 100만 광역도시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한 2022년 도로 및 하천 등 주요 건설사업 53건에 522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사람이 최우선이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개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개선사업 등 속도저감을 위한 교통안전망 구축에 힘쓰고중부권 핵심도시에 걸맞은 광역교통망 확충을 위한 3차 우회도로 개설공사 추진 및 도농 생활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도로 시도·농어촌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이 외에, 재해로부터 안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발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소하천 정비사업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하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대각선 횡단보도, 점자블록 개선, 횡단보도 확충 및 개선사업으로 31억원을, 속도저감을 통한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해 회전교차로 교통사고 잦은 곳, 교차로 개선사업에 21억원을, 시민안전사고 예방 교통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동 보행환경 개선사업, 차선도색 공사 등에 38억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17개소,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 점자블록 500개소의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오송읍 만수성당 주변 등 2개소에 회전교차로 설치 및 산남사거리 등 6개소에 차로조정 및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섰다.
또한 청주형 뉴딜사업으로 보행자 중심의 환경조성을 위한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의 경우 지난해 기본설계를 완료했으며 금년 3월에는 시설공사에 착공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자전거 무료대여소,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청주시민 자전거 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금년부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2년 이상 거주한 시민에 한해 전기자전거 구입비용의 40%, 최대 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자전거타기 좋은 환경 구축을 위해 산남사거리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에 9억원을 투입해 녹색교통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역 연계 및 주요 간선 도로망 12개 노선에 대해 도로신설 및 확장을 통한 도심을 통과하는 차량이 우회해 통행함으로써 교통난을 해소하고 25분 생활권 시대 개막을 위한 교통망을 구축한다.
특히 3차 우회도로 내수 국동에서 남일 효촌 구간은 총연장 11.74km, 왕복 4차로의 도로개설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내수 국동에서 용정동까지 1공구 공정률은 67%이며 용정동에서 남일 효촌까지 2공구는 80%의 공정률로 금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2023년까지 3차 우회도로가 연결되면 지역 간 이동이 원활해지고 도심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택지개발사업과 청주 동남부권에서 도심으로 유입되는 차량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하는 단재로 확장공사의 경우 市 시행구간인 효촌교차로에서 청남농협까지 도로 공사는 2020년 6월 공사에 착공해 현재 40%의 공정률로 금년 8월 개통할 예정이며 청주 흥덕하이패스 전용 나들목 설치는 2020년 10월에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도심 교통망 구축을 위해 대성로 확장공사 등 6건에, 연장 5.4km의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하고 지역 균형발전 및 도심과 농촌지역 연결 도로망 구축을 위해 아름다운 웨딩홀에서 고은삼거리간 도로확장 등 10건에, 연장 24.36km의 도로개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충사업은 남일 송암리 도로확포장공사 등 19건에 연장 15.76km의 도로확장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북이 서당리 도로확포장공사와 오창 성산리 도로확포장공사는 금년 6월 준공할 예정으로 읍면 정주여건 개선으로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7년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로 뼈아픈 교훈을 준 수곡동 일원에 165억원을 들여 설치하고 있는 우수저류시설은 올해 7월 준공 예정으로 침수지역을 해소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광암소하천 등 5개소에 총사업비 434억원을 들여 연차적으로 소하천도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17억원을 확보해 청원구 사천동 발산지구 상습 침수지역의 종합정비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외에, 무심천 내 장평교에서 율량천 합류부에 걸친 7.5km 구간의 산책로를 자전거도로와 분리해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산책로를 조성하고 금강·미호천 등의 청결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풀 깎기 및 수목 제거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도로환경 개선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자연과 함께하는 안전한 생활하천을 조성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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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2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총 23,375건 3억9,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 과세대상인 각종 인·허가, 신고 등록, 지정, 검사 등의 면허소지자로 시는 지난 10일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는 오는 2월 3일까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를 통한 전자납부, 인터넷 지로납부, 금융기관 인터넷뱅킹을 이용해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가 없더라도 본인의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CD/ATM기에서 납세자 본인에게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납부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기간 내 완납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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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어린이집 조리원의 업무공백 방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대체조리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의 병가, 경조사 등 예상치 못한 업무공백 발생 시 자격과 소양이 있는 대체조리원을 파견, 영양과 위생이 관리된 급식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조리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월 중 대체조리원 1명을 채용하고 2월 중 임면 보고된 어린이집 조리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우선순위에 의해 파견한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전액 시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후 수요가 증가할 경우 확대 운영도 검토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대체교사 또한 증원해 보육교직원의 휴식보장을 통해 보육서비스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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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설 명절기간 주정차 한시적 허용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귀성객들의 편의를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지역 내 고정식CCTV 단속 전 구간에 대해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이 기간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및 주민신고제 구역은 기존과 같이 주정차가 허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정차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이번 주정차 허용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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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세액 공제 받으세요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자동차세 연 세액을 일시에 납부하는 연납 신청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접수한다.
