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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1 16: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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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농경문화 체험행사, 충북에서 열린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오창읍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아이들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7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어린이와 가족이 봄날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25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26일은 일반 가족 단위 도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부모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맷돌로 콩 갈기 △절구 찧기 △누에고치 실 뽑기 △지게 지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투호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풍선 아트 △‘민속놀이 왕은 누구’ 대회 등 무대 행사도 열려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농산물 가공품 홍보부스도 운영돼, 사과즙, 수제 잼, 쿠키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도시민과 생산자가 교류하는 장이 마련되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프로그램 중 라이스 클레이, 반려식물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몇 가지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충북농업기술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행사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고 농촌의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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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정책자금 지원도 ‘가족친화’ 가 대세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지난 9일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신청한 69개 기업 중 최종 27개 기업을 평가위원회를 통해 엄선했다.
2년 연속 계획 대비 높은 신청율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실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기존 15개사 내외에서 25개사 내외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출산·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충북도가 신설한 사업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원 규모,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총 2억여원 규모로 도내 18개 기업에 지원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이 사업을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해 청년층 인구 유입과 출생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신용보증 수수료 감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가족친화기업 특별자금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해 일·가정·생활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 및 사회환경 조성에 애쓰고 있으며 도내 361개 기업·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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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외국인 정책, 전부 알려드립니다”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외국인 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적극 확대한다.
충북도는 작년 7월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는 등 외국인정책 추진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나아가, 외국인 고용 및 정착지원, K-유학생 연계 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책자를 만들어 경제계, 기업 등 관련기관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며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충북도 거주 외국인은 72,719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7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충북도는 인구위기에 대응해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K-유학생 광역형 비자, K-가디언 멘토·멘티 운영 등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유학생 1만명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및 숙련근로자 등 우수 외국인 인재의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인 정책홍보 및 현장 의견 수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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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까지 19분, 빨라진 충북 교통약자콜택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개소한 충청북도 광역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일명 교통약자콜택시의 이용객 평균 승차대기 시간이 작년 기준 전국 9개도 중 가장 빠른 19.3분을 기록했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기준으로도 2위에 해당하는 성과다.
이용 대상자는 45% 증가했고 이용 횟수는 11.5% 증가했다.
작년 충북도는 시군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교통약자콜택시를 광역이동지원센터로 통합해, 시군간 이동편의성을 높이고 차량 배차 등 운영효율성을 제고했다.
그 결과 이용 수요가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른 승차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충청북도는 추가 대기시간 단축 등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콜택시 운전원과 차량을 늘릴 예정이며 배차 시스템을 보다 고도화하고 운전원 등 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도내 중증장애인들이 대전, 세종에서도 별도의 등록 없이 교통약자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와상장애인 및 다수의 휠체어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차량도 도입할 계획이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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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 공개모집
제천시,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Together 동행’은 파크골프 등 총 13개소 26명, ‘ㄱ, ㄴ, ㄷ, 한글톡톡 문해교실’은 7개소에 14명이다.
강사지원 자격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 제천시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해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학습자에게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의지있는 교사 및 강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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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제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변화되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파크골프 수강생을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파크골프는 경기규칙이 간단하고 경제적 부담이 없는 장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시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해 개설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수강생들의 높은 수료율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 85명의 수료생 배출 및 명문파크골프클럽 창단에 이어 2024년도에는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삼삼클럽을 창단했다.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 및 실전경기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제천시민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기수별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1인 1강좌만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운동하고 친목의 기회를 다지며 재미와 건강, 활력까지 챙기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 및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문의사항 및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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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청풍리조트에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동안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청풍리조트 객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청풍리조트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청풍리조트 투숙객은 객실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 제시 시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의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리조트 객실을 요일별로 40~6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 및 천연물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규모의 산업엑스포로 국내외 기업 및 기관,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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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시는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16년 노선체계 개편 이후 변화된 지역 교통환경을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고자 시의회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관내 134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해 시민 불편의 최소화, 운송원가의 효율화, 미래수요 예측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제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읍면 지·간선제 도입 △중복노선 및 지역불균형 노선 개선 △학생통학 노선 개선 △산단 출퇴근 노선 개선 △관광순환노선 발굴 등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이용률 제고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제천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대중교통 수요 빅데이터 분석,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반영해 제천시에 맞는 맞춤형 노선체계 개편으로 시민들에게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복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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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성불산서 임신부 대상 ‘숲 태교교실’ 운영
괴산군, 성불산서 임신부 대상 ‘숲 태교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 괴산군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군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카페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연주 △유기농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산림공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5월 13일까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이 다 차는 경우 조기 마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임신부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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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장연면,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대상지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산촌활력 특화사업’ 신규 대상지로 장연면 추점리 일대가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총 사업비 5억 6천만원을 투입해 산림청이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역발전 모델을 발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각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괴산군 장연면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 대상지로 평가되면 내년에는 2천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군은 올해 ‘숲푸드 스쿨’ 이라는 특화모델을 중심으로 복합형 산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숲푸드 스쿨은 산림휴양과 관광, 임산물 활용 교육을 통합한 복합형 프로젝트다.
장연면 추점리는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촌활성화센터, 임산물 체험장 등 이미 다양한 산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군은 이러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과 교육, 체험을 연계한 종합형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산촌활력 특화사업 선정은 침체된 산촌에 생기를 불어넣을 결정적 계기”며 “군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모델을 만들어 괴산을 대한민국 대표 산촌경제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