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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반부패·청렴회의체 본격 가동
홍성군, 반부패·청렴회의체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지난 16일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2025년도 ‘반부패·청렴 회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부패 유발요인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직접 실천하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체계로 이번 회의는 전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취약분야를 개선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홍성’ 이라는 비전 하에 진행됐다.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체계적인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을 통한 조직의 청렴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년도는 홍성군이 청렴도 최상위 기관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되어야 한다”며 “저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권위적 관행을 타파하고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홍성군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반부패·청렴 대상 수상, 2024년도 충남도 시군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1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등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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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에스엔지,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에 둥지 튼다
신한에스엔지, 내포신도시 국가산단에 둥지 튼다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에스엔지 본사에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투자활성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신한에스엔지는 총 1,200억원을 투자해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를 통해 2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신한에스엔지는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홍성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신한에스엔지에 감사드린다”며 “군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성군과 ㈜신한에스엔지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내포신도시 국가산업단지가 미래 신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신한에스엔지는 강구조물 등 철강구조물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국내외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맡아 수주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성군과 함께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며 장애인 고용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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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권판매업소 위반행위 단속기간 운영
홍성군, 복권판매업소 위반행위 단속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복권시장의 불법행위를 근절함으로써 건전한 복권유통질서 조성을 위해 관내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 단속기간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에 홍성군은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검 내용으로는 △제3자 판매허용기준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복권판매점 내 복권계약 비치서류 확인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위반행위 단속이다.
복권판매업소의 위반행위가 확인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지도 및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을 진행해 위반행위 단속을 엄중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복권판매업소가 의무사항을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이며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제재해 복권시장의 건전한 복권유통질서를 조성하겠다”며 “복권판매 위반행위로 피해를 보는 군민이 없도록 복권판매업소는 복권법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장점검 외에도 △복권액면가 가격이 아닌 가격으로 판매 △1회 10만원 초과 판매 △청소년에게 복권 판매 △신용카드 결제방식으로 판매 △판매장소 이외의 장소에서 복권판매 △1~2등 당첨점 허위광고 등 위반행위가 의심된다면 경제정책과로 위반행위를 연중 신고할 수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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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도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홍성군, 임도 주변 위험요소 사전 제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서산 임도를 포함한 임도시설 37개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장, 업무 담당자,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수행하며 장마 기간까지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을 정비하고 통행에 지장을 주는 고사목을 정리하는 등 임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할 계획이며 임도시설 점검 과정에서 위험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하고 필요 시 보완공사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임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기상이변에도 흔들림 없는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6월부터 임도관리원을 배치해 임도시설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산사태 예찰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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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방범용 CCTV 시범 운영 본격화
홍성군, 내포신도시 방범용 CCTV 시범 운영 본격화
[세종타임즈]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에 설치된 방범용 CCTV 294개소 781대의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신속한 사고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인수·인계 절차만 남아 있는 상황이며 화각 조정 및 장비 이상유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임을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효율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완성해 군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설치된 방범용 CCTV에는 딥러닝 기반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이 적용됐다.
해당 시스템은 폭행, 배회, 쓰러짐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선별된 영상을 관제센터에 즉시 전달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홍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욱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범용 CCTV 시범 운영을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강화된 공공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내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재 홍성군은 내포신도시를 포함해 총 1,080개소에 2,967대의 CCTV를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 중이다.
