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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중심지, 사통팔달 진천 조성 고삐
4개 시군 행정협의체 구성 행사 사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교통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도시 외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증가 등으로 도시 경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는 상황에서 획기적인 교통망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더욱 탄탄하게 하기 위해서다.
그 중심에 서있는 것이 바로 철도다.
진천군은 지난해 6월, 2년여의 노력 끝에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국가계획에 확정된 비수도권 신규 광역철도 11개 노선 중 연장이 가장 길고 사업비 또한 가장 많을 정도로 지역균형 발전이라는 철도 설치 효과에 대해 중앙정부에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노선이다.
군은 향후 진천 100년의 명운을 쥐고 있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착공 시간을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철도 조기 착공에는 선결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우선 청주, 진천 등이 광역철도가 놓일 수 있도록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의 개정이 필요하다.
또한 이번 20대 대선 공약에 해당 노선의 조기착공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것과 병행해 사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진천군을 중심으로 청주시, 화성시, 안성시가 행정협의체를 구성해 일련의 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 절차를 한 발 앞서 밟아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도로 교통망도 효율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재 진천군의 군도와 농어촌도로는 총 163개로 도로연장은 약 468km, 포장율은 79%다.
올해 총 6개 노선 3.5km 사업구간에 대해 군비 25억원을 투자해도로 개설과 확포장을 진행한다.
또한 국도 21호선과 34호선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공사가 무사히 마무리될 경우 타 지역에서 진천군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교통정체 등 혼잡한 교차로 개선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인근 석장교차로와 용몽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병목현상 완화와 보행로 확보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박근환 진천군 투자전략실장은 “군의 높은 성장세와 함께 철도 유치, 군도, 국도 확대, 여기에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확정까지 도시 기능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통 네트워크를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의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교통망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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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추진
제천시, 참살이 주택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흉물로 전락하고 있는 농촌빈집을 개조하고 리모델링해 귀농·귀촌인의 유입촉진 및 조기 정착을 돕는 참살이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나 건축물이다.
신청은 신청일 기준 타시군에서 제천시 관내 농촌 지역으로 만 5년 이내 전입해 빈집을 매입 또는 5년 이상 임차한 귀농·귀촌인 본인 소유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귀촌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건물주 관내 빈집이나 마을회 소유 공공건물을 리모델링해 의무 임대기간 동안 귀농인과의 임대를 확약한 마을회가 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지원금액은 작년보다 상향된 호당 최대 1,500만원, 총 7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현재 소규모 전원마을 조성사업과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사업, 귀농귀촌인 주민 융화교육,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인들이 제천에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과 귀농귀촌 정주센터 설립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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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1년 4분기 시장지시사항 96% 완료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이상천 제천시장의 다양한 분야의 2021년 지시사항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분주한 움직임을 이어 나갔다.
2021년도 4/4분기 추진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17건, 문화·체육 28건, 복지 1건, 경제·투자 8건, 교통·안전 5건, 건설·도시 7건, 환경·보건 21건으로 총 87건의 다양한 분야의 지시사항을 이행했으며 완료 84건, 추진 중 3건으로 보고됐다.
4분기 지시사항 중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성공 개최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투자유치 1조 6,162억원 달성 삼한의 초록길 제천시민 대행진 추진 시정혁신 새내기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 추진 등으로 특히 코로나19로 위축 될 수 있는 관광분야에도 적극적인 지시를 통해 위기 속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추진하기 위해 2022년 새해에도 지금까지처럼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해 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며 “아울러 설명절 오미크론의 확산세를 막을 수 있도록 힘드시겠지만 고향방문, 여행 등 지역 간 이동을 자제하고 가족 간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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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안전한 설연휴를 위한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 추진
제천시청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1월 24부터 2월 6일 까지 약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감염자 발생이 가능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소관부서의 자체점검과 충북도와의 합동점검을 통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한다.
