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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홍성군,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읍에서 로컬살이 프로젝트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 가 첫발을 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창의적 시선으로 광천의 숨은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기록해 콘텐츠화함으로써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광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과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참가자들은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광천에 머물며 △시장 골목 탐방 △지역 원로와 상인 인터뷰 △사진·글 기록 △공동 창작 워크숍 등을 통해 ‘소비하는 여행자’ 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 저자’로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9월 23일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041-545-0128로 하면 된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광천은 오래된 상점과 간판,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마을”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기록이 모여 광천을 새롭게 해석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이번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가 광천의 골목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을 통해 광천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품은 로컬콘텐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문화도시로써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천로컬콘텐츠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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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홍성군,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1일 홍주문화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2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지역개발부문 김석환 △문화·교육부문 전용택 △사회봉사부문 장태철 △농어업진흥부문 이환진님이 각각 선정됐다.
지역개발부문 김석환 전 군수는 내포신도시 첨단사업단지 조성으로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홍주읍성 복원, 홍주성지 개발, 한용운 생가지 역사공원 등 역사문화 관광 자원을 확충하며. 어촌뉴딜300 사업, 노을공원·스카이타워 조성 등 해양관광 산업과 함께 문화시설 발전에도 힘썼다.
뿐만아니라 장애인스포츠센터, 장애인보호작업장, 가족어울림센터, 여성새로일하기 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확충으로 균형 있는 지역 발전을 이끌었다.
문화·교육부문 전용택씨는 홍성문화원 이사와 원장으로 활동하며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섰다.
청소년 전통민속교육과 역사·다도교실을 운영했고 공연팀 창단과 화요상설공연으로 문화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넓혔다.
학술발표회와 옛사진 공모전, 거리영화제를 열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군민과 공유했으며 홍성실록, 홍주성 천년을 말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해 홍성군의 문화적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렸다.
사회봉사부문 장태철씨는 2020년부터 장애인·아동시설 지원과 나눔캠페인 참여 등으로 지역 나눔문화를 이끌었다.
거기에 더해 매년 2천만원씩 3년간 공익광고를 후원해 홍성 홍보와 공익활동을 통해 홍성 12경 홍보, 인구증가 캠페인, 탄소중립 홍보 등 지역 이미지 제고에 힘썼다.
또한 사옥 일부를 사무실과 행사장으로 제공하며 공동체와 상생하는 모범을 보였다.
농·어업진흥부문 이환진 씨는 선진 양계기술 도입과 HACCP 인증, 무항생제 유정란 생산으로 안전 먹거리 보급을 실현했다.
직거래 판매, 농촌체험, 장터 운영 등으로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직거래 영농단을 통해 새로운 유통 구조를 마련했으며 청년농부 지원과 교육농장 제공으로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했다.
한편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매년 6개 분야에 공적이 현저한 1인을 선정해 시상을 해오고 있다.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은 9월 중 제54회 홍성군민체육대회 개막식 때 수여할 예정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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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스타셰프 박은영·오세득 출격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스타셰프 박은영·오세득 출격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셰프 박은영, 오세득 셰프가 참여해 축제의 열기가 한층 끌어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박은영, 오세득 셰프들의 참여로 한층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미식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 레시피와 다채로운 쿠킹쇼로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으로 특히 오세득 셰프는 홍성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한 바비큐 레시피를 축제 참가 단체에 직접 교육해, 축제 당일 선보여 지역 특산물의 맛과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박은영 셰프는 현장에서 다채로운 쿠킹쇼를 진행해 바비큐 요리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홍성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특별한 바비큐와 쿠킹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오세득, 박은영 셰프의 참여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줄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홍성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바비큐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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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행렬 이어져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성공 기원 기탁행렬 이어져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다양한 기업들이 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방이엔씨, ㈜파로스시스템, 그린스톤이 각각 1천만원씩 기탁했으며 이 외에도 17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기업들은 “홍성만의 특색 있는 바비큐와 홍성의 한우·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축제 운영,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관광객 편의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축제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들의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기업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체가 함께 협력해 홍성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대규모 글로벌 바비큐 축제로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축제로 자리 잡아갈 전망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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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로컬콘텐츠 발굴로 지역 창업.해커톤 성료
홍성군, 로컬콘텐츠 발굴로 지역 창업.해커톤 성료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와 청운대 라이즈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홍성 로컬이노베이션랩 [Re, On:홍성 해커톤 톡톡]’”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홍성환경농업마을 일원에서 개최됐다.
홍성군 지역창업 및 로컬콘텐츠 발굴 프로그램인 해커톤 톡톡은 홍성 특화 신규 아이템 개발과 로컬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자리였다.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12개 팀이 문당마을의 자연환경 속에서 로컬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행사에서는 △선배 로컬창업가의 브랜드 경험 공유 ‘브랜드 밋업’ △전문가와의 1대1 ‘1페이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전문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아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해 한용운상 노디씨드, 백야 김좌진 장군상 어쩌다로컬,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 극단홍시, 산노을, 청운대학교 총장상 온포인트릿, 튜베어 등이 각각 차지했다.
