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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보은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업인대학 입학식이 2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입학식에는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을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과정별 자치위원회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대학은 지난 1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운영위원회의 입학생 선발 심의를 거쳐 대추과정 43명, 고추과정 21명, 사과기초과정 22명으로 총 3개 과정 86명의 입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학사운영은 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월 2~4회씩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별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 경영 및 마케팅 기법, 선도농가 벤치마킹, 조별 토론 및 과제활동 등 과정별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체계적인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군농업인대학 최재형 학장은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역사회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해 보은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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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임업·산림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임업인의 소득 보전과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휴양·치유,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 등 다양한 산림의 공익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에게 임산물 생산업 직불금 또는 육림업 직불금을 지급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3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고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산지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신청 후 자격 검증을 거쳐 9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은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임업인이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의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또한 임업경영체 등록 사항에 변경이 있을 경우 임업직불금 신청 이전에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해 임업경영체 변경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군청 누리집, ‘임업-in' 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은군청 산림녹지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림조합 임업직불금 상담센터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광복 대추육성팀장은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야소유자 및 임업경영인은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기한 내 신청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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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보은군지부, 보은군에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전달
농협은행보은군지부, 보은군에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전달
[세종타임즈]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는 지난 27일 제휴카드 사용 적립기금 4,293만원을 보은군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군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제휴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카드 이용 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으로 지난해는 3,669만원을 전달받았다.
군은 적립기금을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하고 예산집행 시 법인카드 사용을 우선해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카드사용 적립금을 돌려받아 세입을 늘릴 방침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적립기금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구현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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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민편의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해 벤치마킹
보은군, 주민편의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을 위해 벤치마킹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7일 지역맞춤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수요응답형 버스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을 방문했다.
수요응답형 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와 시간대에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통체계로 특히 농촌지역에서 대중교통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통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날 견학은 고령자가 많은 보은군에 DRT의 대중교통 접근성 및 운행 효율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군의원 및 관계부서 직원들은 함께 현도면을 방문해 DRT에 대한 개요 설명을 듣고 청주 수요응답형 버스인 ‘청주콜 버스’를 직접 탑승해 현도면 시동리 경로당에서 현도면 행정복지센터까지 10분 거리를 이동한 후 이용방법, 편의성, 주민만족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뿐만 아니라 사랑택시 확대, 70세 이상 노인 버스비 지원, 노인대학 교육 약자 버스 지원 등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추진하고 있으며 교통약자들이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에 적합한 대중교통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효과성을 검증해 지역맞춤형 교통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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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농촌 어르신 소일거리 발굴 위해 나선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28일 영동읍 주곡리 마을 경로당에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사업 현장 설명회를 시군별 마을 대표와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 사업은 어르신의 보유 기술, 솜씨 등의 자원을 활용해 소일거리 사업화, 농촌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농촌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을 통해 농촌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고령 농업인에게 적절한 노동과 공동체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우수 사례 공유와 농촌 어르신들 활동을 위한 공동공간 내 안전·편의시설 확대 중요성, 영농 기술을 접목한 소일거리 제공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방향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노인과 지역사회 상생 프로젝트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의 자리도 마련됐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다양한 소일거리를 발굴해 농촌 마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고 농촌 어르신을 위한 공동체 공간 조성 지원으로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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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바이오 혁신기관 협의체 구성, 제1차 회의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도내 바이오 분야 12개 혁신기관 간의 상호 소통 및 협업을 위해 ‘충북 바이오 혁신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기업연구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혁신기관 간의 협력 체계 부재와 정보 공유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개발 및 사업화 역량을 집결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에 참여하는 혁신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충북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FITI시험연구원 등 12개 기관이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기존의 기관별 일방적 사업 설명 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주제를 사전에 선정한 후, 각 기관이 자발적으로 역할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지난 1월 발표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 전략’과 관련해 충북도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제언했고 공동협력연구, R&D 과제 발굴, 정책 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기관별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했다.
