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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2021 여름철 현장 영농교육’ 찾은 가세로 태안군수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2일 소원면 소근1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2021 여름철 현장영농교육’ 현장을 찾아 농업인 대상 컨설팅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현장 영농교육은 군의 전문지도사 22명이 2인 1조로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업인들이 직면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찾아 해결하는 현장컨설팅이다.
매회 30~40명 가량의 주민들이 교육장인 마을회관 등을 찾아 도움을 받고 있으며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농업에서의 다양한 문제를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어 농업인들도 이번 현장 영농교육을 반기는 분위기다.
군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농업인들의 생활 속 안전을 위한 농약 및 농기계 관련 교육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 미실시 마을 위주로 현장 영농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언제나 군민을 중심에 두고 군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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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층 유입 위한 이색 프로그램 ‘화제’
태안군, 청년층 유입 위한 이색 프로그램 ‘화제’
[세종타임즈] 최근 인구감소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인구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색다른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만 19~39세의 충남 외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2021년 충남형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은 도시지역 청년들에게 태안살이의 매력을 알려 청년 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한 달 살기’ 체험을 정책적으로 도입해 전국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과 특산물 등 다양한 분야를 접목해 프로그램의 내실화에도 신경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총 사업비 5100만원을 투입해 ‘오락발전소’와 ‘지역발전네트워크협동조합’을 보조사업자로 선정했으며 각 프로그램별 21명씩 총 42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특별한 체험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함께 하는 협업 창작 예술 태안의 명소 탐방 및 특산물 체험 어촌 및 해양레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태안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해진 씨는 “인구 감소는 대한민국이 안고 있는 숙제로 태안군에서 청년 유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점에 큰 흥미를 느껴 지원하게 됐다”며 “태안이 젊고 건강한 도시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이 추진하는 관련 사업에 대해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역과 연계한 취업·창업 컨설팅에 나서고 지역 청년들 간 관계 형성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도시 청년들에게 태안의 매력을 적극 알리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정착 및 자립기반 마련을 도모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미래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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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사무소 직원 코로나19 확진, 13일 읍사무소 폐쇄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 태안읍사무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군은 13일 태안읍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가 확진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태안읍사무소를 폐쇄하고 근무직원 전원에 대한 검사 및 긴급 방역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A씨는 13일 새벽 발열 등 이상증상을 느껴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건의료원은 밝혔다.
군은 읍사무소 운영 정상화를 위해 14일 군청 직원 일부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태안군은 확진자 A씨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태안군 58번 확진자와 밀접접촉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태안군에서는 이날 A씨 포함 총 2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62명으로 늘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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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 71억원 부과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하고 주민들의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정기분 재산세 부과건수는 3만 3,438건이며 부과액은 71억원으로 지난해 7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보다 5,300만원 감소한 규모다.
이는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인한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 반영에 따른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부과된다.
올해 재산세 납부기한은 8월 2일로 납세의무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 자동응답 서비스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재산세 본 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 경과일로부터 2개월 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하다고 군은 밝혔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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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
관광 태안의 ‘新 랜드마크’, 전망대 사업 박차
[세종타임즈]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한 태안군이 관광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 조성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3일부터 만리포 전망대를 개관해 운영 중이며 영목항 나들목 주변과 몽산포 해수욕장에도 각각 내년 6월과 올해 9월 준공 목표로 전망대를 조성 중에 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에 위치한 만리포전망대는 높이 37.5m의 2층 규모 전망대로 지난 2017년 5월 공사에 돌입해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 3일 개관했다.
탁 트인 만리포 해변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외부를 밝히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시각 효과를 구현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리포해수욕장의 명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남면 고남리 영목항 나들목에 조성되는 전망대의 경우 국도77호선 연결로 새롭게 주목받는 영목항 일대를 조망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75억여 원이 투입돼 지난 2018년부터 공사에 돌입했으며 내년 6월이면 준공돼 화려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높이 51m에 연면적 576㎡ 규모로 태안 해안에서 자생하는 해당화의 꽃잎을 형상화해 관광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면 신장리 몽산포 해수욕장에 설치되는 몽산포 전망대는 충청남도의 ‘테마형 명품 해수욕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1억여 원을 들여 지난 5월 착공에 돌입해 오는 9월이면 준공될 예정이다.
타워형이 아닌 루프스테이 형으로 관광객들이 산책로를 걷듯 올라가 몽산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높이는 11m, 총 연장은 256.9m다.
군은 만리포 전망대가 관광객들의 SNS 등을 통해 공유되는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영목항 전망대와 몽산포 전망대도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가세로 군수는 “만리포·몽산포·영목항 전망대가 태안군 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관광객 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세세히 살펴나갈 것”이라며 “태안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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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무인헬기 23대·드론 71대 동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나서
태안군, ‘무인헬기 23대·드론 71대 동원’ 벼 병해충 항공방제 나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벼 재배 농가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벼 병해충 항공방제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총 26억 2,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8월까지 군 전역 4,410농가 7,307ha의 논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에 나선다.
