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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간척지, 미래산업 중심지로 변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태안 천수만 A·B지구 간척지가 벼 재배단지에서 벗어나 미래항공모빌리티 등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선 8기 충남은 이 지역에서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 그린 도심항공교통-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구축,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에도 주력하고 있다.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프로젝트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원 의지 표명으로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국방과학연구소가 태안 B지구에 연구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내에는 2028년까지 320억원을 투입해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에서 그린 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충청남도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미래 항공산업 발전의 잠재력을 활용하고, 수소 연료전지 및 발전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해 친환경 연료 기반의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 홀티 콤플렉스는 2027년까지 51만 5000㎡ 규모의 부지에 3300억원을 투입해 조성되며, '그린 앤 디지털'을 핵심 방향으로 스마트팜 농산업 융복합 단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최첨단 농업 시설과 시스템이 구축되어 농촌융복합체험단지, 창업농 교육시설, 팜마켓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 서산분원의 경우, 2026년까지 396억원을 투입해 그린바이오 기술 개발 및 사업화 강화를 목표로 다양한 연구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20전투비행단 주변 지역의 군사보호구역 해제는 경비행기 MRO산업 육성, 공항형 자유무역지대 조성, 무인항공기 양산 기업 유치 등 서산공항과 연계한 항공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서산공항은 2028년 문을 열 계획으로, 이를 통해 지역 교통 인프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은 AB지구를 중심으로 유무인 항공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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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하나은행과 손잡고 중소기업·소상공인에 600억원 신용보증 지원
중기·소상공 경영안정 신용보증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하나은행은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추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40억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 기금을 바탕으로 재단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한다.
충남도는 올해 상반기 중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연계 자금 3000억원을 공급할 예정이며, 2년간 2.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앱을 통해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날 ‘스마트팜 협약자금’ 5억원도 전달했다.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경영 안정 자금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영농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스마트팜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하나은행의 지속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특별출연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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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미래모빌리티산업 변화 주도 및 다양한 정책 추진 강조
“미래모빌리티 신산업 육성 적극 대응”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최근 제5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충남의 미래모빌리티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함께 다양한 정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충남을 미래모빌리티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조하며, 태안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 구축과 현대차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을 통해 충남에서 획기적인 산업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밝혔다.
충남도는 서산·태안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예상하며, 미래모빌리티 산단 조성 및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산업 집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러한 산업 변화에 대비하여 충남의 장기적인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보증 및 금융 지원 확대, 벤처 기업에 대한 출자 확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산불 예방, 의사 집단행동 대응, 포트홀 긴급보수, 해외연수 우선 선정,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2025 아시아·태평양 잼버리대회 유치 준비, 대기업 취업 콘서트 프로그램 구성, 일본 나라현 음악회 준비, 부남호 수질 개선, 농촌 폐기물 집중 수거 정례화 등을 포함한 폭넓은 정책을 주문했다.
김태흠 도지사의 이번 회의는 충남의 미래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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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적재조사를 위한 기준점 성과 검사 실시
지적기준점 657점 적합 여부 살핀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설치된 지적기준점 657점에 대한 성과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적재조사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의 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지적기준점은 범지구항법위성체계를 이용하여 설치되며, 토지 경계와 위치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성과 검사 과정에서는 기준점의 측량 및 관측 방법, 위성 배치, 위치 측위 정밀도 등이 관계 법령에 부합하는지 검토될 예정이다.
또한 현지 검사를 통해 기준점 표지의 설치 상태와 기준점으로서의 허용치 이내 여부 등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토지 이용 상황을 일치시키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조정하여 토지 관련 분쟁을 해소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책사업이다.
충남도는 도내 42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만여 필지의 재조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2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기준점 측량 및 성과 검사를 통해 지적재조사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말하며, “정밀한 측량 성과를 도출해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성과 검사는 향후 지적측량 성과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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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 위한 집합 정보화 교육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장애인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12월 31일까지 집합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사회에서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인의 사회적 및 경제적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대상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정보 접근 및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과 그 직계 가족이다.
교육은 유형별, 맞춤형, 무인정보단말기 운영, 수준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컴퓨터 기초, 한글 및 엑셀 등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사용법, 장애인 취업 및 사회 진출에 유용한 정보화 자격증 취득 과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충남도는 이번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지난 2월 교육장비, 시설 및 강사 등을 갖춘 교육기관을 공모하여 7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에는 천안시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와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보령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태안군장애인복지관이 포함된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인근의 교육기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인복 정보화 담당관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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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중앙아시아 수출길 확대 위해 카자흐스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카자흐스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개척단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현재 모집 중이다.
