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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물 부정- 불량 유통 차단 집중 단속
10일(홍성군, 축산물 부정·불량 유통 차단 집중 단속)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부정- 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3일부터 4주간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을 비롯해 충청남도와 시- 군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단속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축산물 판매- 가공업소로, 위생 상태와 유통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원산지 허위-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보관- 유통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동물위생시험소 및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협력해 축산물 이력제 준수와 원산지 허위 표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한우 유전자 검사도 병행한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부적합한 축산물의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고, 한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쇠고기 유통시장의 질서와 투명성을 확립하겠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과 함께, 지역 축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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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임산부- 난임부부 함께하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10일(홍성군, 임산부·난임부부 함께하는 감성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1 (사진제공=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보건소와 협력해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감성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임신- 출산 환경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농촌 자원에 인문- 예술 요소를 접목한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손세정제 만들기, 감성 꽃바구니 제작, 수납정리 실습, 치유쉼터에서의 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냈다.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가 공동 기획- 운영했으며, 농업 자원을 활용한 치유 활동이 공공 보건 분야로 확장되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임산부뿐 아니라 난임부부 등 다양한 대상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며, 향후 대상자 확대와 전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를 다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감성치유 프로그램은 지난 9월 3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 운영됐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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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불씨도 용납 없다!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격
10일(작은 불씨도 용납 없다! 홍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출격) 1 (사진제공=홍성군 산림녹지과)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발생에 대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신규 대원 38명을 최종 선발하고,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엄격한 체력검정과 면접을 거쳐 진행됐다. 체력검정은 ▲팔굽혀펴기(상체 근력 측정) ▲모래주머니가 든 배낭을 메고 3km 빨리 걷기(체력- 지구력 평가) 등 강도 높은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의 면접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도 종합 평가했다.
선발된 대원들은 군내 산불위험지역에 배치돼 산림 순찰, 입산자 계도, 불법 소각행위 단속,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상황 전파 등 예방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 ~ 12월 15일)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은 군민들에게 ▲입산 시 화기류 지참 금지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금지 ▲흡연 및 담배꽁초 투기 금지 ▲산불 발견 시 119 또는 산불신고전화(1688-3119)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38명의 진화대원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의 최전선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조심기간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 주시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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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 퇴비 캄보디아 이어 베트남 수출 성공
10일(홍성군, 가축분 퇴비 캄보디아 이어 베트남 수출 성공) 1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가축분 퇴비의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농가 지원과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
㈜녹색비료(대표 김주성)가 생산한 가축분 퇴비 3,000톤을 베트남에 수출한 데 이어, 내년에는 7,000톤 규모의 추가 계약도 체결해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내포비료의 캄보디아 1,000톤 선적에 이어 두 번째 성과로, 특히 퇴비 수요가 적은 여름철에 해외 수출길을 열어 지역 농가의 축분 처리 부담을 줄이고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홍성군 가축분 퇴비는 베트남 현지에서 두리안- 용과 등 고급 과수 재배용으로 활용되며 우수한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성과는 축산 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은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분 처리 문제 해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첫 수출에 이어 올해는 물량 확대와 수출국 다변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 수출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군과 생산업체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25일 광천읍 소재 ㈜녹색비료에서 베트남 수출 선적 기념행사가 열려 관계자들이 함께 성과를 축하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가축분 퇴비의 품질 고도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실천하며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축산지역으로서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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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제 사상 첫 2,000대 드론쇼 열린다!
10일(홍성군 축제 사상 첫 2,000대 드론쇼 열린다!) (사진제공=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목)과 11월 1일(토) 저녁 7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주제로 한 2,000대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드론라이트 쇼’ 공모 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홍성군 축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드론쇼에는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회차별 1,0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며, 홍성의 밤하늘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다양한 형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 바비큐 축제의 마스코트 ‘그릴로’, 바비큐 조리 장면, 만개한 국화 형상이 하늘 위에 그려지며, 수천 개의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드론쇼는 행사장뿐 아니라 홍주읍성 일원과 홍성 시내 전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드론라이트 쇼를 통해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가을 밤하늘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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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10일(더 맛있게! 더 풍성하게!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2 (사진제공=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축제 추진단)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 놀이- 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세대 간 공감을 나누며 유기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홍성상설시장 소비진작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축제 현장에서는 한우- 한돈 할인행사를 통해 구입한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이 운영되며, 시장 내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돼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축제가 홍성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우- 한돈 소비 촉진과 농특산물 판매 증대는 물론, 숙박- 음식- 교통 등 지역 상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되며, 특히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맞물려 관광객 증가가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축제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라며 “다채로운 연계 행사로 홍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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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로 성평등 문화 확산
홍성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로 성평등 문화 확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2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충남사회서비스원 임우연 선임연구위원은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시민참여단의 실천적 역할과 지역사회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시민참여단이 지역 변화를 이끈 성과와 향후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여성 친화적 정책 추진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의 현장 모니터링이 갖는 중요성이 강조됐다.
단순한 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 점검, 생활 불편 개선 의견 수렴, 성평등 문화 확산 활동 등 구체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참여단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홍성군 역시 참여단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과 남성이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2024년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며 성평등 정책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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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실시
홍성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총기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2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전문 엽사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오인 총격 사망사고 사례를 공유해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야생생물관리협회 대전·충남·세종지부 권용태 사무국장이 맡아 △포획 관련 법규 △포획 시 준수사항 △총기사고 유형 및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피해방지단 운영 과정에서 민가·축사 인접 지역에서의 총기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안전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며 총기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찰 활동 강화, 지속적인 현장 관리 등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여가고 있다.
조은희 환경정책팀장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활동은 농가 보호와 ASF 차단을 위해 꼭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원 모두가 총기 사용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포획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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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홍성군,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벽산 홍성제2공장에서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25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을 비롯해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1789부대 3대대, 대한적십자사, ㈜벽산 등 18개 기관·단체와 27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공장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홍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및 인명 구조·구급 활동 △홍성군 통합지원본부 운영과 수습·복구 활동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합동 대응을 통해 기관 간 임무 수행 절차와 협조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군은 훈련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정비·보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최근 화재와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복합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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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 전개
홍성군,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월 30일 서부면 남당 노을전망대 일원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깨끗한 해안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연안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홍성군 해양수산과, 서부면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추석을 맞아 추진된 것으로 군은 대표 해안가와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양쓰레기 집중 정화주간’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바다의 이미지를 전하고 해양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했다.
군은 해양쓰레기를 방치하면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고 결국 인간에게도 피해가 돌아온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환기했다.
최기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연안정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