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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충북AI미디어센터’ 출범, 충북콘텐츠 세계화
2025-07-21 17: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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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구곡서 카약&패들보드 체험 8월7일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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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단양관광 르네상스 시즌2 개막 기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이 지난 2월 28일 ㈜단양레이크파크 SPC 주관 단양역 광장에서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민간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단양 관광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단양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은 행안부 차관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단양군수, 단양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그 간 단양역 프로젝트에 적극 힘써준 기재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착공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라라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김영환 지사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오늘 착공식은 단양역을 새로운 관광 중심으로 거듭나게 할 신호탄으로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등 새로운 관광시설 도입으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어 “단양역 케이블카와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는 시루섬을 거점으로 한 관광레저타운, 생태탐방교, 시루섬 내부 경관 조성 등 시루섬 레이크파크 종합관광지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축 역할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대명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손잡고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전망대 카페, 호텔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연간 관광객 약 98만명 유입과 지역주민 고용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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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자체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가동한다
충북도, 지자체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가동한다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대에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핀란드 IQM사의 초전도 5큐빗 풀스택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양자전문가가 참석해 도입된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확인하고 도입 효과 및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도입된 양자컴퓨터는 서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고 컴퓨터 내부의 부품과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자컴퓨터를 통해 충북도에서는 지난 2024년에 공모 선정된 대학ICT연구센터 사업과 양자컴퓨터를 연계해 2031년까지 양자인력 1,0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이를 활용해 다른 양자 전문기관과 네트워킹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양자 교육 과정을 개설해 양자 기술의 저변을 확대해 다가올 양자 시대에 대비한다.
또한, 산업계에서 완성형 상용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직접 보고 경험해,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충북도가 양자 관련 장비·부품을 생산해 향후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상용 양자컴퓨터 도입은 우리 도가 향후 양자기술을 선점하는 중요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를 통해서 인재 양성과 양자산업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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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충주시, 기초생활보장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시청에서 사회복지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사업 교육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에서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개정사항 △의료급여 제도 △복지급여 신청접수 때 유의 사항 안내 △복지 부정수급 예방 △복지서비스 지침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국민 기초 보장 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평소 업무를 처리하면서 어려웠던 지침을 쉽게 이해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직원 간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토대로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면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개정 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많은 시민이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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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 추가 지정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단체 3곳을 추가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업무적으로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재가복지센터로 △다사랑재가복지센터, △수방문요양센터, △충주매일재가복지센터 총 3곳이다.
이번에 지정된 기관들은 치매 환자와 밀접하게 관련된 재가복지센터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조기 검진 연계, 배회 어르신 발견 신고 치매 인식개선 홍보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사회적 편견을 없애기 위해 치매 극복 선도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며 “치매 환자와 지역사회가 자연스럽게 어울려 사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 학교, 도서관 등 총 42곳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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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제사업 교육 실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28일 23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 담당자, 농산물품질관리원 충주사무소 담당 직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공익직불금의 사업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과 접수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비롯해 농업인의 착오 또는 부정 신청을 방지하기 위한 부정수급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함께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읍면동 담당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직불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하고 철저한 이행점검을 통해 실경작자에게 직불금이 공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공익직불금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의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는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거쳐 오는 11월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접수 기간 내 누락되는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철저히 홍보할 것”이라며 “직불금 대상 농업인은 신청 기한인 4월 말까지 놓치지 않고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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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고품질 복숭아 생산 위해 월별 교육 추진
충주농기센터, 고품질 복숭아 생산 위해 월별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재배농가의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도움을 주고자, 3월부터 9월까지 복숭아 월별 과원 관리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일부터 시작해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과 복숭아시험장에서 이루어지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복숭아는 특성상 기상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품질이나 생산량이 많이 좌우되는 작물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월별로 다양한 복숭아 재배 상황에 맞춰 문제 해결 방안과 과원 기본 관리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복숭아시험장에서 현장 교육을 병행해 재배 농가가 배운 내용을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따로 없이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전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배농가가 복숭아 과원 관리 요령을 올바르게 익히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도움이 될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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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맞춤형 교육지원 정책 성과 빛났다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다양한 교육지원 정책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일반고 학력 신장 △특성화고 취업 강화 △마을 교육 공동체 조성 △자유학기제 운영 등을 추진하며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특성화고 취업 연계 특화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한 국외 체험학습은 체험 국가를 다변화해 글로벌 경험을 확대하며 학생·학부모·교사 85%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폭을 확대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가 주최한 제4회 대학입시 박람회는 맞춤형 입시 전략을 제공하며 대입 성과 향상에 기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우수 대학 초청 입시설명회와 충주교사 진로진학협의회 전문 교사 107명의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운영됐으며 이를 통해 2025년도 서울 주요 15개 대학에 약 155명이 입학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정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교육 발전 방안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해 10월 교육청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미래 교육도시 조성 선포식'을 개최하며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는 △진로 체험교육 활성화 △교육혁신 지원센터 운영 △늘봄연계 교육 돌봄거점 조성 △진로 연계 문화산업 인재 양성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창의적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삼원초 학교 복합시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 등 교육시설 건립을 추진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는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워주는 미래 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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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반기 무공해 수소차 구매지원 시작… 3월4일부터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세먼지 줄이기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무공해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오는 3월 4일부터 시행한다.
차종에 따라 수소 승용은 3천350만원, 수소 고상버스는 3억5천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 지원하는 차량은 총 480대이며 총 지원예산은 총 303억원이다.
시는 상반기에 수소승용 225대, 수소고상버스 23대를 지원하며 잔여 232대와 상반기에 소진되지 않은 물량을 더해 9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다만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순위를 부여해 보급하며 수소 고상버스의 경우 청주시와 사전 협의한 지역 내 통근버스 차량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연속해 청주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개인, 또는 신청일 당시 청주시 소재 법인이다.
재지원 제한기간 내 동일차종에 대해 1인 1대, 1사 5대만 구입 가능하다.
구매 지원을 희망하는 개인·법인 등은 수소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제조·수입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구매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이 기간에는 다른 지자체로의 차량 이전과 말소등록이 제한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무공해차량 보급사업으로 대기질을 개선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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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래된 주택 안전점검, 무료로 해드립니다”
청주시 “오래된 주택 안전점검, 무료로 해드립니다”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해 무료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5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이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은 관련 법령에 따른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안전취약 여부를 알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2023년부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공공목적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기존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과 함께 민간 건축물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해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은 △주요 부재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및 부등침하 △주변 축대, 옹벽, 담장의 안전상태 △건축물의 비구조체 결함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맞춤형 보수 및 보강 방법 등 기술지원 컨설팅도 진행된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 접수 건에 한해 9월까지 순차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소규모 노후건축물을 시에서 점검을 대행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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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관세정책 대응” 청주시, 중소수출기업 지원책 추진
“미국 관세정책 대응” 청주시, 중소수출기업 지원책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2기 관세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수출기업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수출기업 중 310개사에서 미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다. 주력 품목은 전기전자제품(2024년 매출 18억 달러), 화학공업제품(4억 달러), 기계류(2억 달러) 등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대만에 이어 미국이 수출국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에 시는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따라 대미 수출 기업들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이로 인해 지역경기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보고 최근 대응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기업지원과(청주시청 제1임시청사)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또한 전략적 수출사업을 통해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미국의 관세정책이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중소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 차원에서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