카자흐스탄은 국토 면적이 272만 제곱킬로미터로 우리나라의 27배에 달하며, 2022년 기준 인구는 1970만 명, 국내총생산(GDP)은 2258억 달러, 1인당 GDP는 1만 1440달러로 기록되었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심에 위치한 이 나라는 최근 물동량 증가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2022년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의 수출액은 16억 5509만 8000달러, 수입액은 48억 6947만 1000달러로 집계됐으며, 충남도의 경우 해당 국가에 4678만 5000달러를 수출하고 3억 6257만 8000달러를 수입했다.
카자흐스탄 시장은 특히 중산층과 30세 미만의 젊은 인구가 많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알마티에서의 수출 상담회와 바이어 상담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 기업에게는 현지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 등 시장 진출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충청남도 온라인수출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는 신청 기업의 현지 시장성, 특허 및 국제인증 보유 여부, 수출시장 개척 의지, 수출 준비도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K-제품의 진출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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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유해화학물질 대비 통합대응 훈련 실시
충남소방,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8일 청주시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유해화학물질 누출 사고 대비를 위한 119특수대응단 통합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119특수대응단이 주관하여 충청·강원권역의 7개 기관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훈련 프로그램은 본훈련 전 안전교육, 충남 화생방 분석차 소개, 시설별 순환 훈련, 훈련 강평 등으로 구성되었다.
화학물질안전원 훈련장에서는 실제와 유사한 화학사고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대형재난 발생 시 각 시도의 역할 분담 및 소방력 동원 등의 대응체계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구동철 충남119특수대응단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인근 시도 소방본부와의 유기적인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특수대응단의 대응 역량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통합대응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사고에 대비한 충남소방본부 및 관련 기관들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학사고의 복잡성과 위험성을 고려할 때,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이러한 훈련은 매우 중요하다.
충남도 119특수대응단이 소방청 주관 ‘2023년 통합대응능력’ 평가에서 충청·강원권역 최우수 특수대응단으로 선정되었다는 사실은, 이러한 훈련이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충남을 비롯한 충청·강원권역에서 화학물질 관련 사고에 더욱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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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개최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 만든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8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116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평등한 권리·평등한 기회, 모두가 평등한 힘쎈충남'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의 인권 증진과 평등을 향한 노력을 기리고, 도내 여성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기영 행정부지사,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주요 인사와 도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의 날 소개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성금 기탁식, 결의문 낭독,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도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미를 더했다.
충남도는 여성의 생존권과 참정권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여성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충남도의 의지를 강조하며, 여성의 빛나는 역사를 기리고 그 힘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충남도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지원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여성인력개발센터와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 충남형 산업안전 일자리 확대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운영을 통한 권익 보호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피해 지원체계 구축,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 등 피해자 신속 지원 계획을 밝혔다.
2026년까지는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원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할 예정인 가칭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도 예정되어 있어, 충남도의 여성 및 가족 친화 정책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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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밤나무 신품종 무상분양으로 재배혁신 도모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밤나무 신품종 '연청', '만중', '왕률'의 현장 적응시험을 위한 무상분양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받는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되는 세 품종은 각각 안정적인 수확량(연청), 뛰어난 내한성(만중), 가공 용이성(왕률)을 특징으로 하며, 기존 재배품종에 비해 우수한 성질을 지니고 있다.
2009년에 신품종으로 등록된 이 품종들은 충남 지역 내 밤나무 재배 임가에게 총 320본이 무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은 현장 적응성 시험에 협조할 수 있는 도내 밤나무 재배 임가로, 약 20본씩 배분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전자우편, 팩스, 혹은 연구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16만 3000본의 국내 개발 밤나무 신품종을 도내 1700임가에 보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신품종 묘목의 확대 보급과 재배 기술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이를 통해 밤나무 재배의 혁신과 가공용 신품종 육성 등 밤나무 연구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무상분양은 충남도 내 밤나무 재배의 질적 향상과 재배 기술 혁신을 목표로 하며,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해당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 평가를 통해 지역 내 밤나무 재배의 다양화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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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계 전문가 양성으로 농업 현장 안전 강화
농업기계 전문자격 취득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전문지식 습득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농업기계 정비기능사 및 운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시작하여 약 9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 기술력과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첫 회차는 필기시험을 목표로 이달 31일부터 다음 달 4일 사이에 농업기계정비기능사와 농기계운전기능사 시험을 준비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12일간의 정비기능사 및 16일간의 운전기능사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에 도전하게 된다.
국가기술자격 취득은 필기시험 합격 후 실기시험에도 합격해야 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자격증 취득은 농업인들이 자가 수리가 가능해져 농업기계 경영비 절감은 물론, 농업기계 운전 능력 향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동주 도 농업기술원 담당자는 농기계 정비 및 운전 기능사 자격을 통한 자가 수리 가능성과 경영비 절감,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의 이번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은 농업 현장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도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2024-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