이러한 체계는 범죄 예방 및 수사 지원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가능하게 하며 공공안전 전반에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까지 총 276건의 자료를 제공했으며 관제센터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1,477건의 사건·사고를 관리, 이 중 26건의 범죄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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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세종타임즈] 홍성군 4-H 회원 및 지도자 130여명은 지난 14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4-H 푸른손 한마음데이’활동을 추진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군4-H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 4-H연합회 회원들과 더불어 홍성여고 홍성중 등 관내 6개 학교 4-H회원들이 참여해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 ’는 4-H의 슬로건을 되새겼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 와 연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홍주 종합 경기장 일대를 행진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 휴일을 맞아 인파로 붐비는 근처 예식장 등 길거리에서 4-H본부가 준비한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문구가 새겨진 달걀을 행인들에게 나눠주며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홍성군4-H본부 이환진 회장은 “이런 봉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소중한 삶의 터전인 우리 고장에 대한 사랑을 키우고 스스로 자연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길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 사회 기여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4-H회는 지[Head 헤드], 덕[Heart 하트], 노[Hands 핸즈], 체[Health 헬스]의 단련으로 청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추구하며 농촌과 농업,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미래 세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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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립오케스트라,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
[세종타임즈] 2025년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음악이 흐르는 초여름밤’을 주제로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재적인 뮤지션 프레디 머큐리의 보헤미안 랩소디 △프란츠 레하르의 주옥같은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과 ‘미소의 나라’ 중 주제 아리아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 ‘스타워즈’ost 메인 테마 △가왕 조용필의 대표 히트곡 등이 연주된다.
성주진 지휘자의 지휘 아래 홍성 출신 테너 임창진과 소프라노 이은정이 출연해 감미롭고 경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며 더위와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휴식같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임혜림 사회자의 진행으로 곡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 또는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창단한 홍성군립오케스트라는 지역을 중심으로 정통클래식부터 세미클래식, 영화음악, 학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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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 탄소중립 실천 원년 성포
홍성군, 2025 탄소중립 실천 원년 성포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홍성군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군민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날 500여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홍성군민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홍성군 내 113개의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행하겠다는 뜻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 대해 5개분야로 나누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기후행동분야 장곡유랑극단 △자원순환분야 홍북읍 박상신 △환경교육분야 서부초등학교 △에너지전환분야 갈산면 조장행 △환경기술경영분야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가 그 공을 인정받았다.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하는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 와 홍성군 4-H본부·4-H연합회 주관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개최되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부대행사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리사이클링 풍물놀이, 환경인형극, 어린이 합창 등 공연과 환경동화 ‘검정토끼’ 작가 북토크, 30여개의 부스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마당이 마련됐다.
특히 홍성군은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를 진행하며 기획, 운영, 정리까지 탄소중립 요소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행사 준비단계부터 탄소중립 실천을 원칙으로 삼아 종이 홍보물 제작 최소화, 환경교육 교구 및 친환경 물품 구입을 추진했으며 이번 행사에 사용된 현수막은 바탕색을 넣지 않고 제작해 염료 사용을 최소화했으며 향후 홍성YMCA에서 환경교육 교구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 등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없는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사전에 군청 직원들에게 집에서 잠자는 텀블러와 에코백 등을 기부받아 세척 후 행사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나눔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다회용기를 미리 준비하지 못한 참여자들도 탄소중립 실천 체험에 동참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공감하고 기꺼이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행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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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원봉사와 관광 접목 ‘볼런투어’ 성료
홍성군, 자원봉사와 관광 접목 ‘볼런투어’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서부면 상황리와 궁리 일원에서 가족봉사단 85명과 함께 ‘2025 가족봉사단 해양 볼런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금강생태문화연구소 최수경 소장과 함께 속동전망대에서 궁리항까지 약 2km 구간의 해안길을 따라 플로깅 활동으로 수거된 쓰레기를 함께 모니터링하고 분리배출 방법을 실습하며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으며 이후 궁리 어울림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몽돌을 활용한 반려돌 테라피를 체험하며 정서적 힐링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이번 볼런투어에 참여한 윤지은 가족은 “아이와 함께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지역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와 같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자원봉사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환경 보호와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가족봉사단을 모집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7월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재난학교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볼런투어는 자원봉사와 여행의 합성어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면서 관광도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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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홍성군, 농가에 과수화상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최근 홍성군 접경 지역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하며 지역 과수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6월이 사과와 배에 과수화상병 감염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과수 재배 농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초기 발견에 실패하거나, 발병 농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인근 농장 전체로 확산돼 지역 과수농업 전체를 초토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의 예찰 활동과 더불어 농가 스스로의 자가 예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은 기관만의 노력으로 성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만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과수원을 지키는 길이다“라며 “농장을 점검하고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라며 농가의 자발적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위협에 맞서 연초부터 과수화상병 전염원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예찰 활동을 지속하며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2025-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