이용일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바이오 분야 12개 혁신기관이 협업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충북은 이미 바이오산업의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오늘 모인 기관들이 개별적인 Unit이 아닌 하나의 Union으로 협력해 충북이 글로벌 바이오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번 협의체 구성을 계기로 도내 바이오산업 지원 체계를 보다 견고히 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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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제106주년 3·1절 기념 기획전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3·1절을 맞아 특별전을 열고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내내 정상 개관한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8일 올해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에서 오는 3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3·1절 기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3·1절 특별전은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알아보고 태극기를 포함한 애국가 등 5대 국가 상징을 배울 수 있는 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태극기 포토존 설치 및 보훈 감사 메시지 적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3.1절 당일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청남대는 축제 기간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관일이나 올해 대체공휴일을 포함한 사흘간의 삼일절 연휴 기간 나들이를 계획하는 관람객이 많아질 것을 고려해 연휴 내내 휴관 없이 모두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남대 관계자는 “청남대는 역대 대통령을 넘어 임시정부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3·1절을 맞아 청남대에서 순국선열의 희생과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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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본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후원금 2억원 기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NH농협 충북본부이 28일 도청을 방문해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2억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지사, 이용선 농협중앙회 충북총괄본부장, 임세빈 충북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용선·임세빈 본부장은 “엑스포의 성공개최가 충북의 위상을 한 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충북의 5천여 농협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후원으로 엑스포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지원도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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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착공식 개최, 단양관광 르네상스 시즌2 개막 기대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기획재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전국 제1호 사업으로 선정된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 이 지난 2월 28일 ㈜단양레이크파크 SPC 주관 단양역 광장에서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을 개최했다.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민간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로서 단양 관광의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은 물론, 현재 조성 중인 시루섬 권역 종합관광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단양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착공식은 행안부 차관보,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 단양군수, 단양군의회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그 간 단양역 프로젝트에 적극 힘써준 기재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등 200여명이 착공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라라앙상블의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개회, 축사, 사업 추진 경과보고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방무 도 기획조정실장은 김영환 지사의 기념사를 대독하며 “오늘 착공식은 단양역을 새로운 관광 중심으로 거듭나게 할 신호탄으로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등 새로운 관광시설 도입으로 단양의 자연과 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이어 “단양역 케이블카와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이 살아 있는 시루섬을 거점으로 한 관광레저타운, 생태탐방교, 시루섬 내부 경관 조성 등 시루섬 레이크파크 종합관광지 조성이 완료되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심축 역할은 물론 더 나아가 대한민국 내륙관광 1번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개발사업‘은 충청북도와 단양군이 대명건설, 동명기술공단, 국가철도공단 등과 손잡고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케이블카, 미디어아트터널, 전망대 카페, 호텔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서 연간 관광객 약 98만명 유입과 지역주민 고용 등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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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자체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가동한다
충북도, 지자체 최초 상용 양자컴퓨터 가동한다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충북대에 상용 양자컴퓨터를 가동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에서 핀란드 IQM사의 초전도 5큐빗 풀스택 양자컴퓨터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양자전문가가 참석해 도입된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확인하고 도입 효과 및 향후 활용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도입된 양자컴퓨터는 서버를 자체적으로 설치하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컴퓨터를 활용할 수 있고 컴퓨터 내부의 부품과 장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자컴퓨터를 통해 충북도에서는 지난 2024년에 공모 선정된 대학ICT연구센터 사업과 양자컴퓨터를 연계해 2031년까지 양자인력 1,000명을 양성한다.
또한 이를 활용해 다른 양자 전문기관과 네트워킹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도 양자 교육 과정을 개설해 양자 기술의 저변을 확대해 다가올 양자 시대에 대비한다.
또한, 산업계에서 완성형 상용 양자컴퓨터의 실물을 직접 보고 경험해, 제조업에 강점이 있는 충북도가 양자 관련 장비·부품을 생산해 향후 기업들의 양자전환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상용 양자컴퓨터 도입은 우리 도가 향후 양자기술을 선점하는 중요한 기초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를 통해서 인재 양성과 양자산업을 키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