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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응 전담팀 구성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중대재해 업무를 전담하는 ‘중대재해TF팀’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공중교통수단 등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영책임자에는 민간 사업자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의 장, 지방자치단체장, 공공기관의 장도 포함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지역 내 발생한 재해에 대해 보다 엄중한 책임의식이 지방정부에 요구되는 만큼 군은 안전총괄과 내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수행을 총괄하는 전담 TF팀을 발 빠르게 운영하기로 했다.
총괄팀장을 비롯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등 4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발생 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시정·조치사항 검토·관리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사항 검토·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채정훈 행정지원과장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일터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걸음 앞에서 위험요인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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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학교급식 품격 높인다…친환경 농·축산물 확대 지원
진천군, 학교급식 품격 높인다…친환경 농·축산물 확대 지원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무상급식 사업에 순수 군비 편성을 확대해 학교급식의 수준을 향상시킨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조성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우수 친환경 농·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해 왔다.
군은 그간 무상급식 식품비로 지원해 왔던 것과 별개로 군비 8억 7천만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학교급식 관계자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존의 보조금 지원방식에서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통한 현물지원 방식으로 친환경 쌀, 잡곡, 축산물을 관내 학교에 직접 공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46개교의 학생 10,975여명이며 주요내용으로는 학교급식 현물지원 5억원 친환경 쌀 차액지원 1억 5천만원 친환경 잡곡 지원 1억 2천만원 등으로 전년도 4억 2천만원 대비 107% 증가된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지난해 학교급식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친환경 축산물 식재료에 대해 당초 1억 5천만원에서 3억 5천만원을 증액한 5억원으로 편성해 성장기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돕고 학교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상훈 축산유통과장은 “학교급식의 폭넓은 지원으로 급식의 질과 양을 모두 만족시키고 지역 친환경 농축산물의 소비도 촉진시켜 지역 내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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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도내 최초 ‘농다리 자율주행차’시험 운행 완료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은 충북 도내 최초로 ‘농다리 자율주행차’시험 운행을 무사히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충청북도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에 선정된 진천군, 청주시, 음성군은 국비 총 15억원을 확보해 지난 2021년부터 각 지역별 사업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용해 해결하고 스마트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이 중 진천군이 속한 충북혁신도시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초소형 공유전기차 5대와 농다리 자율주행차를 시험 운영해 왔다.
군은 지난 12월부터 올해 1월 22일까지 매주 목·금·토요일에 농다리전시관에서 시작해 농다리 관광안내소, 폭포 앞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왕복 1.8Km 구간의 자율주행자 시범 운행을 진행했다.
또한 21일 농다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국내 여러 기관들이 협력해 제작한 자율주행차 ‘카모’의 시승 행사를 갖기도 했다.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한 승객은 “경관이 좋아서 자주 찾고 있는 농다리인데 자율주행차를 편하게 이용하면서 오롯이 자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좋은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예비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본 사업에 오는 3월 응모해 최종 선정될 경우 200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 범위와 내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노영국 홍보미디어실장은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인접 지자체간 공동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기에 본 사업 선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예비사업 실증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챌린지 본 사업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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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보건소,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운영
청주시보건소,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 운영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가 오는 24일부터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개발업체 스왈라비와 계약을 연장하고 올해도 걷기 챌린지를 주기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매월 목표걸음 수를 정해 놓고 달성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건강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워크온 청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워크온 운영에 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지난 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4.7%가 워크온 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82%가 규칙적인 걷기활동을 할 수 있는데 가장 많은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청주시는 2021년 걷기 챌린지를 총 36회 운영했으며 챌린지 참여 인원은 2만 6490명으로 챌린지가 일상 속 걷기실천을 위한 자극제가 됐다는 평가이다.
2022년 새해를 맞아 열리는 이번 ‘새해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는 1월 24일부터 목표 걸음 18만보로 30일간 진행되며 본인의 새해 건강다짐을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리고 목표 걸음 달성 시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기앱인 ‘워크온’을 설치하고 회원가입한 후 본인이 거주하는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이번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해에 시작되는 건강다짐 걷기 챌린지에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시민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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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강화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공익침해 및 부패 행위의 예방과 방지를 위한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에 대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LED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지방세 납세고지서 공식 SNS, 시민신문 등의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익침해행위란 시민의 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및 이에 준하는 공공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471개 법률에서 정하는 벌칙 또는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행위이다.
2021월 4일 20.부터 공익신고 대상 법률이 467개에서 471개로 확대되면서 공익신고자 보호범위가 늘어났다.
추가된 공익신고 대상법률은 근로기준법, 사립학교법, 초·중등교육법, 고등교육법으로 2021월 4일 20. 이전에 발생한 위반행위도 신고 가능하다.
누구든지 공익침해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공익신고를 할 수 있다.
공익신고는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국번없이 110 또는 1398, 수사기관, 관할 행정·감독기관, 청주시 감사관으로 직접 방문, 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공익 제보자는‘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으며 공익신고 보상금 최대 30억원, 포상금 최대 2억원 및 구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또한 청주시는 공익제보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12월에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용기 있는 신고로 함께 웃는 청주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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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 지역 내 기업 중국 수출 지원 총력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중국 우한시에 개소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청주시가 2015년 설립한 사무소는 중국 현지에서 우수 수출상품 판촉전 개최,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누적 650만 달러 이상의 수출지원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수출 실적을 누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화장품, 소비재 등 지역 내 중소기업의 주력 제품에 적합한 중국 현지 수출 박람회 개최 정보를 수집하고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한다.
