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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접수 안내
‘임업직불금’ 오는 4월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28일 공고했다.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 및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했다.
임업직불금 신청을 희망하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올해부터는 임업인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임업-인 통합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또는 지자체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시군 산림 담당 부서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도 관련 정보와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임업직불금 대상자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미리 자격 요건과 구비 서류를 준비해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 신청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직불금 신청자는 의무적으로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므로 교육 이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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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구직 지원을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 상시 모집
‘청년도전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18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 중에서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훈련 활동 이력이 없는 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 구성은 5주간의 ‘도전’ 과정과, 좀 더 심도 있는 15주 및 25주의 ‘도전+ 중기·장기’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여자는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한 가지 과정을 선택하게 되며,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지역특화 과정, 외부연계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받게 된다.
이수 후에는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고용정책과 연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 과정에 따라 참여 수당과 부가 혜택으로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27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충남도는 지역별로 인원이 구성되는 대로 오는 4월부터 각 시군 지정 장소에서 15주, 25주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5주 과정은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15주와 25주 과정은 소요기간에 따라 7월부터 8월 중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고, 그 외 과정은 상시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18세에서 34세 청년은 고용노동부의 ‘워크넷’을 통해, 35세에서 39세 청년은 지역특화 참여자로서 충청남도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전하는 데 주저하는 청년들에게 최적화된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구직에 대한 자신감을 되찾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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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도내 2곳,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신규 지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새롭게 지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권역은 기존 대전권역과 함께 충남대병원이 담당하던 역할을 이제 단국대병원이 수행하게 된다.
또한,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없었던 논산권역에는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지정되어 지역 내 필수 의료를 맡게 되었다.
권역 책임의료기관과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각각 도 단위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의료기관 간 협력 체계 기획·조정, 중진료권 단위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 보건의료기관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기관들은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하여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 관리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필수의료협의체 구성을 통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단국대병원은 연간 6억 6000만원, 논산백제종합병원은 4억 80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충남도는 도내 필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공공 의료 시스템 강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책임의료기관 지정은 민간 의료기관에 공공적 역할을 부여하고, 민관이 함께 공공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기회"라며, "기존 책임의료기관인 4개 의료원과도 연계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도민들께 차질 없는 필수의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는 단국대병원과 논산백제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에서 총 14개소가 신규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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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4년 식중독 예방 협의체 회의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7일 도의회 회의장에서 '2024년 식중독 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도와 15개 시군, 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도교육청, 한국외식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한국조리사협회 충남지회 등 총 22개 관계기관의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중독 선제적 예방 관리 강화와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를 위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의 식중독 발생 현황부터 올해의 주요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 과제, 식중독 발생 시 유기적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도내 식중독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외식 및 집단급식 이용 증가로 인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의 식중독 발생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회의에 원새봄 청운대 교수를 초청하여 도내 위생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식중독 사전 예방 진단 교육도 실시했다.
이헌희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여 식중독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한다”며, 도내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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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 무창포서 해양환경 보전 활동 실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27일 보령 무창포 일원에서 지역 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새봄맞이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보령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관계기관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미 작년 9월에 보령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 바 있어 이번 행사는 그 의미를 이어가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의 시연과 체험활동을 거쳐 해양쓰레기 수거에 참여했다.
부유해양쓰레기는 인력 수거가 어려운 항구 내 선박 사이에서 자동 수거로봇이 활약하며, 참석자들은 무창포해변에서의 생활쓰레기 및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 전에도 도는 지난해 7월 보령·서천 연안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1만 5000톤의 재해쓰레기를 수거한 경험이 있다.
또한 도는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부유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 개발,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지역 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도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안정화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할 것”이라며 “해양쓰레기 수거 및 예방활동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유 해양쓰레기 자동 수거로봇은 도내 항·포구의 선박 사이, 섬 지역, 해안절벽 등에서 인력 수거가 어려운 사각지대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지난 2022년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협업하여 개발되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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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청년 정착 지원 위한 첫 회의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도 청년센터가 주최한 ‘제1회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가 홍성군 광천읍 잇슈창고에서 열렸다.
이 회의는 도내 7개 시군 청년마을 대표들이 모여 청년 정착 지원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청년마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빈집 리모델링과 행안부의 2024년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청년마을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을 포함한 4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청년마을은 지역 살이 체험, 예술, 창업 프로그램 진행을 비롯해 공유 주거, 공유 오피스 제공 등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회의에서는 각 청년마을 대표가 지역 활성화 및 청년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산시 청년마을 대표는 코워킹 기반 조성 계획, 홍성군 대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스타트업 빌리지 조성, 예산군 대표는 예산역에서 예산시장까지의 새로운 정체성 거리 조성, 태안군 대표는 청년 예술인 축제마을 기획 등을 발표했다.
이영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충남에서 살고 싶어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에서 청년들이 체험하고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임을 강조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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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국서부발전과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 협약 체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서부발전이 아산, 논산, 당진시 내 40여 개 마을을 '기후위기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번 조성사업은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재원 2억원을 50%씩 부담하기로 했다.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폭염, 혹한 등 기후위기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 및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체계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이용시설의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충남도는 지난 4년간 9개 시군 149개 마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진행해, 온실가스 414톤 감축 및 약 1억 7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마을 주민들, 특히 공용시설을 이용하는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사업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상 도 기후환경국장은 "온실가스 감축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기후위기 안심마을 조성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내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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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레디 코리아' 재난 대응 훈련 실시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력 높인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서산시 소재 한화토탈에너지스 공장에서 '2024년 레디 코리아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국가재난훈련 체계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신규 도입한 훈련으로, 분기별 1회 실시되며 이번이 총 3회째 진행이다.
도와 행안부, 서산시가 주관한 훈련에는 환경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서산의료원, 32사단 등 35개 기관 400여 명이 참여했고,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대 등 민간 단체 및 지역 학교 중·고교생 등 200여 명이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산업단지 재난 대응'을 주제로, 공장 내 화재 및 폭발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관련 기관 간 대응 단계별 협업 체계를 종합 점검했다.
또한,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력도 확인하는 등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김 지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힘쎈충남'에 걸맞은 실전 대비 역량과 신속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재난이 발생했을 때 도민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충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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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범죄 근절 위한 대책 모색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범죄 근절을 위한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충청남도청 별관에서 충청남도청, 도경찰청, 도교육청 등의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범죄 근절을 위한 대책을 모색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성범죄, 마약, 도박 중독 등 다양한 유형의 청소년 범죄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물리적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발달로 증가하는 디지털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과 정보 공유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교육 및 선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교환됐다.
김종범 자치경찰협력과장은 "다양한 형태의 청소년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찰, 교육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공동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가 청소년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모색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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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대응 강화
‘탄소중립 선도도시’ 국가 공모 선제대응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천안,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시 등 도내 6개 지자체를 포함한 전국 39개 지자체를 예비대상지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최종 2개 지자체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충남도는 27일 내포신도시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소회의실에서 6개 예비대상지 담당자와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 대응 방안 수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역할 분담, 민관 공동협력 체계 구축, 탄소중립도시 지원근거 마련, 지역기업 및 대학 참여 확대 등의 전략이 제시되었다.
충남도는 4월 중 지역 주력산업 및 기업 투자와 연계한 시군별 추진 전략 수립 및 탄소중립 선도도시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5월에는 산학연 협약 체결, 7월에는 최종 제안서 제출, 9-10월에는 발표 평가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의 선정은 정부지원 집중과 민간의 우수한 탄소중립 기술 활용 및 투자 유도를 통해 지자체의 탄소중립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여운성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민관이 하나되어 준비하고 있으며, 공모 선정 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