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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지원 ‘한뜻’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와 IBK기업은행은 2일 충북도청에서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협약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중소기업 대출규모 조성 운용 및 저금리 대출 △도 경영안정지원자금 연계 보증료 감면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2년간 1,500억원 규모로 충북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한도를 조성하고 기업당 최대 5억원의 운전자금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충북도에서는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경영안정자금과 연계해, 대출금리의 1.8~2.8%P까지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고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이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하게 된다.
또한, 보증서가 적용되지 않는 대환대출이나 기타 담보 대출에도 기업은행 내규에 따라 금리 추가 감면이 가능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충북 경영안정자금 적격심사를 거쳐 융자지원 결정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자금 소진 시까지 IBK기업은행 전 지점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백창열 IBK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북 중소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무엇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 지원을 최우선으로 해 기업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이번 지원은 충북도와 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절감해 기업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마련했다”며 “충북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이 위기를 타파하고 미래 경제성장의 중심축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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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 개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4월 2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년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여성일자리의 봄이 피어나는 충북도’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여성고용 확대와 여성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을 위해 2016년 9월 전국 최초로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위상을 한층 높여 위원회가 설치됐으며 여성 일자리 주요정책과 사업방향을 논하는 광역단위 민관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 등 일자리 및 고용 분야 유관기관과 여성 취업지원기관, 고용관련 교수 및 연구원, 청년여성 창업 대표등이 참여한 제5기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의 2025년 충청북도 여성일자리분야 추진현황 보고 △지역수요에 맞춘 지속형 여성일자리 지원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논의에서는 충북 도내 여성들의 경력유지를 위한 정책을 통해 여성의 고용율 제고와 성별격차 해소, 일·가족이 양립할 수 있는 문화확산, 고용유지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도의 여성일자리분야 추진사업 중 △가족친화인증 500+ 사업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 사업 △경력보유여성 100인의 일하는 엄마 프로젝트 사업에 위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여성들의 경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하고 참여기관들간 협업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여성고용대책위원회는 경력 유지를 위한 좋은 일자리는 ‘가족돌봄+공공돌봄+육아휴직’ 등 다층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과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을 충북 여성일자리 정책에 적극 반영해 도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과 고용률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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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성과로 주목받은 충북도, 국가브랜드 대상 3연속 수상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를 가진 지방정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충청북도는 4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고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이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을 수상하는 등 두 개의 주요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2025년 ‘일하는 밥퍼’ 사업까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은 물론,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으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브랜드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헌정된 ‘명예의 전당’은 장기간에 걸쳐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인물에게 매년 단 한 명에게만 수여되는 특별한 상이다.
김 지사는 1996년 정계에 입문한 이래 국회의원, 과학기술부 장관, 충청북도지사 등을 역임하며 국가 정책 및 지역 발전을 통해 국가브랜드 가치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헌액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된 ‘일하는 밥퍼’는 충청북도가 전국 최초로 기획한 노인·지역사회 상생형 복지 프로젝트다.
이 사업은 노인이 자발적으로 경로당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마늘 다듬기, 콩 선별과 같은 단순 작업에 참여하고 온누리상품권 등 지역화폐로 활동비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도내 44개 경로당과 35개 전통시장에서 총 6만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인의 자존감 회복과 지역경제 선순환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하는 밥퍼’는 단순한 복지정책을 넘어, ‘도움을 받는 노인’에서 ‘기여하는 노인’ 으로의 인식 전환을 이끌어내며 공공과 민간, 세대와 지역을 연결하는 사회적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일하는 밥퍼’는 복지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 충북만의 실험이었으며 이제는 대한민국 복지의 새로운 기준이 되고 있다”며 “충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작지만 강한 힘으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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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 개최
제천시-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난 4월 1일 단양군 직원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
제천시와 단양군은 인근도시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로 각각 80여명 상호기부로 기탁식을 통해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단양군과 제천시의 상호기부로 두 지자체의 상생발전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하며 제천시 공무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으게 됐고 건전한 기부문화 형성에 앞장서 주신 김문근 단양군수님과 단양군 공무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을 받게 되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현재, 제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사이트인‘고향사랑e음’에 47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주요 특산품이 있으며 2025년 체류형·관광형 답례품 등 다양한 답례품을 모집하고 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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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연임 결정
