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감사서한문 발송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서한문을 발송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감사서한문 발송 대상은 제천시에 최근 3년간 체납 및 징수유예 없이 매년 지방세를 연간 2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및 법인 537명이다.
시는 지방세 납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한편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통해 제천시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서한문을 발송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한문에는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주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시민들이 납부한 세금이 제천시 발전 및 시민 복지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숙하고 공정한 납세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제천시,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 지정단가 20원 인상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환경이끄미 폐지단가 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정단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폐지단가 지원사업은 폐지 판매단가가 시에서 지정한 단가보다 떨어졌을 경우 차액을 시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 1kg당 80원이던 지정단가를 1kg당 100원으로 1인당 1일 최대 150kg던 보상범위를 200kg로 상향 조정했다.
지원대상은 환경이끄미 지정을 받은 자로 환경이끄미는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폐지를 수집하는 65세 이상 시민 또는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인일 경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지정단가 상향을 통해 환경이끄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폐지단가 상향 조정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폐지 수집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원활한 폐지수집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활성화와 도시 미관 개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환경이끄미로 지정된 폐지수집 어르신은 총 31명으로 시 지정단가 상향 이후 9명이 증가했으며 상향된 지정단가를 반영한 금회 폐지단가 지원금은 150만원가량으로 지난 1월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
2025-03-05
-
청주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혁신성과와 관련된 11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군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중 6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청주시는 기초 시 부문에서 10위를 달성했다.
청주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으로 민생문제 해결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국민체감도 △우수 혁신사례 확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주시 미래 100년을 이끌 정책 전문 조사·연구 기관인 청주시정연구원을 설립해, 광역행정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미래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인정 받았다.
또한 주요 정책에 대한 온라인 여론수렴 플랫폼 ‘청주시선’, 정책자문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있는 ‘시민 100인 위원회’, 기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로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도모한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 소통을 위한 노력도 우수한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일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 세종-대전 간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버스 환승 체계를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청주와 공주까지 확대한 ‘행복도시권 통합환승체계 구축’ 사업, 유휴공간을 시민이 직접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일상가득 청주가든 만들기’ 사례도 혁신성과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00만 이하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재난안전실을 신설하고 3개 부서 13개 팀을 한 공간에 배치해 각종 위험에 신속히 대응한 재난대응 공간혁신도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시 관계자는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 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
청주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
청주시,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설계·시공 일괄로 진행하는 턴키방식 적격업체로 ㈜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청주 다목적 실내체육관은 흥덕구청 인근인 흥덕구 석소동 130-1 일원 4만2천495㎡ 면적에 건립된다.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1만6천998㎡에 관람석 6천석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3월부터 우선 시공분 공사와 실시설계를 병행 추진하고 8월 중 본 공사에 착수해 2027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천75억원이 투입된다.
청주시는 이 시설을 통해 체육 인프라를 강화하고 유치가 확정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체육 종목 경기를 진행해 지역사회의 스포츠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설계·시공 일괄입찰 평가를 위한 심의 준비 및 운영 등에 노력을 기울여준 충북도에 감사를 전한다”며 “성공적인 대회 준비와 체육관 건립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
봄 신학기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실시
봄 신학기 학교, 유치원 및 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봄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지난 3월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도 및 11개 시군, 대전지방식약청, 충북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부패·변질 식재료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여부 등이다.
또한 합동점검 시 식중독 발생 우려 제품·조리식품 등 6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식재료, 조리식품 및 급식시설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조리종사자 교육도 병행해 대규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안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 및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 및 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
충북도, 국가유산분야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4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청주 상당산성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의 원형 보존과 탐방객의 보행 안전을 위해 실시된 이번 점검은 동절기 쌓인 눈이 여러 차례 얼고 녹으면서 발생한 성벽의 이완 여부 등 확인을 위해 성벽 분야 민간 전문가를 모시고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청주시 문화유산과장이 함께 안전 점검을 나선 것이다.