총상금은 1,000만원 규모로 선발된 우수팀은 로컬콘텐츠 전시·시연·전문 컨설팅 등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커톤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는 “홍성의 다양한 로컬자원을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구체적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성과를 전했고 기창업자는 “IR자료 제작과 발표 과정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이어질 고도화 컨설팅이 무척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창업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해커톤이 창업자들에게 홍성에 대한 더 좋은 기억과 경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청년들이 홍성에서 성장하면서 활동할 수 있는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학교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해커톤 수상작은 오는 20일 홍성읍 원도심 ‘홍고통’에서 열리는 ‘홍성 로컬 크래프트 마켓’에서 전시 및 시연될 예정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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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홍성군, 2025년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3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홍성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학생 12개 팀, 80여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대한드론축구협회 공인 심판이 배정돼 조별 리그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공식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금상은 SYD원팀, 은상은 빅토리팀, 동상은 SYD팀과 빅토리ZERO팀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체육관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관람객들은 선수들의 열정적인 경기와 화려한 드론 비행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드론레포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홍성군은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와 협력해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드론산업을 지역 특화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홍성군의 전략적 방향과 맞물려 교육과 기술 공동체가 융합된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드론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미래 유망 레포츠이자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홍성군을 드론 교육·체험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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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오는 20일 탄소중립 실천 플리마켓 열어
홍성군, 오는 20일 탄소중립 실천 플리마켓 열어
[세종타임즈]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홍성군에 특별한 나눔의 하루가 찾아온다.
홍성군에 따르면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사단법인홍성군4-H본부, 홍성군4-H연합회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의회 뒤편 주차장에서 '사랑 나눔 탄소 중립 실천 플리마켓'을 열고 주민들을 초대한다.
이번 플리마켓은 3개 단체 회원들이 집안 곳곳에서 잠자고 있던 물건들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며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
이곳의 수익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학생 4-H회원 장학금과 소외 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쓰인다.
또한 옷, 책, 그릇, 생활용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거래하며 일일찻집과 구매자에 한해 반려 화분 만들기 체험코너도 마련되어 빈 화분을 준비해오면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특히 텀블러를 가져오는 방문객에게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소중한 환경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뜻이다.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은 "사용하지 않던 물건들이 누군가에겐 필요한 것이 되고 새롭게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방문객 모두가 나눔의 보람과 즐거움에 웃게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이웃의 손을 잡고 와서 기쁜 마음으로 환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회장도 "무더위와 뜻하지 않은 수해로 힘겹던 여름을 지나 희망찬 가을로 가는 길목에 지역민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열어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우리 홍성이 더욱 따뜻한 고장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한편 4-H회와 생활개선회는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학습단체이다.
4-H 운동은 1947년 우리 나라에 도입되어 청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세계적 사회 교육 운동이며 생활개선회는 여성 농업인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 생활을 개선함과 동시에 전통 문화를 지키고 농촌 발전에 앞장서 온 조직으로 1958년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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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기몰이’
홍성 행복싣고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인기몰이’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하는 이동복지관을 지난 9일 홍성읍을 시작으로 11일 구항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복지관은 올해 총 5회 계획되어 있으며 지난 1차 2차에 이어 △9월 18일 갈산면 △9월 23일 홍북읍 △9월 25일 결성면 순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동복지관은 기관·단체참여로 보건의료서비스, 복지서비스 제공과 함께 열린 행정으로 주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해소하고자 이동 군수실도 함께 운영하며 행정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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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홍성’ 청년이 주인공
오는 21일 ‘홍성’ 청년이 주인공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제4회 홍성 청년의 날 – 홍성청년 로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로컬 청년 축제’라는 차별화된 방식으로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마련했으며 청년문화기획단 TOC 주관으로 별도의 형식적인 기념식 없이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연·체험·이벤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는 ‘청년 스스로 만드는 하루, 청년 스스로 즐기는 무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구)마중에서 열리는 1부에서는 홍성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정책 발표회와 함께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황환택 원장의 특강이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년의 권리와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어 2부 여하정 메인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홍성만의 로컬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청춘 연애 프로그램, 보물찾기 이벤트, 가수왕 찾기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청년과 군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청년 창업·정책 안내, 친환경 체험, 지역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되어 청년과 지역민이 함께 ‘지속가능한 청년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의 청년들은 행사의 손님이 아니라 기획자이자 주인공”이라며 “청년이 만들어가는 로컬페스타가 새로운 청년문화 모델이 되어 많은 청년들이 영감을 얻고 서로를 응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사회적 책임, 그리고 미래세대의 주체적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2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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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인구 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홍성군, 인구 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증가 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특성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총 67건의 인구증가 시책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저출산·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지역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전 부서가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공유했다.
특히 전입자 상담의 날·전입자 후견인제 운영,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청년·신혼부부 정착 기반 강화, 주거·보육·교육 연계 정책, 일자리 확충, 외국인 친화 정책 등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시책이 논의됐으며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시책을 정리·보완해 향후 홍성군 인구정책위원회 심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과 현장 중심의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다짐했으며 지속 가능한 인구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정주환경 조성, 지역 활력 회복, 인구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추진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구는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 핵심 과제”며 “오늘 논의된 시책들이 군민의 삶을 지키고 더 많은 사람이 홍성에 정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아달라고”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군은 최근 통계청이 공표한 ‘2024년 출생통계’에서 도내 군부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위를 기록하며 저출산·고령화 속에서도 인구정책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인구 증가 기반 마련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