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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촉진 지원에 총력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올해도 지역 내 3천669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기업별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다.
청주시는 최우선으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중점을 두고 공공분야 개척 지원을 위해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맞춤형 자문단 운영,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물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으로 약 20개 기업이 공공분야에서 계약체결 100건,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이 57건, 110억원의 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역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운영해, 지난해 구매율 94.6% 보다 높은 성과를 목표로 한다.
지난해부터 활동하고 있는 판로개척 자문단도 수요처 분석, 시장정보 제공 등 각종 컨설팅을 지속 뒷받침한다.
중소기업과 원활히 소통해 맞춤형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는 △맞춤형 특허출원 지원사업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 △연구개발 정부지원 공모과제 컨설팅 지원사업 △2025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청주시 기업관 참여 지원 △2025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중소기업우수제품 홍보물 제작 등이 있다.
올해는 기업지원 시책 통합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해 기업들이 지원시책을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와 기업 간 신뢰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시 기업인의 날 △기업인협의회 벤치마킹 및 워크숍 △청주시기업인 체육대회 등도 진행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매월 1회 이상 기업현장을 방문하거나 기업인과 간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의 불합리한 규제 등 기업애로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환경·교통 등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관련부서를 통해 즉시 처리하고 있으며 판로지원·자금지원·규제개혁 등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한 애로사항은 적극적인 정책수립, 조례개정을 통해 처리하고 있다.
2022년 7월 출범한 기업애로해소지원단은 155개 기업에게서 총 205건의 민원을 접수·처리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적극 추진해 기업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청주시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1천2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이 중 상반기에 750억원 규모 자금을 조기 투입해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선다.
대상별 지원 규모는 경영안정자금 950억원,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 지식산업센터 분양 입주자금 150억원이다.
경영안정자금을 1차는 350억원, 2차는 200억원, 3차는 200억원, 4차는 200억원 규모로 지원하고 2차분 신청접수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3차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4차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접수 예정이다.
또한 특별경영안정자금 최고 한도를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고 신청 요건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기업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 기숙사를 확충하거나 기업 내 공용시설 및 작업 공간을 개보수하는 내용이다.
1월 신청접수에 이어 선정절차를 거쳐서 4억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선정된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주시는 바이오·반도체·이차전지 첨단산업과 관계된 전략산업 기업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추가 건립한다.
국비 18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21억원 들여 지하1~지상5층, 연면적 7천200㎡ 규모로 현 오창읍 양청리 미래누리터 옆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건립하는 지식산업센터에는 60여개 사무실을 조성하고 회의 및 미팅, 커뮤니티, 스튜디오 등의 지원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2019년 건립된 현재 미래누리터에는 25개 기업이 입주해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는 지역경제 주축인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길러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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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충전 및 신청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의 기존 발급자에 대한 포인트 지급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바우처카드 발급자는 재신청 필요 없이 기존 카드로 계속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 8세가 되는 2017년생과 타 지자체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청소년 등 미신청자는 3월 4일부터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연령에 따라 A타입에 연 30만원, B타입에게는 연 10만원을 지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와 달리 가맹점별 사용 제한을 완화해 8세~12세는 독서 권장을 위해 서점에서는 사용 한도가 없으며 그 외 문구점,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70%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13세~18세는 모든 가맹점에서 100% 사용이 가능하다.
보은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맹점 현황 및 잔액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바우처 사용기한은 12월 20일까지로 이후 미사용 포인트는 자동소멸되니 유의해야 한다.
이미정 청소년팀장은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바우처 카드가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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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5년 읍·면 노인복지대학 본격 운영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노인들의 여가문화 지원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노인복지대학이 4일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11개 읍·면에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1년도부터 시작한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현재까지 9,60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노인복지대학은 지난해보다 40명이 증가한 935명이 입학한다.
3월 4일 첫 입학식이 열린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에는 100명의 입학생과 최재형 군수,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이상일 학장을 비롯한 면내 기관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은 지역 노인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3월에 개강해 12월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주 1회씩 25강좌로 운영한다.
주요 강좌는 △체조, 노인건강과 식생활 등 건강 강좌 △생활안전교육, 성교육 및 인권교육 등 교양 강좌 △노래교실, 실버레크레이션 등 여가 강좌 등 다양한 강좌가 입학생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체험으로 봄·가을 현장체험 학습도 마련될 예정이다.
강좌는 각 읍·면 노인복지대학에서 재미있고 유익한 강사를 자율적으로 초빙해 운영한다.