안전 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해빙기 유실 우려가 있는 성벽 구간에 대해 그간 모니터링 사항과 추가 배부름 진행 정도를 확인하고 보수 방향과 구간 등에 대한 검토와 ’ 25년 추진 예정인 탐방로 정비사업 구간에 대한 보수 방안 등을 점검했다.
도는 이번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필요 구간에 대해 국가유산청 사업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보수 및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중한 문화유산을 찾는 탐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또 온전히 계승하기 위한 국가유산 안전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도민들께서도 위험 요소 발견 시 지자체 국가유산 관련 부서에 제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5
-
진천·음성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해제검사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진천군 육용오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10km 방역대 해제를 위한 임상·정밀 검사를 오는 3월 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소속 가축방역관 및 진천·음성지역 공수의사를 휴일에도 동원해 검사 대상 106개 농장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 시료를 채취할 예정이다.
이번 해제 검사는 발생농장 살처분 및 소독 조치를 완료하고 28일간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실시되며 임상검사 및 바이러스·항체에 대한 실험실 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시 방역대가 해제된다.
이번 방역대가 해제될 경우 지난 2024년 11월 7일 음성군 발생으로 시작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는 모두 해제되게 된다.
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방역대 해제를 위해 농가의 적극적인 시료 채취 협조를 요청드린다”며 “충북의 경우 철새 북상기인 3월까지 위험시기이기 때문에 철저한 농장 방역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5-03-05
-
충북도, 이차전지 기업 5개 사와 ‘인터배터리 2025’ 공동 참가
충북도, 이차전지 기업 5개 사와 ‘인터배터리 2025’ 공동 참가
[세종타임즈] 충북도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에 참가해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충북의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을 대내외에 알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코엑스, 코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배터리 제조사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기업 등 산업 전반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장이다.
충북도는 이차전지 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알릴 수 있도록 총 5개 기업에 대해 참가비, 부스비, 기업홍보물 제작 지원 등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네트워크 확장을 돕고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홍보관을 설치해 충북이 전국 유일의 ‘이차전지 소부장 및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점을 강조하고 이차전지 전주기 인프라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갖춘 차별화된 인프라와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들의 투자 관심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가 도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이차전지 산업의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
충북도, 66개 밥퍼사업장에서 의료비후불제 홍보 강화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일 도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자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하는밥퍼 사업은 어르신들이 폐지 수집 같은 불안정한 일로 생계를 유지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시장, 경로당 등에서 2024년 시범 운영되어 4만 2천 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농산물 손질, 포장 작업, 간단한 조립 작업 등을 통해 소득을 얻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의료비후불제팀 4명이 2인 1조를 구성하고 어르신이 밀집된 일하는 밥퍼 사업장 66개소를 방문하며 사업 프로세스를 쉽게 설명하고 의료비 후불제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밥퍼사업장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병원비 부담 때문에 병원 가기가 망설여졌는데, 이런 좋은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또한“내가 밥퍼사업장에서 번 돈으로 치료할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의료비 후불제 사업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을 향후 제도에 반영해 이용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의료비 후불제는 2023년 1월 9일 전국 최초로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 제도로 25년 2월 25일 기준으로 도민 1,418명이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의료비 후불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3-05
-
충북도-청주시-국가철도공단,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5일 오송역에서 충청북도와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체결됐으며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협약을 갖게 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을 위한 협의체 구성, 종합개발 공동 검토 및 관련 계획 공동 추진 등 오송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방법을 구상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은 철도산업클러스터, 역세권개발, 청주국제공항, 국내 최대 오송바이오클러스터와의 연계 성장 가능성 등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주시, 국가철도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오송역이 미래형 교통·문화·산업 중심지로서 역사의 첫 페이지를 쓰게 됐다”며 상호 간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오송역 선하공간을 활용해 도정 홍보·전시 회의 및 휴게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연면적 765.3㎡, 2층]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오송역 이용객들과 도민들에게 우리 지역의 매력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충북의 대표 관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5-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