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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 54만5820명 잠정 확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다음 달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천안시는 대통령선거의 준비를 위해 지난 9일~13일까지 선거인명부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 결과 이번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천안시 선거인 수는 54만5,82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 49만2,546명 대비 1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836명으로 지난 선거 거소투표신고인명부 804명 대비 3.9% 증가했다.
거소투표신고인은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되며 선거인명부는 법정기일인 25일 확정하게 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14일~16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으며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있지 않으면 투표할 수 없다며 선거인명부 등재여부를 확인하고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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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혁신지역사업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금 전달
충남혁신지역사업단,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후원금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충남혁신사업단이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해왔다고 14일 밝혔다.
센터는 이 후원금을 천안시 문화 소외가족들을 위한 가족 문화 프로그램 등 건강한 가족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송경석 충남혁신사업단 총회장은 “2021년도 여성분과위원장을 비롯해 CRIC회원들이 바자회를 통해 모은 이번 후원금이 회원들의 뜻에 따라 문화 소외가족들의 문화 활동 지원에 쓰일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이 더욱 어려워진 문화 소외가족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천안시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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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전면 휴관
천안시,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전면 휴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에 따라 14일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
노인복지관 2개소, 경로당 742개소, 노인교실 5개소 등 노인여가복지 시설을 운영 중인 천안시는 그동안 어르신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차 백신 접종자 중심 이용, 방역지침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증가추세에 따라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집단감염 등의 우려로 휴관을 결정했다.
다만, 노인복지관에서 수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사례관리, 어르신 돌봄 등 필수 서비스는 대면을 최소화해 지속해서 제공한다.
운영 재개 시기는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까지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경로당 등 고위험 집단시설을 긴급하게 휴관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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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 뉴욕 한인 미래세대에 전하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과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김민선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장이 14일 오전 영상회의를 통해 ‘유관순 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박 시장과 문 회장은 천안시청 소회의실에서 미국과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된 영상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미 뉴욕주 의회가 상·하원 만장일치로 3.1운동의 날 기념 결의안을 채택하고 나소카운티가 유관순 열사의 자유, 평등, 인권 정신을 기리는 유관순 상을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매년 3.1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유관순 상 수상자를 공모·선정한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수상자 1인당 1,000달러, 총장학금 2,000달러를 후원한다.
천안시는 방학 기간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호국충절의 기상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는 대로 지난 2020년 이후 방문하지 못한 ‘유관순 상’ 수상자도 함께 초청해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3.1운동의 상징과도 같은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의 한인 미래세대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며 “미국의 한인 후세들이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부심을 갖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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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23년 8월 준공 목표
천안시, 일봉동 행정복지센터 신축…2023년 8월 준공 목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일봉동 주민 행정편의 증진 및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일봉동 행정복지센터는 1980년도에 지어진 40년이 넘는 노후 건축물을 사용해 민원·행정 공간이 협소하고 외관 또한 낡아 지역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새로 지어질 현대적 디자인의 행정복지센터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지하 1층 및 지상 3층에 연면적 1,633㎡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에는 기계·보일러실, 지상 1층에는 종합민원실 등이, 2층에는 대회의실과 서고 3층에는 중대본부 등이 들어선다.
시는 기존 행정복지센터 옆 인접 토지 722㎡를 추가로 매입해 청사를 짓고 있어 공사 기간에도 주민들이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10월 실시설계 완료 및 12월 공사를 시작했으나 겨울철 기온 강하에 따른 공사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현재 중단하고 오는 3월 공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봉동 외에도 노후한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탈바꿈해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일봉동과 쌍용1동,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 중이며 백석동과 동면, 성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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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는 ‘천안형 보육정책’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견인하는 ‘천안형 보육정책’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양육에서 보육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보육사업 추진을 위해 ‘천안형 보육정책’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시가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보육정책의 주요 골자는 취약보육 서비스 강화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한 무상보육 실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한 공보육 기반 마련 보육종사자 처우개선이다.
취약보육은 공보육 기능 강화의 핵심 요소로 천안시는 보호자의 다양한 근로환경과 양육 여건에 맞는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휴일 24시간, 시간제, 야간연장, 장애아 보육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는 맞벌이 가구의 요구를 충족하는 ‘휴일·24시간 어린이집’ 3개소를 비롯해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한 가정양육 수요에 대비하는 가정어린이집 3개소를 포함한 8개소의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을 지정해 저출산 시대에 직격타를 맞은 가정어린이집의 활로를 개척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보육현장에서 어려움이 있으나 그간 조명받지 못했던 ‘다문화 맞춤형 보육’을 강화한다.
