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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 성과
태안군, 로컬푸드 활성화 위한 ‘시니어 바리스타’ 양성 성과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운영을 통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로컬푸드 활성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군은 지난 21일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시니어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으로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중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64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고구마 라떼 만들기’와 ‘꽃잎 활용 커피 추출’ 등 태안 로컬푸드를 활용한 독창적인 교육이 실시돼 관심을 끌었다.
교육생 이모 씨는 “나이가 있어 복잡한 커피 추출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세심한 강의와 반복 실습을 통해 이제 자격시험 기준인 3분 안쪽까지 추출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잘 활용해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료생 20명은 다음달 중 바리스타 2급 자격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군은 자격증을 최종 취득한 교육생에게는 자부담 교육비 25만원 중 15만원을 환급해주기로 하는 등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의욕 높이기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노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인 만큼 조리 시 화상 및 낙상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썼고 교육생들도 스스로 조를 편성해 실습 및 정리정돈을 하는 등 모범적으로 교육에 임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도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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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접수 진행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는다.
군은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조사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태안군 재무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며 관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검증된 주택가격으로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은 경우 주택 소재 읍·면사무소 또는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팩스·메일·우편을 통한 제출도 가능하며 4월 8일까지 도달해야 인정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 후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태안군은 법정기한 내 의견제출을 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열린창구 365’를 연중 운영해 의견제출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의견제출 종료일인 4월 8일 이후 태안군청 홈페이지에 마련되는 온라인 창구에서 상시 의견제출을 받으며 접수사항은 주택가격공시 일정에 따라 검토 후 다음연도에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중 보다 많은 군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며 “이번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에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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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사랑상품권, 정부 지침에 따라 4월부터 판매 정책 변경
태안사랑상품권, 정부 지침에 따라 4월부터 판매 정책 변경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부정유통에 취약한 지류상품권의 발행을 축소·폐지하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다음달부터 운영 정책을 변경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할인 한도가 4월부터 월 30만원으로 축소된다.
모바일 및 카드 상품권은 기존대로 월 50만원 할인 한도가 유지된다.
할인율은 연중 10%로 할인 한도 월 50만원은 지류·카드·모바일 합산 금액이다.
이번 정책 변경에 따라 지류형 상품권 구입 시 월 최대 30만원까지만 10% 할인된 금액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합산 할인 한도를 채우려면 남은 한도액만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추가 구매하면 된다.
전통시장 5% 캐시백 행사도 4월부터 연중 시행된다.
관내 전통시장에서 카드·모바일 태안사랑상품권 사용 시 결제금액의 5%를 즉시 지급해 준다.
상품권 구매 후 전통시장 캐시백까지 받게 되면 구매가 대비 15% 할인을 받는 셈이다.
태안사랑상품권의 구매·충전은 지류상품권의 경우 관내 은행 34곳에서 카드·모바일 상품권은 관내 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방문 또는 모바일 앱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가능하다.
구입한 상품권은 전통시장을 비롯한 관내 2500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상품권 가맹 사업장 신청은 군청 경제진흥과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따라 카드·모바일 상품권 비율을 늘리고 추후 카드 발급기관 확대 및 ‘착한가격업소’ 추가 할인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는 태안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사랑상품권의 할인 한도는 올해 1월 정부 보조금 지원 미확정으로 30만원으로 낮아졌다가 2월부터 다시 50만원으로 올랐으며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할인 한도를 연간 유지할 예정이다.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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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3천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한국서부발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3천만원 상당 상품권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반찬나눔 봉사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일 태안군청 내 ‘사랑의 밥차’ 조리실에서 정문용 상생협력처장과 이양희 사회공헌부장, 장승범 사회공헌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총 3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관내 결식우려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에 온정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문용 상생협력처장은 “한국서부발전은 태안군민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태안군민과 함께 하는 한국서부발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용렬 센터장은 “한국서부발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2024년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돼 군 전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이날 한국서부발전이 전달한 기부금을 취약가정 반찬재료 구입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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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농업대학으로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박차
태안군, 태안농업대학으로 ‘스마트 미래농업’ 육성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난 20일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원을 비롯해 교육생과 군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9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태안농업대학에는 총 37명의 교육생이 입학했으며 ‘스마트 미래농업’ 1개 과정이 운영된다.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과정당 22회, 총 90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 미래농업은 최근 고령화 추세 속 혁신적 기술과 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태안농업대학에서는 △스마트 농업의 이해 △스마트 시설 구축 △스마트 신소득 재배기술 등의 교육과정이 운영돼 지역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 농업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을 비롯해 농업 분야에서의 혁신과 미래 산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생들이 태안의 미래 농업발전을 일궈낼 수 있도록 교육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농업대학은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을 견인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2006년 환경농업과정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9개 과정에서 총 94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태안 농업기술 발전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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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비상대피소에 비상용품 비치
태안군, ‘인명피해 최소화 총력’ 비상대피소에 비상용품 비치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관내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에 비상용품을 비치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아파트와 도서관 등 관내 전 민방위 비상대피소 내 비상용품함 설치를 최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유사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을 도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비상용품함에는 응급처치 키트를 비롯해 경광봉, 구조용 손수건, 담요, 전자 미니 메가폰, 라디오, 마스크 등이 포함돼 있다.
