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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한의사회,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천안시한의사회,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300만원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한의사회는 21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김대희 회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시한의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한의사회는 천안시민을 위한 한방 난임 치료, 저출산 고령화 극복을 위한 사업 및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함께하며 대민 의료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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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홍대용과학관, 달빛체험교실 운영
천안홍대용과학관, 달빛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홍대용과학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체험프로그램 ‘달빛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체험교실은 상현달이 잘 보이는 2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각각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약 4시간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평소 체험이 가능한 전시해설, 체험시설을 이외에도 특별강연, 천문공작교실, 3D우주유영, 야간특별관측 등 색다른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특히 4층 관측실에서는 겨울철 별자리와 더불어 달의 자세한 모습, 천왕성과 같은 태양계 내의 천체와 비교적 가까운 쌍성들, 그리고 성운·성단들을 관측해볼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은 2월 3일부터 홍대용과학관 누리집 또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 체험/견학에서 가능하다.
한편 담헌 홍대용 선생은 18세기 대표 실학자로 자신의 대표적인 저서 ‘의산문답’에서 지구 자전에 관한 지전설, 우주무한론, 지구 구형설과 같은 놀라운 과학적이론을 주장한 인물이다.
천안시는 홍대용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홍대용과학관을 건립해 운영하고 있다.
홍대용과학관은 선생의 삶과 과학 사상을 배울 수 있는 중부권의 대표적 천문 과학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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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도서관,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쌍용도서관,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 도입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충남 최초로 빅데이터기반 인공지능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라이북 스크린은 쌍용도서관 1층 로비에 설치됐으며 43인치 터치스크린 화면에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취향에 맞는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준다.
또한 추천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할수 있으며 문자메시지로 서가 위치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분들이 플라이북 스크린을 이용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양서들을 개인 맞춤으로 추천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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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주거복지 현안 논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주거복지 발전 및 안정을 도모하고자 21일 주거복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건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2016년 3월 구성 이후 매년 정기적인 회의를 추진하고 있는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는 주거복지지원 조례에 의거 주거복지 정책·사업 및 발전 방향을 심의함은 물론 주거복지 정책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교류하며 천안시 주거복지사업 증진에 기여해왔다.
이번 회의 안건은 2022년 주거복지 정책 및 추진사업에 관한 사항 2021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평가에 관한 사항 2022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가 지역 주거복지 발전에 적극 협력해 주신 결과 천안시가 2021년 제1회 주거복지대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선정 및 국무총리상 수상하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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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협력 강화 및 돌봄서비스 체계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돌봄센터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질 높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22년도 천안시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천안시에서 운영 중인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 2개소에 대한 2022년도 운영계획을 듣고 토론 및 자문 얻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안시는 지역 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 하나로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일상생활 교육, 간식 지원, 단순 돌봄을 비롯해 교육·놀이·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불당동 이안아파트 내에 있는 1호점은 지난 2020년 9월 개소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삶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현재 6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차암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스마일시티 내에 있는 2호점은 사단법인 한국유소년스포츠지도자협회가 민간 위탁 운영 중이다.
40명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에서는 각 센터가 안전을 우선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서 운영계획과 목적, 놀면서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등 운영 내실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다함께돌봄협의체 회의를 통해 제안된 위원님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줄여 나가도록 돌봄공동체 기반을 마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아동 친화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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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천안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여성청소년으로 기존 만 11세~만 18세에서 확대됐다.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31일 사이에 태어난 출생자 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등의 여성청소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부모님 등 주 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단, 만 19세 이상 만 24세 이하는 5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보건위생물품 지원금액은 2022년 기준 월 1만2000원으로 만 9세~만 18세는 연간 최대 14만4000원, 만19세~만24세는 연간 최대 9만60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사업에 대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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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1일 시청 시장실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천안시 아동권리 모니터링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김민정 법률사무소 명일 변호사,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미원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 등 모두 3명이다.
