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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보이스’ 상영
단양군, 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보이스’ 상영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 ‘보이스’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영화는 오는 26일 오후 2시와 7시 30분, 27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상영된다.
영화 ‘보이스’는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TOP4를 기록한 영화로 배우 변요한, 김무열, 김희원이 주연을 맡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건설 현장 직원들을 상대로 걸려온 한 통의 보이스피싱 전화로 인해 딸의 병원비부터 중도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 같은 돈을 잃게 됨에 따라 전직형사인 서준이 동료들의 돈 30억을 되찾기 위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물이다.
관객들은 체계적으로 조직화 된 보이스피싱의 스케일과 실체에 놀라며 다이내믹한 주연 배우들의 액션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리얼하고 정교하게 그려낸 보이스피싱 범죄영화 관람을 통해 교훈도 얻고 쌓인 스트레스도 싹 날려버리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군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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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2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단양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단양군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은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대당 200만원을 지원하며 물량은 총 50대다.
신청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이다.
개별 선정 통보를 통해 지원이 확정될 경우 14일 이내에 LPG 신차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단양군청 환경과 기후대기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질소산화물 및 매연 저감 등을 통해 대기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향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등 사업을 확대해 청정한 단양을 조성하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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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1번지 단양군,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
관광1번지 단양군,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
[세종타임즈] 관광1번지 단양군이 올해 주목할 국내여행지로 선정돼 눈길을 끈다.
20일 군은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22년에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10곳’을 발표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제천시와 함께 단양군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선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2명을 포함한 글로벌 31개국 2만4055명을 대상으로 벌인 ‘2022 주목해야 할 여행트렌드 조사’와 2019년 6∼9월과 2021년 6∼9월 사이 ‘예약 증가 폭이 가장 큰 곳’의 분석 결과를 종합해 도출했다.
천혜의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도시 단양은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각종 체험시설에 더해 수상레저와 패러글라이딩까지 각종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동호인들의 천국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고수동굴, 온달동굴 등 천연동굴과 함께 야경이 아름다운 수양개빛터널까지 둘러볼 곳이 너무 많다는 것이 그 비결로 꼽힌다.
특히 지역을 대표하는 여덟 곳의 명승지인 단양팔경 유량을 앞둔 관광객들이 군침을 흘릴 식도락 코스들이 즐비한 것도 큰 매력이다.
동국문헌비고에 기록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양구경시장은 순대, 만두, 치킨 등 대중적인 음식들이 단양황토마늘, 아로니아 등 특산물과 만나 명품 먹거리로 재탄생하며 먹방 성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기에 단양 강변을 따라 조성된 쏘가리 특화거리와 커피거리는 맛객들의 쉼터이자,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곤드레 정식, 마늘약선 요리 등 기호에 따라 단양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향토음식점들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으로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 청량리∼경북 안동 구간 운행을 시작한 KTX-이음으로 편리해진 교통편도 큰 잇점이다.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군은 최신 트렌드인 개별 소규모 자유여행에 발맞춰 관광택시 상품 개발 등 관광마케팅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으며 올해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을 추진해 관내 주요 관광거점을 잇는 10.2㎞의 단양 일주 관광 도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철저히 대비해 올해를 다시 뛰는 관광1번지 단양의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며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가 선순환 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단양군은 SRT매거진에서 2022년이 더 기대되는 여행지로 소개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이름을 올리며 전국 최고의 체류형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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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봄철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괴산군, ‘봄철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최근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고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인한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봄철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산불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시작은 2월 1일이었으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는 등 높은 산불발생 위험도에 대응하기 위해 예정보다 빠른 1월 17일부터 산불예방진화대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추가 선발을 진행 중이다.
산불감시원 역시 일정을 앞당겨 1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 산불감시원 115명이 산불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순찰해 산불감시 활동, 입산통제구역 및 폐쇄등산로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한다.
또한 목재파쇄기 4대를 운용해 산불위험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따른 논·밭두렁,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의 위험도가 높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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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괴산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청주대학교 청암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7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로부터 단체포상부문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포상을 받게 됐다.
괴산군은 지난해 지역전문건설업체가 참여 가능한 562건을 발주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올해에도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소하천정비사업 등을 포함한 약 670건을 발주할 계획으로 지역건설업체와 상생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성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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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지방세 징수액 역대 최대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침체, 서비스업 위축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494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괴산군에 따르면, 2021년 지방세 징수액은 494억원으로 당초 목표로 했던 지방세 징수액 408억원 대비 121%에 이르는 규모이다.
또한, 2019년 지방세 징수액은 352억원, 2020년 462억원으로 최근 2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19년 대비 142억원 상승한 수치이다.
2020년 대비 주요 증가 세목으로는 취득세가 151억원으로 12억원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자동차세가 56억원으로 11억원, 지방소득세가 70억원으로 3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방세가 증가한 것을 괴산 미니복합타운 조성, 산업단지 기업 유치, 부동산 거래 활성화 등을 주요요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세원의 철저한 관리, 탈루·은닉세원 발굴, 납부편의시책을 확대 운영 등의 적극적인 세무행정이 지방세 징수 목표액 초과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착한 임대료 지방세 감면 및 기한 연장 등의 지방세 지원 혜택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윤 재무과장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무행정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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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군·소방 위문품 전달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 설 명절 군·소방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보은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2201부대 3대대와 보은소방서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직접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군수실에서 정상혁 군수와 조병인 3대대장, 김진석 소방행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직을 준수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 군수는 평소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과 의무소방원 및 사회복무 요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군복무에 어려운 가운데 우리 보은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장병, 의무소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보은군의 향토방위와 생활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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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2 산림소득사업 신청 접수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안정적인 산림소득 기반 구축과 임업 경쟁력 향상으로 산림 소득을 올리기 위한 산림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임산물유통구조개선, 산림작물생산기반조성,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등 모두 3개 분야에 42억 1000만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 사업은 대추 생산기반 조성사업, 고품질 대추생산시설 지원사업, 산림작물 생산기발 조성사업, 임산물 가공 물류 지원사업, 영농 기상서비스 지원사업 등 모두 24개 사업이다.
2022년 산림소득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대추육성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소득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임업의 경쟁력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임업인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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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형 여성친화기업 신규 인증 대상 업체 공고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진천형 여성친화도시기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지원, 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관내 기업체를 발굴하는 신규 사업으로 올해 3개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여성친화도시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여성친화기업 현판부착 기업 홍보 여성화장실, 여성휴게실, 수유실 등 여성화장실기업 환경 개선사업비 지원 일·가정 양립 등 성평등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진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상시 여성근로자 5인 이상, 종사자 50미만 기업으로 오는 2월 28일까지 방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기업은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4월 중 최종 확정해 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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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꽃이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진천군, 꽃이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관내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꽃이 있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마을별로 정원, 화단, 꽃길 등을 조성해 마을 경관을 가꾸고 마을 주민간 공동관리를 통해 공동체 의식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종류로는 기존 정원 부지를 활용한 마을 정원 가꾸기 사업, 마을 유휴 토지를 활용한 아름다운 화단 조성 사업, 마을 진입로에 특색 있는 꽃길 조성 사업이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군비 약 1억원을 투입해 각 마을별로 올해 11월까지 추진하고 주민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각 읍·면 마을별 유휴토지, 경로당, 마을회관 주변 토지다.
김종덕 산림녹지과장은 “각 마을별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생거진천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