입학식 일정은 △4일 회인·회남면 노인복지대학 △7일 속리산노인복지대학 △11일 장안면 노인복지대학 △12일 보은읍노인복지대학 △13일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노인복지대학 △14일 삼승면노인복지대학 △18일 수한면 노인복지대학, △19일 마로면노인복지대학 △20일 산외면 노인복지대학 △4월 1일 내북면 노인복지대학 순으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산간오지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불편 사항을 반영해 이동 편의 수단을 지원하며 전체 인원의 34%인 319명이 차량을 이용해 노인복지대학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지식을 익히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보은군 노인복지대학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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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박종임농가 신지식농업인장 수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8일 청천면의 박종임 농가가 신지식농업인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지식농업인은 농업 부문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매년 선발하는 제도다.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483명이 선정됐으며 2024년에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신지식농업인 후보자 71명 중 8명이 최종 선발됐다.
충북에서는 괴산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박종임 농가는 1997년부터 사과농사를 시작해 생산, 유통, 가공, 체험 등 농업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왔다.
특히 영양가를 높이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라이스 애플칩’ 이라는 새로운 가공식품을 개발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종임 농가는 구독자 약 2만 5천여명의 유튜브 채널 ‘가을농원’을 운영하며 사과 재배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농업 부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선도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박종임 농가가 앞으로도 괴산군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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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2025년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보건소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허약 및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는 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화면형 AI스피커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관리받을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스마트폰을 직접 다룰 수 있으며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이다.
군 보건소는 3월 한 달 동안 대상자별 사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고 개인의 건강 상태와 필요에 따라 적절한 스마트 기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들에게는 음성 인식을 기반으로 한 AI스피커를 제공해 음성 명령만으로 건강관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AI·IoT 기술을 활용한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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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3월부터 대면신청·접수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경영정보 변동자 등 자격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공익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갖추고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되며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면적 5,000㎡ 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가구당 13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차등 단가를 적용해 지급된다.
올해 면적직불금 단가는 작년 대비 5% 이상 인상돼 ha당 136만~215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공익직불제 통합콜센터에서 문의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자격요건에 맞는 유형으로 직불금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며 “대상자 누락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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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군은 주요 산림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시행하며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군은 이번 단속을 위해 자체 단속반을 편성하고 △산나물·산약초·희귀식물 불법 채취 △소나무·토석 등 임산물 무단 굴취 △입산통제구역 무단 침입 △산불예방 관련 행위 금지 위반 △소나무류 불법 이동·반출 △백두대간보호지역 등 산림보호구역 내 행위 제한 위반 △무허가 산지 형질변경 및 시설물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봄철을 맞아 산나물과 산약초 불법 채취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시를 강화한다.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통제구역 내 무단 입산과 불법 소각 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산림자원의 중요성과 불법행위의 심각성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사전 예방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단속이 아니라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특별단속뿐만 아니라 봄·여름·가을 등 계절별로 지속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홍보와 계도 활동을 우선 시행한 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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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에도 농작물재해보험 보조율 92.5%‘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및 농업 생산시설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보조율을 92.5%까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집중호우, 동상해, 폭염 등 각종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로 인한 농작물·시설 피해 발생 시 일정 부분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사업시행 지침상 농작물 재해보험의 기본 지원 비율은 총 85%지만, 괴산군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가로 7.5%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충북 내에서 가장 높은 지원 수준으로 군은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계획이다.
가입 품목은 사과,배,벼 등 76개 품목이며 품목별 판매 기간 내에 지역농협에 방문해 가입하면 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난해 괴산군에서는 3,318농가가 3,193ha 규모의 농지를 재해보험에 가입해 자연재해 피해에 대한 부담을 덜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저온 피해, 태풍, 집중호우 등의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재해보험에 가입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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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자씨름단, 대한씨름협회 우수선수 선정 쾌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괴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씨름단이 ‘2024 대한씨름협회 주최대회 우수단체 및 선수’ 시상에서 우수 선수 3명을 배출하며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시상 행사는 4일 충북 보은에서 대한씨름협회 임직원, 지자체 관계자, 선수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군청 씨름단에서는 △전문체육 씨름대회 부문 여자일반부 우수선수로 임정수 선수가, △민속 씨름대회 부문 체급별 우수선수로 김다영 선수와 최다혜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은 이번 수상 외에도 전국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강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월 태안에서 열린 ‘2024 태안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다.
개인전에서는 △매화급 1위 최다혜 △매화급 3위 강하리 △국화급 2위 김지한 △무궁화급 2위 임정수 △무궁화급 3위 김다영 선수가 각각 입상했다.
단체전에서도 괴산군청 씨름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워크와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광석 감독은 “이번 성과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과 괴산군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이라며 “괴산군이 전국 최고의 씨름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괴산군은 △씨름장 건립 △괴산스포츠타운 조성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유치 등 14개 사업에 총 886억원을 투입해 지역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전국 단위 씨름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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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보건사업계획 수립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지역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공공보건 의료 발전을 위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 연도 시행결과 및 3차 연도 시행계획과 2025년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보건소는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위해 건강지표 등을 토대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보건소는 매년 주요업무에 대한 보건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강화 사업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업무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보건사업계획 설명회를 지난 2월 27일 개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