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천안시 서북구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명세서 제출하세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서북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제출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로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 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대상자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특별징수명세서는 올해 확정신고 납부하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 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 세무과 법인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세 업무 처리와 납세자 편의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박상돈 천안시장, 성남면 주민과의 대화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31개 읍면동 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성남면에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조성 대상지를 점검했다.
이날 성남면 주민들은 △화성3리 농도 307호 재포장 △스마트 버스 승강장 설치 △승천천 하상 정비 등을 건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과 함께 대정저수지 수변 산책로 및 제5일반산업단지 내 파크골프장 조성,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약속했다.
박상돈 시장은 “성남면은 오랜 기간 천안의 대표적인 쌀 생산지로 자리 잡아왔으나, 최근에는 산업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변화하고 있다”며 “제5일반산업단지가 확장하고 신사산업단지가 착공되면 기업 유치가 더욱 활발해지고 지역 경제도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접근성이 좋은 체육·여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새로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은 주민들에게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둘레길 조성을 통해 대정저수지가 주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대정저수지 둘레길이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성남면 대정저수지에 약 1.7km의 수변 산책로와 휴게쉼터,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07
-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3기 임원진 구성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3기 임원진 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가 3기 임원진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협의회는 이영우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3기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정학규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이 부회장을 맡게 되며 △사무국장 박옥경 △감사 임상선 △운영이사 박복순·김재성·구부영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행복키움지원단의 발전과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
이영우 협의회장은 “3기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시와 긴밀히 협력해 31개 행복키움지원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소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기대가 되며 천안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행복키움지원단의 원활한 민관협력을 위해 2021년 구성됐다.
현재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94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2-07
-
천안시, 주거복지 발전방안 모색 ‘주거복지위원회 회의’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서대호 위원장을 비롯한 주거복지위원 10여명은 올해 추진할 주거복지 정책·사업,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신규 추진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로운꿈을위한터전’과 같은 새로운 패러다임의 주거복지정책 시도를 제안했다.
천안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꿈터’는 기존 대상자와 지원 한도의 한계를 보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 장애인, 여성 등 주거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김창수 복지정책과장은 “주거복지 발전을 위해 협력한 주거복지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천안형 주거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주거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고교 졸업생 맞춤 ‘찾아가는 청년 정책’홍보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 정책’을 홍보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지역 내 7개교, 졸업생 1,651명을 대상으로 교육,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등 청년정책을 담은 홍보 안내서와 포스터를 배부하며 정책을 소개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배워유, 지역정착 청년프로그램 등 교육 분야 △청년인턴, 청년도전지원사업, 스타 디지털 인재육성 등 일자리 분야 △청년월세지원사업 등 주거 분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행복꾸러미 등 복지·문화 분야이다.
한미순 청년정책과장은 “다양한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밝은 미래를 그려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비상대응태세 강화
천안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비상대응태세 강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한다.
시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현수막과 홍보물을 제작해 입산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불법소각 계도·단속을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산림 인접 지역을 대상으로 논·밭두렁의 영농 부산물 60t의 파쇄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쇄 신청은 천안시 산림휴양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과 산불감시원 35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산불 발생 시 5분 내로 현장에 도착해 진화활동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산불취약지역에 배치됐다.
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의 초동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월 2회 산불 진화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역과 주요 등산로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인화성 물질 반입금지 등 올바른 산행 수칙을 홍보하고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조심 입간판이나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큰 4월 청명과 한식일 전 주말에는 천안시 공무원이 직접 산불예방활동을 펼친다.
읍면동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입산객들의 화기물 소지 여부 등을 감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산림청 항공관리소, 충청남도 임차 헬기 지원과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주의를 당부드린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하는 등 산불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신속한 초동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
천안시 쌍용1동 노인회분회, 취약계층 위해 후원금 기탁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6일 노인회분회가 지정기탁금 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쌍용1동 11개 경로당 어르신들은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마련했다.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지정되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현 회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르신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 관내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나눔에 더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우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그 소중한 마음을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행복 가득 어르신 생신상 선물
천안시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 행복 가득 어르신 생신상 선물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지난 5일 행복키움지원단이 ‘독거노인 생신상 챙겨드리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봉명동 통장협의회와 봉명천사의 집인 파리바게뜨 천안순천향병원점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음식과 케이크를 지원하고 있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한 번도 생일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축하를 받으니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며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행복한 기분을 간직하며 살겠다”고 말했다.
심영섭 단장은 “생신상을 받으신 어르신의 밝은 얼굴을 보니 행복함이 더 배가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동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
천안스노우의원, 한부모가정 위해 후원금 500만원 전달
천안스노우의원, 한부모가정 위해 후원금 5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6일 천안스노우의원이 한부모가정을 위해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천안시복지재단의 기부자 예우프로그램인 복지동반자 현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가정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구매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석진 원장은 “부모가 아이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필요한지를 알기에 혼자서 아이를 돌봐야 하는 한부모가정에게 진심으로 존경심을 갖게 된다”며 “우리 의원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후원자님의 기부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06
-
천안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시설장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 전경(겨울)(사진=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6일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에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7개소의 시설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천안시꽃밭, 천안시 장애인희망일터, 죽전직업재활원, 가온누리보호작업장, 드림파워텍, 어썸 보호작업장, 보호작업장 아올다의 시설장은 직업재활시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장애인직접재활시설은 충청남도 장애인 권익 옹호 기관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권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인복 장애인복지과장은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며 “시에서도 장애인 생산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에는 7개소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운영 중이며 총 15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