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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올해 첫 정식
천안특산품 ‘하늘그린 멜론’ 올해 첫 정식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0.8ha 규모에 천안시 대표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 4,400주를 정식했다고 15일 밝혔다.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 씨는 지난 1월 8일에 파종해 육묘기간을 거쳐 보통재배보다 약 15여 일 빠르게 정식했으며 갑작스러운 한파 등 이상저온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온풍기, 2중 터널 등 보온 관리를 위한 시설을 설치해 재배하고 있다.
멜론 재배경력 20년 차인 이필영 씨는 비닐하우스 50개동을 관리하며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하는 베테랑 농업인이다.
올해 하늘그린 멜론 재배규모는 113농가 65ha이다.
주 정식시기는 3월 1일부터 3월 20일까지며 5월 초 첫 수확 예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과육이 부드럽고 16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천안 수신멜론을 맛볼 수 있다.
이성옥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멜론 정식시기가 조금씩 빨라지는 만큼 이상저온에 의한 저온피해를 받지 않고 재배할 수 있도록 보온관리 등 정식관리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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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화상병 예방 공동방제용 약제 무상배부
천안시, 과수화상병 예방 공동방제용 약제 무상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발생 억제를 위해 천안 전 지역 배·사과 과원에 대한 공동방제용 약제를 3월 3일부터 1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3월 14일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으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천안지역 과수원 농가에 배부하는 이번 약제는 개화 전·후 및 과실 수확 후 4차례 방제용이다.
지역농협에서 기간 내에 배부받지 못했을 경우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부받을 수 있다.
과수 화상병은 배·사과·비파·모과 등 장미과 39속 180여 종 식물의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을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마르게 하는 병이다.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고사하며 전염 속도가 빨라 식물방역법에 의해 발병 과원은 발병주 뿐만 아니라 과원 내 식재된 나무도 매몰해야 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 약제방제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화상병이 발생했을 경우 방제작업 후 지급되는 손실보상금이 최소 25%에서 100%까지 경감될 수 있으니 반드시 약제 방제를 해주셔야 한다”며 “화상병 차단을 위해서는 과수농가가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시는 전년도 과수화상병 다발생에 따라 올해 확산방지를 위해 겨울철 월동 궤양 조사 및 방제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천안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화상병 예방교육을 추진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과 발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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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기승용 500대·전기화물 124대 민간 보급
천안시, 전기승용 500대·전기화물 124대 민간 보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승용차 500대와 전기화물차 124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전기승용차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 1톤 소형 기준 2,300만원을 지원한다.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총물량 중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생애최초 차량구매자, 노후경유차 대체 구매자, 소상공인 등에게 우선 배정한다.
법인은 승용 중 30%, 화물은 20%를 배정하고 화물 중 10%는 중소기업 생산물량에 배정한다.
또 올해는 최초로 승용 중 10%를 택시 물량에 배정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 등이다.
대상자는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한다.
신청 기간은 승용차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화물차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자가 많아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빠른 신청이 유리하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점을 통해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내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된다.
전기차 보조금을 받은 구매자는 ‘대기환경보전법’시행규칙 제79조의4 제1항에 의거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하며 미이행 시에는 운행 기간별 회수 기준에 따라 보조금 환수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과 맑고 깨끗한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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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548억원 투입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교육복지 실현, 지역 우수 식재료 및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2022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등에 대한 무상급식비 485억원과 친환경 식품비 63억원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무상급식비 38억원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314억원 고등학교 무상급식비 130억원 특수학교 무상급식비 3억원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지원비 63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차질 없는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공모를 통해 59개의 적격업체를 선정했으며 원활한 식재료 배송을 위해 배송업체 1곳을 선정했다.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는 가공식품 19개소 김치류 4개소 농산물 8개소 축산물 19개소 수산물 9개소를 선정했다.
식재료 공급 적격업체는 천안시 2곳의 지역 출하회가 공급하는 지역산 농산물외 각종 식재료를 내년 2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공급하게 된다.
