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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운영 업무협약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천안시농촌문화체험협의회와 농촌체험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늘봄학교 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향상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최종윤 소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남형 늘봄학교와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에 큰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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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8일까지 ‘농업인 월급제’ 접수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8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월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천안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선지급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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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하면 어린이·청소년 1일 3회 버스 무료
천안시, ‘알뜰교통카드’ 이용하면 어린이·청소년 1일 3회 버스 무료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청소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급이 사후 환급에서 1일 3회 버스 무료 탑승으로 개선됨에 따라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별도의 마일리지 환급 절차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3회 무료 이용 후 추가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무료 승차 내역은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에는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 이나 가까운 편의점, ‘이동의 즐거움’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완료해야 무료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달로부터 충전한 금액만큼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환급받아 다시 충전해야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전송 절차도 복잡하고 카드 인식 오류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천안시는 이번 마일리지 환급 방식 변경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뜰교통카드에 대한 자세한 이용방법과 달라지는 점은 ‘충남 교통비 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종 대중교통과장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간편해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이용 대상인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8만 4,321명으로 충남 전체 이용 대상인 25만 1,188명의 33.5%를 차지하고 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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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안전보험 갱신…어린이 보장항목 추가
천안시, 시민안전보험 갱신…어린이 보장항목 추가
[세종타임즈] 올해부터 13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칠 경우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장항목을 추가해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재해·재난, 사고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천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과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기존에는 화재, 폭발·파열, 감전, 익수, 질식, 압박,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PM 상해사고 자상, 열상, 골절상, 동상, 화상 등 일상생활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상해 등을 보장했다.
올해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고 만 19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자전거 탑승 중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진료비 10만원을 추가로 보장한다.
상해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의료비 최대 100만원, 장례비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개인·단체·노후형 등 실손의료보험을 비롯한 코로나 등 감염병, 노환, 자살, 질병, 비급여 항목, 15세 미만의 상해사망 등은 보장에서 제외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사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천안시는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2년간 4,752건의 사고에 대해 31억 4,900여 만원 상당을 지급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빠른 생활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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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2025년 주요업무 실천보고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도시공사는 12일 본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실천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경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세부 추진계획과 실천 과제를 점검했다.
특히 고객만족경영과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 친환경 시설 운영 강화,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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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상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천안예술의전당, 상반기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예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3월 4일~ 7월 6일 진행되며 정규강좌와 특별강좌 등 5개 강좌가 개설된다.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강의료는 과목당 정규강좌 10만원, 특별강좌 5만원이며 중복 수강 시 10% 할인된다.
아카데미 수강생에게는 올해 열리는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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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만족도 높아
천안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지난해 12월 조성된 천안시 두정도서관 ‘내일의 어린이실’ 이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두정도서관에 따르면 내일의 어린이실이 문을 연 지 한 달여 만에 500여명의 어린이가 회원으로 등록했다.
내일의 어린이실을 가장 많이 이용한 한 어린이는 개실 후 현재까지 38회 방문하고 74시간을 머무른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이처럼 내일의 어린이실은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율을 보이면서 어린이가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두정도서관과 도서문화재단씨앗이 함께 조성한 내일의 어린이실은 자료실과 작업실을 아우르는 특별한 공간이다.
특히 초등학생만 출입할 수 있는 ‘0813 작업실’에서는 어린이들이 13개의 특별주제로 구성된 큐레이션 서가의 도서를 탐구하고 170여 종의 재료와 도구가 있는 작업테이블에서 나만의 작업을 할 수 있다.
또 앞뜰과 뒤뜰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내일의 어린이실에서는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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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구보건소,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천안서북구보건소,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금연아파트 추가 지정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성거읍에 위치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를 서북구 제34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을 신청하면 공용공간인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직산역 서희스타힐스아파트는 지난 1월 31일 거주 세대 중 1/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향후 6개월 동안 금연아파트 계도 및 홍보를 거쳐 오는 8월 10일부터는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행위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서희스타힐스아파트에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를 지원하고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지도원의 지도·점검 등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스스로 금연 실천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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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경찰과 교통안전·문화지수 향상 간담회 개최
천안시, 경찰과 교통안전·문화지수 향상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동남·서북경찰서와 2025년 교통안전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 개선 대책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안전 강화 △교통법규 위반 단속 강화 △시민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천안시는 올해 교통사고 감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캠페인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통질서 확립 방안을 모색하고 경찰과 협력해 지속적인 홍보·단속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길 교통정책과장은 “교통안전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은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과제”며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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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직원역량강화교육 실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드림스타트가 12일 아동복지교사,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스트레스 행동 유형을 분석하고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긍정적인 강점으로 전환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해소 방법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 습득한 내용을 상담 및 사례관리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스트레스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상담과 올바른 양육 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폭넓은 역량강화 교육으로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배우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 드림스타트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이들이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478명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32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1만 5,094회 제공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