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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가유산분야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4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청주 상당산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의 원형 보존과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동절기 쌓인 눈이 여러 차례 얼고 녹으면서 발생한 성벽의 이완 여부 등 확인을 위해 성벽 분야 민간 전문가를 모시고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주시 문화유산과장이 함께 안전 점검을 나선 것이다.
안전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해빙기 유실 우려가 있는 성벽 구간에 대해 그간 모니터링 사항과 추가 배부름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보수 방향과 구간 등에 대한 검토와 ’ 25년 추진 예정인 탐방로 정비사업 구간에 대한 보수 방안 등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필요 구간에 대해 국가유산청 사업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보수 및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또 온전히 계승하기 위한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도 위험 요소 발견 시 지자체 국가유산 관련 부서에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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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해제검사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진천군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10km 방역대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 검사를 오는 3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소속 가축방역관 및 진천·음성지역 공수의사를 휴일에도 동원해 검사 대상 106개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이번 해제 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 및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실시되며 임상검사 및 바이러스·항체에 대한 실험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시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번 방역대가 해제될 경우 지난 2024년 11월 7일 음성군 발생으로 시작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는 모두 해제되게 된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시료 채취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충북의 경우 철새 북상기인 3월까지 위험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한 농장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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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차전지 기업 5개 사와 ‘인터배터리 2025’ 공동 참가
충북도, 이차전지 기업 5개 사와 ‘인터배터리 2025’ 공동 참가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총 5개 기업에 대해 참가비, 부스비, 기업홍보물 제작 지원 등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을 돕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 충북이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고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갖춘 차별화된 인프라와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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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66개 밥퍼사업장에서 의료비후불제 홍보 강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일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폐지 수집 같은 불안정한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경로당 등에서 2024년 시범 운영되어 4만 2천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농산물 손질, 포장 작업, 간단한 조립 작업 등을 통해 소득을 얻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팀 4명이 2인 1조를 구성하고 어르신이 밀집된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방문하며 사업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하고 의료비 후불제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밥퍼사업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병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내가 밥퍼사업장에서 번 돈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향후 제도에 반영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2023년 1월 9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로 25년 2월 25일 기준으로 도민 1,418명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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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체결됐으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협약을 갖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및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며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도정 홍보·전시 회의 및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연면적 765.3㎡, 2층]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역 이용객들과 도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매력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충북의 대표 관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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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음성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소문내기 이벤트 진행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 소문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봄기운이 가득한 4월 27일 음성군의 아름다운 정취를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제19회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널리 알리고 참가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간은 3월 26일 오후 6시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음성군 공식 SNS 채널 중 1곳을 구독하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 포스터 또는 리플릿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네이버 폼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6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4월 7일 이후 군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개별적으로도 통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성군 SNS 이벤트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반기문 마라톤 대회의 참가 신청 모집 마감일까지 홍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군은 공식 SNS로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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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 선출
조병옥 음성군수,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 선출
[세종타임즈] 음성군 조병옥 군수가 2025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권역 대표로 선출됐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는 2004년 평생교육법 제15조에 근거해 전국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199개 평생학습도시 지자체장과 74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평생학습도시의 공동 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종 진흥사업, 관련기관과 공동협력에 대한 사업, 평생학습 발전을 위한 컨퍼런스, 관계자 연수,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등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허브 역할을 통해 전국이 학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음성군은 2013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누구나 소외됨 없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3개 권역별 평생학습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인 바 있으며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 정책어워즈 부문에서 최우수상,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충북 권역대표로 취임한 조병옥 군수는 “충북도 내 11개 평생학습 도시가 서로 소통하고 유기적으로 협력해 배움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충북권역 대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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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정주 여건 개선 기여
음성군청사전경(사진=음성군)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5일 금왕읍 유포리 일원에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조병옥 군수, 박흥식 군의회부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2500여개 이상의 입주 기업체로 인한 화물자동차 증가로 인근 주택가와 시가지 주변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해 많은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 등의 각종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2018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2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군은 추진 과정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사업비 부족으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중앙부처 및 충청북도에 지속적인 사업비 증액을 건의해 특별교부세 4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추가 확보하며 사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금왕읍 유포리 694번지 일원 3만 3575㎡의 부지에 총 129억원이 투입돼 276개의 주차면과 사무실, 휴게실과 화장실 등을 갖춘 관리동 1개소로 조성됐다.
군은 이번 공영차고지 조성으로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체 입주로 늘어나는 화물차량의 물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화물자동차 불법주정차 민원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 군수는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준공으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화물 운수종사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도심 내 주거환경을 개선해 2030 음성시 건설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달부터 6월까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임시 운영하며 이후 음성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관리 및 운영조례 제정 및 제반 사항 마련 후 정식 운영할 방침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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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주민 밀착 행정서비스 강화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군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오는 20일 감물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속민원과 공무원들은 토지이동, 지적측량, 건축 및 인허가 등의 상담과 처리, 주민들의 불편 민원을 청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군수와 함께하는 현장민원실도 진행한다.
군은 지역 밀착형 행정을 통해 적극적인 민원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민원 접근성이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시간적 부담과 경제적 손실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현장중심, 소통중심의 열린 행정을 펼쳐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는 가까운 일정에 맞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적극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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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군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파악해 보건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5명의 조사원을 선발한다.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관내 조사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한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사람이다.
특히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방법은 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보건소 방문보건팀과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 결과는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원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책임감 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