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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2024년도 제1차 종자위원회’에서 신품종 선정
마늘·프리지아 신품종 선정 등 심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 30일 본원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충청남도 종자위원회’를 개최하여 직무육성 신품종 선정 및 품종보호권 처분에 관한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종자위원회 위원과 도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제안 설명, 안건 심의,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위원회에서는 한지형 마늘로 수량성이 높고 균일한 쪽을 가진 ‘충남5호’와, 진보라색 홑꽃으로 자구 증식률이 높은 프리지아 ‘충남F-14호’, 진분홍색 반겹꽃으로 측화서가 많고 잎모자이크 증상이 없는 프리지아 ‘충남F-15호’를 신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또한, 딸기 촉성재배용 고경도 품종 ‘하이베리’, 단단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인 ‘은향’, 연속 출뢰성이 우수하고 안토시아닌 농도가 높은 ‘수향’과 알린 함량이 높아 기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마늘 ‘기찬’의 품종보호권 처분이 승인되었다.
이들 신품종의 처분 업체 선정 및 통상 실시 계약 등은 추후 공고될 예정이며, 통상 실시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우수 품종의 육성과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딸기 품종인 ‘설향’처럼 파급력 있는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가 소득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종자위원회는 도내 종자산업 및 신품종 육성 시책, 직무 육성 품종 등에 관한 심의·의결을 담당하는 위원회로, 올해 5월 학계, 농업인단체, 농업기관 등 육종 전문가들로 재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심의된 신품종들은 앞으로 지역 농가에 보급되어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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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 실시
한발 앞선 방역 교육…AI 사전 대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월 30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가금농가 및 방역 담당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가금농가가 주체적인 방역 의식을 갖고 기본 방역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평가된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정책 방향 △국내외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농장 차단 방역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질병관리청의 협조를 얻어 최근 해외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에 대한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취약지역 통제초소 설치 △철새 도래지 축산차량 출입 통제 등 강도 높은 방역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의 유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도내 가금농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충남도는 가금농가와 방역 담당 공무원들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겨울철 대규모 확산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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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 개최
‘복지 향상’ 민관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월 30일 예산 더스타웨딩홀에서 지역 복지 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민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관계 공무원, 시군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특강, 연구 발표,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힘쎈 충남 지역사회와 함께, 민관 협력의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는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활동에 기여해 온 김병기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천영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혜경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윤혜경 보령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오한규 서산시 사회복지과 주무관, 도윤정 홍성군 홍북읍행정복지센터 주무관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어 김윤영 전북대 교수가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서보람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이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정보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흠 지사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협의체는 도의 복지정책을 사회 구석구석까지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올해 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만 가구를 발굴하고, 3만 7000건의 사회서비스를 연계했다”며, “6700여 명의 지역 리더들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데 앞장서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한 “긴축재정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예산을 지난해 2억 5000만 원에서 올해 4억 2000만 원으로 70% 이상 대폭 늘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협의체가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협의체는 사회보장 증진 및 서비스 제공 기관, 법인, 시설·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군과 읍면동에 두고 있는 민관 협력 기구로, 670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주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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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황환택 원장 취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황환택 원장 취임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2대 원장으로 황환택 원장이 30일 취임했다.
황환택 원장은 공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고 백제중학교 수석교사,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평생을 충남의 교육현장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신임 황원장은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오랜기간 교육현장 일선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평생학습과 장학사업 전반에 걸쳐 도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사업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았다.
이후 도지사의 재가를 받아 최종 임용이 확정됐고 임기는 2024년 8월 30일부터 2026년 8월 29일까지 2년 동안 진흥원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임명장 수여를 하며 “앞으로 진흥원이 충청남도 교육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환택 원장은 “앞으로 기관의 효율적 경영으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충남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인재양성,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평생교육으로 도민의 행복사회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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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교육 실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유농업시설 예비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시설 운영자들이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향후 치유농업 품질인증 농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농촌진흥청이 인증하는 치유농업 품질인증 농가 육성을 위한 과정으로, 총 15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 교육 100시간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추가로 50시간의 심화과정을 통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프로그램 운영, 특수목적형 치유농업의 이해 및 관계기관·전문가와의 협력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학습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자로서 필요한 전문 능력을 함양할 수 있게 된다.
심화과정 50시간 중 이론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도내 관계기관을 선정해 24시간의 현장실습을 진행하며, 실습 후 기한 내에 실습보고서를 제출하면 심화과정 수료가 인정된다.
모든 과정을 최종 수료한 교육생은 추후 농촌진흥청의 우수 치유농장 인증제 도입 시 심사 신청 자격을 얻게 된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이어,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추가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질 높은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장주를 많이 양성할 계획”이라며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예비 치유농장주 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매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심화과정을 추진해왔으며, 이 과정은 기초과정 100시간을 선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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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충남 2호 마을관리소’ 당진시 우강면에 개소
당진 우강면에 2호 마을관리소 문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9일 당진시 우강면 솔고을 쉼터에서 ‘충남 2호 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황침현 당진부시장, 김덕주 당진시의장, 관계 공무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소식은 사업계획 소개, 현판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남 마을관리소는 농촌 지역이나 원도심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관리 및 환경 정비를 통해 따뜻한 공동체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상호 협력과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
충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마을관리소를 도입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1호 마을관리소인 당진시 고대면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열었다.