임기는 2년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박상돈 시장은 “한 명의 아동이라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아동권리 대변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하며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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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2721억원 투입
천안시, 행복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2721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어려울 노인과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올해 예산 2,721억원을 투입해 노인과 장애인 돌봄과 소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사회복지·보건예산 7,686억원 중 35.4%를 노인·장애인 예산으로 투입해 매년 증가하는 노인과 장애인의 사회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천안시 노인인구는 2021년 12월 말 7만6,09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의 11.5%를 차지했으며 매년 4,000여명 이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안정적 노후를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 사회활동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노인에게 지급하는 기초연금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선정기준액을 상향해 대상자를 확충한다.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늘어났으며 월 최대 지원액도 2.5% 인상해 단독가구는 월 최대 30만7,500원, 부부가구는 월 최대 49만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지난해 11월~12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천안시 시니어클럽, 복지관 등 8개 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한 3,752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한다.
일자리 유형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민간업체 취업 알선형으로 나뉘어 어르신의 경력과 활동 역량 따라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 중 천안시시니어클럽에서는 카페, 삼겹살식당 등 새로운 시장형 사업단을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 등 지역사회에서 예방적 돌봄이 필요한 3,000여명 노인에게 노인돌봄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206명의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의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을 지원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을 위해서는 복지관과 대한적십자, 자원봉사기관을 통해 재가노인 식사 배달 및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한다.
그 외에도 758명의 경로당회장과 노인회 분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운영해 지역 노인돌봄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비스 연계로 촘촘한 사각지대 돌봄을 구축한다.
저소득 노인 이동빨래차 운영 지원, 화재감지기, 움직임 센서에 기반한 응급안전안심 서비스도 확대해 건강증진과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돌봄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늘어나는 치매 인구에 대해서는 사회·경제적 비용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목천읍 일원에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의 1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립 노인요양시설을 건립하고 있다.
현재 관련 조례제정, 민간 위탁 동의 등 절차를 완료했으며 준공과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증장애인의 근로 능력 상실 또는 현저한 감소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2022년부터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이 최대 30만7,500원으로 인상되며 만 18세 미만 장애인에게 지급되는 장애아동수당이 중증 2만원, 경증 1만원씩 인상해 지급된다.
이를 위해 천안시는 예산 142억원을 확보하고 저소득 장애인에 대한 소득보장과 생활안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시설을 확대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 일자리는 전년 대비 30명을 증원해 미취업장애인 26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공 및 시장형 일자리 창출로 일자리의 다양화 모색, 장애유형 및 개인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과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고자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중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는 시간당 단가인상과 대상자 지속 확대, 최중증 장애인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에게 지급되는 가산급여를 확대해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기존 활동지원서비스는 수급자가 만 65세가 되면 노인 장기요양수급자로 전환하고 급여가 감소해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이 발생했으나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65세 보전급여를 제공해 서비스의 연장 이용이 가능해지도록 한다.
발달장애인을 위해서는 주간활동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 후 활동서비스, 주간보호시설 운영, 체험 홈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해 돌봄을 강화할 예정이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인과 장애인의 증가하는 복지 욕구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정책을 개발하고 선제 대응을 위해 지속해서 구상하고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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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홀로 삶 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추진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생신을 맞은 홀로 사는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날 선정된 홀몸 어르신들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마련한 회비로 소고기, 미역, 떡 등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최소 인원으로만 가정을 방문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구비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임경숙 단장은 “새해부터 건강한 어르신들 얼굴을 뵙고 생신을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항상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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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북부의용소방대, 성환읍에 사랑의 백미 180포 기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20일 성환읍 북부의용소방대에서 다가오는 임인년 설을 맞아 백미 18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환읍 북부의용소방대는 작년 10월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한 것에 이어 이번에도 북부의용소방대원들이 모종심기부터 재배, 수확까지 직접 참여한 백미를 지역 내 독거어르신 1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만 대장은 “지난번 고구마를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대원들이 다시 한번 더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병창 성환읍장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북부의용소방대에 감사하다”며 “정성껏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북부의용소방대는 지난 12월 방문형공동대응팀을 대상으로 겨울철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는 등 관내 어르신들의 안전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