이 기간에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하면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를 10% 공제해 2022년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할 수 있다.
단, 1월분 자동차세는 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납신청 대상자는 2022년 1월 현재 음성군에 등록된 차량의 소유자이다.
군청 세정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재무팀에 전화·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해에 연납 신청 및 납부를 한 차량의 경우 음성군에서 납부 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므로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을 통한 직접납부 ATM기를 이용한 현금·신용카드·통장 납부 ARS 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연납 후에 차량을 이전하거나 말소하게 될 경우에는 소유기간을 제외한 미소유일수의 세액이 환급 처리되며 차량을 다른 지역으로 전출할 경우 전입자에게 해당연도의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연납 신청 후에 기한까지 납부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 없이 6월과 12월에 정기분 자동차세가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적극 홍보해 많은 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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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명품작물 쇼핑몰 ‘음성장터’ 설맞이 기획전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설을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음성군 명품작물 온라인 쇼핑몰 ‘음성장터’ 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기획전에서는 쌀, 인삼, 과일 축산물, 가공식품 등 음성군에서 생산되는 47개 품목을 최대 27%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설맞이 기획전은 농가는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부터 개설된 음성장터는, 지난 2020년 12월, 최신 트렌드에 맞게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쇼핑몰로 새 단장해,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의 수요 증가라는 새로운 시장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는 평이다.
군은 지난 해 음성장터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문 위탁 운영업체를 선정해 방송·광고·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 행사, 판매품목 확대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해 1년 만에 신규 회원이 2116명 증가했다.
이에 힘입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억3천만원이 증가해, 음성장터 개장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인 7억8천만원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이달 27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가도 돕고 품질 좋은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음성장터’를 매개로 우수한 우리 지역의 농·특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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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음성군,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전국 지자체, 교육청등 306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내용으로 1년간의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5개 항목·18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 만족도 조사를 병행했으며 군은 전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군은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책임제를 운영하는 한편 군수가 직접 민원담당자 간담회, 복합민원 처리 개선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 등을 주재하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점도 인정 받았다.
또, 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지난해 5월 음성군다문화이주민플러스 센터를 개소하고 법무부, 고용노동부, 음성경찰서등과 함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실정에 맞는 ‘음성 맞춤 행정’을 추진하기도 했다.
특히 노약자, 임산부, 장애인이 벨을 누르면 공무원이 바로 달려와 민원을 안내하는 ‘도움벨 방’을 운영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 생활민원 등을 통역 해주는 ‘외국인 통역 콜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민원서식 외국어 해석본, 생활폐기물 배출안내와 지방세 납부 안내 외국어 해석본을 제작해 읍·면 행복복지센터에 비치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시책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지역경제의 핵심인 기업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 밀집지역인 금왕 행정복지센터에 법인전용 무인민원 발급기를 지난해 6월부터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지차체로 분리된 충북 혁신도시의 지역화폐를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구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해 소상공인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했다는 평이다.
이밖에도 민원조정위원회 운영, 민원편람 현행화, 복합민원 무료상담서비스 운영, 민원 후견인제 운영, 사전심사 청구제 실시, 민원처리 문자 안내 서비스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처리와 소통행정으로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