도는 향후 다음 달 부여군 초촌면과 태안군 소원면에도 순차적으로 마을관리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는 마을관리소 설치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운영 모델 구축 연구용역, 사전 수요 조사, 타 시도 벤치마킹, 시범 운영 계획 수립, 간담회 개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마을관리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가 이루어졌다.
우강면 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간단한 집수리와 생활 공구 대여, 공간 공유 서비스 등 기본적인 사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화 사업으로는 가로등 태양광 센서 설치 지원, 치매 안심 서비스, 우리동네 빨래방 서비스 등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황침현 당진부시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마을관리소 개소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마을관리소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충남도의 이번 마을관리소 사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마을관리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공동체의 결속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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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자치경찰위원회, 홍성·금산군 찾아 자치경찰 제도 설명 및 주민 소통 강화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홍성군과 금산군을 방문해 자치경찰 업무를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자치경찰 제도의 도입 배경과 성과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되었다.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날 오전 홍성군 새마을회 회원과 지역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자치경찰 제도의 도입 배경, 그간의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며, 범죄 예방, 교통 안전, 여성 및 청소년 보호 등 자치경찰의 주요 업무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어 오후에는 금산군 주민자치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제도의 중요성과 효과를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사무국장은 “자치경찰 제도는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치안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지역 치안 문제와 자치경찰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은 자치경찰 제도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배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행복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말까지 전 시군을 찾아 자치경찰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민생 치안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안전한 귀갓길 조성,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학교 및 가정 폭력 방지 등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치경찰 제도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주민들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치안 개선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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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실습학기제로 취업 걱정 ‘해방’
충남도립대 호텔조리제빵학과, 실습학기제로 취업 걱정 ‘해방’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가 실습학기제를 통해 한발 빠르게 경험을 쌓고 있다.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재학생 및 실습학기제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실습학기제는 희망업체의 확고한 목표가 설정된 학생들이 마지막 학기를 현장에서 직무 인턴과정을 통해 학점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2학기에는 양진수 학생이 대전 성심당을, 장혁 학생은 천안 뚜쥬르, 조원창·채수한·문소윤 학생은 더본 코리아 등에서 실습학기제를 시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해당 기업과 가족회사를 맺고 인재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희 교수는 “학과에서는 다양한 실무능력 및 활동을 통해 재학생이 빨리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며 “학생들의 니즈에 맞는 직무에 따른 현장 실습이 가능한 곳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립대학교 호텔조리제빵학과는 조리와 제과·제빵뿐만 아니라 식음료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바리스타 실습실에 라마르조코 커피머신을 새롭게 들이면서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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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기관&기관장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획득 쾌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024년도 충청남도 주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기관 및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모두 “나등급”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2023년 이래 올해까지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 충청남도 기관 및 기관장 평가 총 3개 분야 경영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충청남도가 11개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통합기관으로서 적정한 조직 예산·인사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기관의 재정 여건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으로 노사관계의 신뢰 구축을 위한 기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2024년 공공기관장 성과평가’에서는 통합기관 비전 수립을 위해 기관장이 주도적으로 공유하고자 노력했으며 내부구성원과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구축하고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아울러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사회서비스원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평가 및 업무성과 평가 결과’에 따르면 재무관리, 사회적 책임, 정부위탁사업 및 소속·수탁시설 운영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전략경영, 조직·인사관리, 민간지원 영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2024년 경영평가 성과대회’에서 사회서비스 진흥에 이바지 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4월 충남사회서비스원을 중심으로 충남여성가족연구원과 충남청소년진흥원의 3개 기관이 통합되어 충청남도의 공공 복지서비스를 통합·확대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조경훈 원장은 “3개 분야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도의 경영 효율화 방침에 부응하고 직원들이 도민의 수요에 적극 대응한 성과가 인정된 것”이며 “앞으로 통합 조직의 체계를 견고히 하기 위해 내실과 안정화를 도모하고 충남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2024-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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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부품산업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충남테크노파크, 금속소재부품산업 산·학·연·관 협력체계 강화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9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 산·학·연·관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TP와 충남도가 전 세계 보호무역주의 확산, 탄소저감 기술 확대, 금속소재부품 수요 둔화에 따른 산업 과다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속소재부품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전문가 120여명이 참여하며 정책수립,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으로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소재와 부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종합 네트워킹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 금속소재부품 산업정책 수립 및 신규 프로젝트 발굴 △세미나 및 포럼 개최 △CEO 포럼 운영 △기업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이 있다.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해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약 90여명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금속소재부품산업의 현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하며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협의회 출범이 충남 금속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충남 금속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