이번 항공방제에 무인헬기 23대와 드론 71대가 대거 투입되며 1차 방제는 15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고 8월 2차 방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인헬기 1대로 50농가에 방제가 가능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쌀 생산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군에서 ha당 9만원의 방제비를 지원하며 방제에 소요되는 농약비는 농협중앙회 태안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농가가 절반씩 부담한다.
군은 안면읍과 원북면 등 친환경 재배단지 및 양봉농가가 많은 지역에 ‘항공방제 금지구역’ 깃발 500여 개와 꿀벌 해독제 1,950병을 배포, 농약 비산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무인헬기와 드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방제가 농업인들로부터 크게 환영받고 있다”며 “원활한 항공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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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자태 드러낸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
웅장한 자태 드러낸 태안군 종합실내체육관
[세종타임즈] 태안군 체육진흥 및 생활문화의 새로운 요람이 될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이 이달 말 개관식을 앞두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태안읍 평천리 1193번지 일원에 위치한 태안 종합실내체육관은 총 사업비 182억원을 투입해 지난 2019년 12월 착공에 돌입했으며 지난달 말 공정을 마무리하고 현재 외부 조경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연면적 6,223.84㎡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총 2,046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스포츠 뿐만 아니라 각종 공연 및 문화공간으로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오는 7월 30일 태안 종합실내체육관 개관식을 갖고 군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며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1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통해 국민들에게도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지난 2018년 제70회 도민체전을 훌륭하게 치러낸 태안군이 이제 지역 체육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건립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종합실내체육관의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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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만 마리’, 태안군 오징어 대풍 예감
‘하루 15만 마리’, 태안군 오징어 대풍 예감
[세종타임즈] 태안군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되는 등 상인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평년보다 두 배 가량 많은 하루 15만 마리의 오징어가 수확돼 신진도 위판장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위판가격은 9일 현재 박스 당 5~6만원 선이며 출하량이 늘었음에도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고 어민들은 귀띔했다.
동해안이 주산지이던 오징어는 최근 동중국해로부터 서해 쪽으로 난류가 많이 유입되면서 태안을 비롯한 서해안에도 오징어 어장이 다수 형성됐으며 태안 해역의 오징어 수확량이 크게 늘어 관광객 및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징어는 타우린 함량이 많아 심장병과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하고 간장 해독 및 시력 회복에도 좋은데다, 성인병을 억제하는 EPA, DHA, 핵산, 셀레늄 등이 함유돼 있어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쫄깃한 식감이 강하고 맛이 좋은데다 수도권까지의 거리가 가까워 빠른 운송으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태안군 일원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의 수산물 판매점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반도의 오징어는 여름철 태안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청정 바다내음 가득한 태안군 오징어를 많은 분들이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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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군민 숙원사업 ‘내포태안선’ 구축에 총력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민의 오랜 숙원 중 하나인 철도노선 구축을 위해 민선7기 태안군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
군은 태안군의 철도노선인 ‘내포태안선’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가세로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태안군과 서산시·예산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내포태안선은 태안 안흥항에서 예산 삽교를 잇는 총 연장 57.6km의 단선 전철로 약 1조 5,8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내포태안선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고자 지난 2019년 서산시·예산군과 MOU를 체결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으며 그 결과 이달 초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해당 사업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된 상태다.
군은 내포태안선이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는 못했으나 ‘제5차 국토종합계획 검토사업 반영과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 반영 등 성과가 있었다고 보고 다가오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내포태안선이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내포태안선의 설치 타당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충남도의 철도망 구축 전략 수립 연구용역 추진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서산시 및 예산군과의 공조를 강화해 추가적인 연구에 돌입하는 등 군민 숙원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충남 서부지역의 열악한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에는 내포태안선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서산시·예산군과 머리를 맞대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역 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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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민 혜택 UP’ 고지서 개선에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까지
‘태안군민 혜택 UP’ 고지서 개선에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까지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재산세 세율특례를 적용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 등에 대한 재산세 중과분을 감면하는 등 군민 혜택 제공에 앞장선다.
우선, 태안군은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의 제산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05%p씩 인하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세법 제111조의2 조항 신설에 따른 것으로 1세대 1주택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2021년부터 3년간 특례세율이 적용된 주택 재산세 고지서를 받게 된다.
다만, 종업원에게 무상이나 저가로 제공하는 시가표준액 3억원 이하 또는 주거면적 100㎡ 이하 주택 5년 미경과 미분양 주택 5년 미경과 대물변제 주택 5년 미경과 상속주택 5년 미경과 혼인 전 보유주택은 별도 신청이 필요하다.
1세대 1주택 재산세 세율특례 적용을 위한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은 오는 10월 21일까지로 관련 서류를 준비해 태안군청 재무과 과표팀을 방문하거나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태안군은 코로나19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이 금지된 유흥주점 등에 대한 재산세 중과분을 올해 한시적으로 감면키로 결정,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7월 건축물 재산세와 9월 토지재산세에 대해 감면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감면으로 지역 내 재산세 중과대상 유흥주점 30곳이 총 9천만원 가량 세제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도, 태안군은 기존 주택 고지서가 글자 크기가 작고 납부금액과 가상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고령 납세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7월 주택 재산세 고지서를 개선하는 등 군민 중심의 납세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 고통 경감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안 모색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