점검항목은 기본 방역수칙 및 방역지침 의무사항 준수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조치 및 과태료 부과, 위반사례가 심할 경우 고발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관내 거주 외국인의 3차 접종 및 타 지역 이동 및 초청 자제를 홍보하고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PCR검사를 받도록 안내하는 등 관내 거주 외국인에 대한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는 고향 및 친지방문과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백신 3차 접종 후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등 소규모 고향방문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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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 설 명절 성수식품 검사 결과‘안전’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대비해명절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위생 기준을 모두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도 식의약안전과와 11개 시·군이 참여한 일제점검을 통해 명절 제사음식, 다소비 가공식품 등 53건에 대해 기준·규격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제수용 조리식품 32건, 명절 다소비 가공식품 12건, 수산물 9건을 대상으로 내용량 황색포도상구균 및 리스테리아균 등 주요 식중독균 보존료·타르색소의 적정 사용 여부 등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기준·규격을 만족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기간 동안 도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명절 성수식품 점검을 비롯해 시기별 사회 이슈에 따른 다소비 식품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안전성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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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등 참여기업 모집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 일자리 제공 및 기업 자생력 확보 등 사회적기업의 육성을 도모하고자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 전문인력지원사업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도는 3개 사업에 총 60억원을 투입해 610명 정도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일자리창출사업은 65여개 사회적기업에 4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신규 근로자 채용 시 1인당 월 2,107천원의 50~80%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1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일자리창출사업 참여기업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선정된다.
전문인력지원사업은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1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기획, 인사, 노무 등 전문인력 40명에 대해 1인당 월 2,500천원 한도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선정된 사회적기업에 4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270명에 대해 사업주 부담분 사회보험료를 일부 지원한다 전문인력지원사업은 상시접수로 진행되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매달 보험료 납부 후 15일까지 시군 또는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취약계층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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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 모집공고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 지원을 위한 2022년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을 1월 24일부터 ~2. 7.까지 모집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모델 개발 판로개척 인지도 제고 기타 등 4개 분야로 351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 주소지를 두고 사회적기업 관련분야 최근 3년 이상의 사업수행 실적이 있으며 지역특화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능력을 갖춘 기관·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단체는 2월 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사업수행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 확정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한 공고내용을 참고하거나 충북도와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역특화사업이 지역 경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적기업의 공모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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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그룹, 진천군 어린이 시설에 5600만원 성금 기탁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오리온그룹은 1월 24일 충청북도를 방문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군 어린이 시설에 5,600만원 상당의 초코파이 1,200박스와 닥터유 제주용암수 1만병을 지정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21년 4월 오리온 그룹과 충청북도, 진천군과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내 184,502㎡ 부지에 연면적 38,000㎡의 물류센터 및 식품산업 거점 건설을 위해 체결한 투자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이 함께했다.
기탁한 초코파이와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진천군내 어린이집 56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0개소에 있는 어린이 3,000여명에게 전달됐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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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 철저 당부
청주시,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 철저 당부
[세종타임즈] 청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함께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의 소독·살균이 늘어남에 따라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의 유효성분별 특성 및 주의사항을 고려한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소독제는 환경부의 승인 또는 신고된 소독제 중 적절한 제품, 차아염소산나트륨 희석액 등)을 사용해야 한다.
소독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적절한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제를 공기 중에 분사하는 방법은 사람에게 흡입되어 위험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하므로 반드시 소독제를 천에 적셔서 닦는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가정, 사무실 등 일상적 공간에서는 소독 시에는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중심으로 주 1회 이상 소독하고 아이들 장난감 등은 소독 후 입과 손에 닿아 위험하지 않도록 깨끗한 천으로 닦아 건조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사용으로 시민 생활 방역 의식을 고취하고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저지와 집중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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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흥덕구 운천동 1570번지에 위치한 장대들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해 그린빗물공원으로 탈바꿈하는 공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도심지의 개발로 인한 불투수성 지표면 증가로 강우유출량이 증가해 집중호우 등의 기후변화가 발생해 물순환 체계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각 지자체에서는 자연의 건전한 물순환 기능을 회복하고자 저영향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에 발맞추어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빗물공원은 빗물이 스며들 수 있는 토양기반을 조성해 이에 맞는 환경에서 생육할 수 있는 식생을 식재하는 빗물정원, 빗물을 저장해 수목에 수분과 양분 등을 제공하는 빗물유출 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기존의 어린이 공원을 친환경 도시공원 조성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기존 어린이공원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자연의 물순환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어린이 생태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그린빗물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5억원의 예산 확보했으며 3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홍수, 열섬현상 등의 환경문제를 극복하는데 도시공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