제천문화재단, 김상수 이사장 연임 결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김상수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하고 선임직 임원 8명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연임 결정은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연임된 김상수 이사장은 지난 임기 동안 재단을 이끌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3건의 표창을 수상해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공모사업을 통해서도 7억 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역 문화예술 사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향후 2년 동안 문화정책을 강화하고 조직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로 제천시를 문화가 넘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함께, 정책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정책 목표 재정립과 단계별 전략수립을 통해 재단 사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예술인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예술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상수 이사장은“재단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제천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예술인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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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 시민대상 3인 시상
제45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 시민대상 3인 시상
[세종타임즈] 제천시가 시 승격 45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제45주년 제천시민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민의날 행사는 써니그루브댄스와 제천어린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제37회 시민대상 시상에 이어 2025년 시에서 개최되는 3대 국제행사 성공기원 결의문 낭독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시민의 날 기념 부대행사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명사초청 시민강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유명한 가수 황가람의 축하무대 그리고 제천의 과거의 현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등 제천시민의 날을 기념해 많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갖자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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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심 속 녹색 오아시스’ 쉼 있는 거리 조성 추진
청주시, ‘도심 속 녹색 오아시스’ 쉼 있는 거리 조성 추진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도심 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그늘목 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도로 교통섬 및 횡단보도 대기 공간 등에 느티나무와 같은 녹음 수종을 식재해,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자연 그늘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상당구 방서사거리 교통섬, 서원구 사창사거리 교통섬, 흥덕구 서청주교사거리 교통섬, 청원구 생명누리공원 방면 등 총 8개소다.
지난달 조성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중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5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 속 부족한 녹색공간 확충은 물론,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온도 조절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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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료·돌봄 통합지원으로 노인 돌봄체계 강화
청주시청사전경(사진=청주시)
[세종타임즈] 청주시는 2026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전면 시행에 앞서 4월부터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노화, 질환 등으로 거동 불편한 노인이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 △생활지원 △요양 △주거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흥덕구와 청원구 일부 지역에서 사업을 우선 시행하고 하반기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
75세 이상 노인 중 장기요양재가급여자, 급성기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 퇴원환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군, 장기요양등급판정 대기자 및 등급외자가 우선 지원대상이다.
대상자는 선별조사, 심화방문조사 및 통합지원 회의 등을 거쳐 대상자로 승인되면 관련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병원 퇴원어르신 돌봄서비스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 △병원동행서비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돌봄서비스 △집으로 의사가 찾아오는 장기요양재택의료서비스 △주거환경개선서비스 △행복세탁서비스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이 있다.
시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사업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통합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개별적 욕구에 맞는 재가의료·돌봄서비스 원스톱 연계를 통해 청주형 노인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읍면동에 통합지원 창구를 활성화하고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 등에 통합안내창구를 운영해 체계적으로 대상자를 관리할 것”이라며 “의사협회, 병원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청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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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벼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사 무료 지원
진천군, 벼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사 무료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 종자의 순도와 발아율 검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출수기 이후 지속된 고온과 잦은 강우로 수발아, 미숙립 발생이 많아 종자 품질 저하가 우려된다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판단으로 추진된다.
이에 자가 채종한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지원해 농가의 우량 종자 확보를 돕고 수확·건조·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유전자 DNA 분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종자 순도와 발아력 검정을 무료로 지원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벼 종자 500g을 지퍼백 등에 담아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쌀품질관리실에 의뢰하면 7일 이내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검사 결과, 다른 품종이 혼입됐거나 발아율이 85% 미만인 종자는 사용을 피하고 별도로 우량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권정희 군 기술보급과 주무관은 “발아력이 낮은 종자는 육묘시 병해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자가채종 종자를 활용할 농가는 벼 종자 순도, 발아력 검정을 통해 우량종자를 선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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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가 지원 신청·접수
진천군청사전경(사진=진천군)
[세종타임즈] 충북 진천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진천 관내에서 제조업을 운영하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주거환경 △근무환경 총 2개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4일까지 진천군청 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접수하면 된다.
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입소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이번 추가 지원에서는 일부 지원 조건을 완화해 구내식당, 휴게실 등의 기숙사 용도 변경 시 리모델링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근무환경 분야는 기업 공용시설, 작업장과 가족 친화시설 설치, 개보수에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류 등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내 일반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천 군 경제과장은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아 경제적 부담을 덜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주거환경 6개 사, 근무환경 34개 사를 대상으로 14억 8천만원을 지원했다.
2025-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