올해에는 상하이, 광저우, 칭다오 등에서 개최하는 국제적인 규모의 박람회와 한국 제품 선호도가 높은 중국 내륙 도시 박람회까지 다양한 박람회 참가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사무소에서는 참가비 지원은 물론, 중국 입국 시 코로나19 격리조치 등으로 참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을 대신해서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까지 진행해 수출 증대와 기업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출활동이나 판로 개척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트라, 마케팅 전문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 기업들의 제품을 선호하고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현지 바이어를 발굴하고 기업과 매칭 과정을 거쳐 1:1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계약이 체결될 때까지 법률, 세무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수출 증대와 함께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중국의 최신 통상 정보를 기업들에게 공유하는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국 시장 개척과 초기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출 인큐베이터사업도 운영한다.
수출을 시작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초에 희망업체를 모집해 기술력, 제품 시장성 등에 따라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사무소의 사무공간과 설비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회계, 경영 등에 관한 컨설팅을 연계해 지원받게 된다.
3개 기업을 선정해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 비용을 줄이고 중국에 지사를 운영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중국 정부의 소비 촉진 정책과 최근 살아나고 있는 한류 분위기에 맞춰 수출상품의 인지도를 제고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상품을 전시하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판매장 확보에도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트라, 후베이성무역위원회와 협력해 시장조사, 상품성 평가를 거쳐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정하고 우한시 내에 구매력과 유동 인구가 많은 중대형 유통업체에 판매점을 시범으로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이종혁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장은 “코로나19로 기업들의 오프라인 수출 활동이 계속 어려운 상황에서 청주시 해외통상사무소가 수출 실적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과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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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군 산림관계자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1월 21일 시군 산림 부서장과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도·시군 산림관계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사회 전환과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충북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의 협력을 강화해 산림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산림정책 추진방향 설명, 협조·당부사항, 종합토론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정책 방향, 산림재해 신속대응 강화, 미세먼지 저감방안, 산림일자리 창출 등 핵심 현안업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2023 정부예산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신규사업 발굴과 지역 특수성에 적합한 중장기 투자방향에 대한 도와 시군의 효과적인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임업직불제에 대한 정착방안과 기후변화로 대형화되는 산불예방을 위한 산림연접지 농업부산물 파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추진,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사전예방 및 대응에 대한 집중 논의와 시군 산림 현장에서의 성과, 문제점, 애로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조치계획을 공유했다.
이밖에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조림·숲가꾸기,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지공간 확충, 친환경 목재수확 추진을 위한 전주기 공적 관리·감독 시스템 구축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 임근묵 산림정책팀장은 “신규·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시군에 당부하면서 탄소중립사회 전환 등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숲과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충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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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숲 대폭 확충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하기 위한 생활권 녹색기반 확충에 나선다.
충북도는 올해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휴식공간 제공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도시숲 미세먼지차단숲 도시바람길숲 자녀안심그린숲 생활밀착형숲 등 5개 사업에 295억원을 투입한다.
도시숲은 생활권 내 다양한 녹색 휴게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도심 속 자투리땅이나 유휴지에 조성하는 녹색쌈지숲과 학생들의 녹색교육장으로 활용될 학교숲 등에 15억을 투입해 8개 시군에 11곳을 조성하며 아름다운 가로경관 창출과 도시 녹지의 중요한 연결 축인 가로수 조성에도 7억을 투입한다 미세먼지차단숲은 산업단지, 도심권 유휴지 등 미세먼지 발생원 주변에 숲을 조성해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85억원을 들여 청주, 충주, 제천, 영동, 괴산, 음성에 7곳을 조성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외곽 산림과 도심에 있는 숲을 선형으로 연결하는 녹지축을 만드는 사업이다.
증평군 일원에 조성하게 되며 2단계 사업으로 90억원을 투입해8곳의 숲을 조성하며. 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는 충주시에 실시설계를 진행해 2025년까지 3년간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8억원을 들여 청주와 충주에 4개소를 만든다.
생활밀착형숲은 공공시설, 도서관, 역사 등 생활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벽면녹화, 실내정원, 옥상·실외정원 등 다양한 녹색생활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청주, 제천에 실내정원 4곳과 청주, 제천, 영동, 괴산에 실외정원 9곳 등 총 13곳을 조성한다.
충북도 김남훈 녹지조성팀장은 “도시숲은 열섬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하게 연결된다”며 ”도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도시숲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을 더욱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숲은 경관적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하며 소음을 감소시키고 도시민에게 휴식과 심리적인 안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 내 서식동물이 살아가는 생태적 복합 공간이자 탄소중립 전진기지로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숲은 한낮의 평균기온을 3~7℃ 완화시키고 1㏊의 숲은 연간 미세먼지 46㎏을 포함한 대기오염 물질 168㎏을 흡착·흡수하는 등 대기정화와 기후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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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시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코로나19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업체 당 최대 10만원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1차, 2차로 구분해 시행한다.
1차 신청 대상은 희망회복자금을 기 수령한 업체로 다음달 6일까지이며 2차 신청 대상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 번에 신청자가 몰리지 않도록 오는 26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10부제를 실시하며 보은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단말기를 설치했거나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기, 칸막이 등의 방역물품울 구입한 구매 영수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된다.
2차 신청은 구매 영수증에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추가로 업로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방역패스 적용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빠르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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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맞이 성수품 원산지 표시 단속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농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을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원충주지원과 합동으로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고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을 중점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벌인다.
특히 전통시장, 청과물시장 등 원산지 표시 취약구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판 배부와 함께 원산지 표시 인식강화와 제도 정착유도를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대형매장, 식육점, 전통시장, 가공업체, 일반음식점 등이다.
중점점검 사항은 설 제수용 농수산물 및 선물 세트 등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표시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속이고 판매하거나 혼합해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허위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석미경 농정과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유통 질서가 확립되도록 원산지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함께 국내 생산자 보호를 위해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지도·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