설치 장소는 △태안군청 △태안도서관 △진흥아파트 △주공아파트 △평천휴먼시아아파트 △태안남문코아루아파트 △새빛마을아파트 △태안교육지원청 △한주아파트 △초원아파트 △태안읍사무소 △태안군청소년수련관 등 12곳이다.
군은 각 대피소의 벽면이나 기둥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상용품함을 설치해 이용 편의를 도모했다.
비상용품함 관리는 각 대피소에서 맡으며 용품은 비상상황 발생 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군민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비상용품함을 설치했다”며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하는 등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대피소 12곳의 자세한 위치는 행정안전부의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전디딤돌 앱은 대피소 위치를 비롯해 무더위쉼터 및 병원 위치, 국민행동요령, 재난뉴스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폰 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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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원인 만족도 UP” 군민 중심 토지행정 서비스 앞장
태안군청사전경(사진=태안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 등 군민을 위한 적극적 토지행정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원봉사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토지행정 서비스의 만족도·편의성 증대를 위해 올해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를 비롯해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 지목변경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지적측량 1회 방문 서비스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접수 후 지적공부 정리를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지적측량 접수 시 신청자에게 지적공부 정리 신청을 미리 받아 원스톱 민원처리를 도모한다.
지난해 732필지를 대상으로 실시돼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군은 민원인들이 진행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단계별 상황을 문자로 발송하는 등 다양한 편의 제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도시지역 내 국·공유지 현황도로에 대한 지목변경도 추진한다.
군은 현재 태안읍과 안면읍 도시지역 내 도시계획시설 도로 중 지적공부상 지목이 도로가 아닌 경우가 있어 불필요한 업무협의 등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올해 386필지를 대상으로 지목변경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목변경 저촉여부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5월까지 대상지 신청서 및 안내문 발송 후 연말까지 토지이동 신청서를 취합하고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을 통한 공신력 제고와 더불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여 효율적인 국·공유재산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제도의 경우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을 비롯한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492만 5000원의 감면 실적을 거둔 바 있다.
군은 올해도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에 대해 측량수수료를 30% 감면하고 측량 재의뢰 건의 경우 50~90%를 감면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 자체적으로 귀농어업인 및 귀촌인이 건물 현황을 측량 시 100%를 감면해주는 등 부담 최소화에 나서는 한편 감면대상 군민이 빠짐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 사업도 올해 계속된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군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53개 지구 2만 7천여 필지를 203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시작된 근흥면 ‘수룡지구’ 사업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하고 곧바로 ‘도내·대기·양산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에 돌입, 사업지구 내 불부합으로 인한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활용 가치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군은 드론 및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 촬영을 지원하는 등 부서간 행정협업을 추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주택 안심 계약 도움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군민을 중심에 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다.
김장호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각종 수혜적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수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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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돌입
태안군,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 운영 돌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24년 공동육아나눔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태안군가족센터 2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케이팝 댄스 등 5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키로 하고 19일 어린이 발레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동체 활동 활성화 및 지역 아동들의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 간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역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간 116회에 걸쳐 프로그램별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며 △어린이 발레 A·B △생파 여기 어때 △엄마와 함께 KPOP 댄스 △그림책 연극 놀이 등의 교육이 추진된다.
어린이 발레의 경우 지난달 신청 접수를 거쳐 20명 모집이 완료됐으며 그 외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프로그램별 별도 신청기간에 군청 홈페이지 및 태안군가족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 간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놀이법을 배울 수 있어 자녀들의 사회성 향상과 정서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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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서핑 관련 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민선7기부터 준비에 나섰으며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돌입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충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또한, 2021년 10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축설계 용역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충남도 건설기술심의 통과 후 BF 예비인증을 거쳐 6월 신축 허가를 받아 이날 뜻깊은 착공의 결실을 맺었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가 관광휴양도시 태안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서퍼들의 낙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만리포니아 드림’의 힘찬 비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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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태안군, “만리포니아 드림 현실로”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첫삽’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 해수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 사업이 마침내 착공에 돌입했다.
태안군은 19일 소원면 의항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충남도 정무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서핑 성지’ 만리포의 새로운 관광자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 건립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서해안 유일의 서핑 포인트로 알려진 만리포를 서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시설로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인 소원면 의항리 1145번지에 건립되며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이다.
총 276억원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1만 2250㎡, 연면적 4347㎡의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서핑교육장과 수영장, 탈의실, 샤워실, 이론·실습 교육실 등 각종 서핑 관련 시설을 비롯해 외부에서 관측 가능한 최대 12m 깊이의 잠수 교육장 등 국내 최고의 서핑 인프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군은 만리포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할 수 있는 서핑 관련 시설을 건립키로 하고 민선7기부터 준비에 나섰으며 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연구용역 돌입을 시작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충남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또한, 2021년 10월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건축설계 용역에 돌입했으며 지난해 충남도 건설기술심의 통과 후 BF 예비인증을 거쳐 6월 신축 허가를 받아 이날 뜻깊은 착공의 결실을 맺었다.
센터가 건립되면 만리포니아의 서핑 스팟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 해양레저 교육 강사 등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플랫폼을 구축하고 해양레저관광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관광객 및 주민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가 관광휴양도시 태안을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고 만리포를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서퍼들의 낙원이 될 만리포니아 해양레저 안전교육센터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타 지역과의 차별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만리포니아 드림’의 힘찬 비상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