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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백석동, 어르신 휴대전화에 연락처 스티커 부착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백석동은 ‘연락처 스티커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백석동은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에 부착 가능한 이름과 연락처가 기재된 스티커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7일 백석동 주공11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15명에게 스티커를 지원하고 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연락처 스티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우영 동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대상자를 점차 확대해 주민 밀착형 복지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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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제1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정기회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18일 방문형 공동대응팀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성환읍 맞춤형복지팀과 성환읍 파출소, 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클럽 관계자 10명은 방문형 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상자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성환읍이 주요 복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스톱 빨래서비스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 등을 설명하고 올해 변경되는 복지제도를 안내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송재오 읍장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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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우리동네 우렁각시’ 추진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은 18일부터 행복키움지원단이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023년부터 ‘우리동네 우렁각시 찾아가는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계층 220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할 예정이다.
장래홍 단장은 “우렁각시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안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우리동네 우렁각시 사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룡동 이웃들의 우렁각시가 되어 힘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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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희망가득 책가방 지원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직산읍은 18일 행복키움지원단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구 아동 5명에게 초등학교 입학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예비 초등학생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를 선물했다.
안형근 단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상문 읍장은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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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 예방위해 업무협약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8일 ㈜대교 뉴이프, 천안시 노인종합복지관과 치매 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의료취약지역과 치매안심센터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강사와 생활지원사가 노인종합복지관과 가정으로 찾아가 어르신의 인지능력에 맞춘 브레인 트레이닝 워크북을 활용해 인지자극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이번 협력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사업과 관리 시스템을 발전시키는 사례”며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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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립준비청년 성공적인 정착 응원 표창 수여식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 의지를 격려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자립준비청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그룹홈을 지원하는 민간 봉사단체 1사1그룹홈이 자립준비 청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천안시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자립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자립 전 생활교육, 토크콘서트, 자립 후 사례관리, 시민 서포터즈 활성화, 자립정착금 민간지원금 매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표창을 받은 청년 A 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자립과 함께 후배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자립에 도달할 수 있도록 자립정착금 확대, 시민 서포터즈 활동 등 확대된 시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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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아우내봉화제’ 안전관리 대책 마련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고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심의는 오는 28일 동남구 병천면 사적관리소 광장과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천안 아우내봉화제’의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동남소방서 천안동남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행사부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위원들은 주요 행사인 횃불행진과 불꽃놀이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 관람객 대피 계획, 도로 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등을 심의했다.
천안시는 이번 실무위원회에서 논의된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점검을 진행해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횃불행진, 불꽃놀이 등은 화재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모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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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아동 제로’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사각지대 발굴 집중
‘위기아동 제로’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사각지대 발굴 집중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아동학대를 예방부터 조기 발견, 피해 아동 보호와 재학대를 방지하기 위해 사각지대 발굴과 선제적 예방 대응체계 강화에 나선다.
천안시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아동학대예방 및 사각지대 발굴, 재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아동학대 신고에 체계적 대응과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월 아동학대전담 ‘위기아동대응팀’을 신설하고 365일 24시간 출동할 수 있도록 11명의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했다.
시는 지난해 아동학대 신고건 중 학대로 판정된 사례의 8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해 외부 포착이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과 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에 지난해 충청권에서 최초로 추진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를 목표로 지방세 고지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 및 인식개선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스스로 의사 표현을 하기 어려워 학대 여부를 발견하기 힘든 미취학·사각지대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에 아동학대 의심징후 체크리스트를 배포해 위기 징후 아동 조기 발견에 집중한다.
또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 징후 아동 조사, 고위험군 아동 등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발굴한다.
아동학대를 줄이기 위해선 신고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 개선을 위해 신고 의무 대상인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다함께돌봄센터 등 아동 이용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적극적으로 위기아동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해 2번 이상 학대로 신고된 재학대 발생 비율이 30% 육박함에 따라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고위험가정을 대상으로 경찰합동점검,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예비 부모, 출산 가정 등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예방접종 시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부모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확대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천안교육지원청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심리극 교육을 4회에서 20회로 확대한다.
‘학교종이 땡땡땡’, ‘하이클래스’, ‘e알리미’ 등 교육청 어플을 활용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정의, 신고절차 및 대처요령을 배포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피해아동 회복 지원을 위해 아동학대 판정 수 대비 부족한 상담원 증원을 충청남도 등에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동학대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시민과 함께 시 특성에 맞는 각종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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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도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집중…“스타트업 지원 강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올해도 미래 성장 엔진 역할을 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집중한다.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지역 발전을 견인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C-STAR 기업으로 발굴·인증하고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존 공급기반 중심의 지원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기반의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는 천안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C-STAR 기업 14개 사를 선정해 투자유치 지원부터 판로 개척, 실증 지원 등을 제공했다.
천안시는 천안 스타트업 특례보증을 시행해 보증 한도를 기업 당 최대 5억원, C-STAR 기업엔 최대 10억원으로 확대했으며 투자사 추천과 지역 행사와 축제 참여 등을 추진했다.
관련 부서·사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체험행사 또는 제품설명회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 중앙부처와 연계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을 도왔다.
제품 개발과 산업화를 위해서 제품을 실증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의 협업도 지원했다.
그 결과 ‘천안 미래 유니콘 C-STAR 육성사업’ 이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경량 웨어러블 로봇 개발 업체이자 C-STAR 기업인 위로보틱스는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총 10개 사가 총 244억원 상당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C-STAR 기업은 지역을 넘어 대외적으로도 그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위로보틱스는 미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에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인세라솔루션과 에스머티리얼은 지난해 11월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딥테크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워터베이션은 지난해 5월 특허청 주관의 세계여성발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총 7개 사가 9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며 천안의 위상을 드높였다.
천안시는 올해 ‘글로벌 STAR로 도약하는 C-STAR’라는 비전과 ‘단기간 성공사례 창출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와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해 창업지원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C-STAR 선정을 위한 기업 진단·분석부터 선정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 수립·시행을 논의하고 기관별 지원사업 연계, 인적 네트워크 유기적 협력방안 등을 마련한다.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경제적·사회적 성과와 기술력, 성장 가능성이 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C-STAR 기업 3·4기를 선정한다.
올해부터는 기업 간 협력 기회를 넓히고 창업 커뮤니티 구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C-STAR 기업, 민간투자사, 창업지원기관 등을 중심으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 데모데이, 전시, 시연회 등을 실시해 민간투자사에게는 우수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스타트업에는 투자유치 및 사업 확대의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C-STAR 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스마트도시사업 파트너사인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과 연계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열고 C-STAR 기업에게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과 스마트도시 사업과 연계한 실증 기회를 제공한다.
스마트도시 사업 연계 방안을 발굴하고 투자유치설명회, 멘토링 등을 통해 글로벌 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 C-STAR 기업 간 네트워킹 형성을 강화하고 혁신 공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C-STAR 기업 중 제조혁신공정 시설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이 ‘미래유니콘 C-STAR’에 지원하고 도전하면, 천안시는 최상의 지원으로 보답하겠다”며 “지역경제를 도모할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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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흑성회, 천안시 봉명동 저소득층 아동위해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사단법인 천안흑성회가 천안시 봉명동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988년에 설립된 천안흑성회는 36년 동안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천안시 병천면과 수신면 저소득층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권광회 회장은 “올해 봉사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천안흑성회가 되기 위해 복지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각지대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봉명동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눠 주신 천안흑성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천안흑성회는 재단이 설립된 2016년부터 10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후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내실있게 경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