이중언어 노출에 따라 언어·인지 발달이 또래보다 늦은 다문화 아동에 대한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육으로 보육 사각지대 없는 천안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만3세~5세 유아를 대상으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해 무상교육 시기를 만 0세로 앞당긴다.
차액보육료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 유아의 부모가 정부지원보육료 이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보육료이다.
매년 보육수납한도액에 의해 결정된다.
작년까지는 보육수납한도액이 표준보육료의 80%로 한정됐으나, 올해부터는 표준보육료의 100%로 확대됐다.
시는 보육수납한도액 확대에 늘어난 학부모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시비 70%, 도비 30% 예산을 투입해 차액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가정양육 아동에게도 영아수당을 지급하는 등 학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 연내 추가 확충을 목표로 영유아의 공보육 권리 확대 및 보육의 질 상향평준화도 도모한다.
9개소 중 4개소는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지이며 5개소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환대상지 중 대상이 확정되지 않은 3개소는 2월 중으로 전환 수요조사를 공고할 예정이다.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기존 원장의 운영권 보장에 따른 민관 상생을 도모하고 신축방식에 비해 부지 구입이나 건축 등이 없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선정돼 어린이집을 개원하면 리모델링비 1억1,000만원과 기자재비 1,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천안시는 보육종사자의 처우개선이 곧 보육의 질 향상으로 연결되는 만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와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보육교직원 교육과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으로 제한됨에 따라 커진 보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채용된 보조교사, 연장반 전담교사, 대체교사, 보육도우미 등의 인건비도 지원한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올해 보육정책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탄탄한 보육사업의 설계는 미래사회를 책임질 사회구성원을 올바르게 길러내고 천안시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일”이라며 “보육교직원이 신명 나게 일하고 영유아의 환한 미소가 떠나지 않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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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약사회, 천안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약사회는 11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박준형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성금을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 발전은 물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천안시약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천안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천안시약사회는 1961년 설립돼 지역 사회복지 증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약사 및 약학에 관한 연구 개선 및 발전을 도모하며 약사 권익옹호 및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 및 의료 소외계층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천안시 통합돌봄팀과 ‘노인 방문복약지도’ 사업, 천안시보건소와 함께 공공심야약국 운영, 천안시복지재단 및 미래지역아동센터 정기후원, 초중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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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무중 김인섭 학생, 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 불무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김인섭 학생이 11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초등학생 때부터 모아온 용돈 212만5,350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기부했다.
김인섭 학생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주위에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자 부모님이 주신 용돈을 8살 때부터 차곡차곡 모아 마련했다”며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은 귀중한 돈을 기부해준 선행과 천사 같은 마음에 감동했다”며 “김인섭 학생의 따뜻한 기부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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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독거노인 영양지원 및 보호 체계 구축 협약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11일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독거노인의 영양지원 및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한 끼 이음’ 사업추진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지난해 SKC하이테크앤마케팅은 사회공헌사업‘한 끼 나눔 온 프로젝트’로 지역 내 독거 어르신과 위기가구를 도왔다.
이번 협약은 올해 사업비와 지원 대상을 더욱 크게 확대하고 참여 기관별 역할을 구체화해 독거노인의 영양지원 및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오아시스봉사단은 연 1,800만원을 후원해 매월 50가구에 제공할 건강식재료를 마련한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8명의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파견해 건강식재료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건강 확인과 말벗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성거읍 맞춤형복지팀은 탄탄한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노인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영석 SKC하이테크앤마케팅 공장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영 관장은 “기업·행정기관과 연합해 선제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보호 체계를 만들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상 성거읍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공장장님과 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꼭 맞는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고 노인복지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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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에스코리아, 천안 주거취약계층에 해방매트 270개 후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1일 주식회사 지피에스코리아가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향상을 위해 천안시청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피에스코리아는 물기와 미끄럼, 차가움 등에서 해방감을 준다는 해방매트 270개를 천안시에 기부했다.
후원물품은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들의 주거환경개선에 뜻깊게 쓰여질 예정이다.
지피에스코리아는 건축용 자재, 자동차 방음재, 포장재 EPS제조업 분야에서 폭넓은 기술력을 보유한 경쟁력을 갖춘 업체로 선진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어려움 속에 처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타까움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 내 주거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환 건설교통국장은 “사회공헌 의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