또, 안전한 식재료 배송을 위해 배송업체를 통해 68대의 배송차량을 확보해 학교급식지원센터 직영차량 12대의 차량을 포함한 총 80대의 식재료 배송 차량을 통해 차질 없이 학교급식 식재료를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재형 농업환경국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지원해 학부모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의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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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밤하늘 수놓는 랜드마크 기대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 밤하늘 수놓는 랜드마크 기대
[세종타임즈] 천안시 경부고속도로 천안나들목 인근에 위치한 천안의 관문 ‘천안대교’가 천안의 상징적 랜드마크로 새롭게 거듭난다.
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0년 6월 개설 당시 설치된 천안대교의 기존 경관조명은 조명등 노후화로 경관조명 표출에 어려움을 겪고 과다한 전기료로 인해 방치됐었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15억원을 투입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설계사 선정 및 특화조명계획을 위한 관련 전문가 자문과 공공디자인 협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될 천안대교 경관조명은 천안대교 주변이 학교와 주거지로 밀집된 현황을 고려해 화려한 빛 보다는 천안대교의 입체감과 구조미를 부각시키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이고 절제된 빛을 연출한다.
또 계절·시기별로 다양한 색의 조명은 물론 ‘천안의 흥’이나 ‘천안의 역사’ 등을 형상화하는 천안대교만의 특화된 조명을 설치해 천안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야간경관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3월 초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3월 말 아치교 외장도장공사를 시작으로 6월까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대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추진 중인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새로운 야간 명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천안대교가 우리 시 관문으로서 천안의 밤하늘을 수놓는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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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초저출산 대응…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
박상돈 천안시장, 초저출산 대응…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천안시 인구 자연 감소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초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직접적인 출산장려 정책이나 단기적인 인구유인책으로는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며 “풍부한 일자리, 좋은 주거환경, 양질의 교육여건 등 생활환경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천안을 만드는 등 ‘전 생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대응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천안시 인구는 68만5,246명을 기록해 2020년 68만5,595명보다 349명이 감소했다.
2020년까지 10년 동안 지속해서 증가하던 천안시 인구가 2021년에 첫 감소세로 전환됐다.
시는 출생아 수 감소, 고령화 등 자연적 요인과 천안지역 부동산 규제, 코로나19 등 사회적 요인을 인구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위기와 구조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변화대응 4개 부문, 14개 분야, 113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올해 1월 출생아부터 출산 시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지급, 0~1세 영아에게 월 30만원의 영아수당 지급, 천안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등을 비롯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공보육 기반을 마련하는 등 출산·양육 지원을 강화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천안 만들기에 더욱 힘쓴다.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확대,천안시립노인요양원 건립, 통합돌봄천안케어 공동체 운영, 노인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화, 복지 등을 위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포함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사회경제적 청년정착 지원사업, 면접정장 대여사업 등의 38개 사업 추진으로 지역기반조성을 통한 일자리를 강화한다.
또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동시 추진하고 있는 852㎡ 규모의 13개 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겨 3만 9,0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인구증가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수도권과 1시간 이내 거리의 편리한 교통, 수도권에 비해 낮은 주택가격, 풍부한 교육여건 등의 장점을 살려 인구 유입은 물론 직접적인 출산 장려 위주 정책이나 단기적인 인구유인책에서 탈피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기반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인구 위기를 극복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시민 평균연령 40.16세의 젊은도시이다.
지방소멸지수는 1.37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보통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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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따뜻한 한 끼’반찬나눔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밑반찬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전날부터 직접 장을 보고 마련한 식재료로 준비한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겨울철 든든한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15가구에 전달했다.
송용일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이 집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애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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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취약가구에 지역자원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성거읍, 취약가구에 지역자원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지난 12일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이 관내 갑작스러운 가장의 죽음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 2가정에 지역자원을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남편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어린 두 자녀를 키우는 모자가정이 된 A씨는 허리 건강 악화로 남편의 유품을 혼자 정리할 수 없었고 B군은 아버지의 사망으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성거읍 맞춤형복지팀은 두 가구의 도움 요청을 받은 후 해당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회의를 열고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따라 집을 청소하고 해당 가구의 회복을 위해 맞춤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기로 했다.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봉사 일정을 맞춰 주말에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유품 정리와 생활 폐기물 수거 등 청소를 하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김영상 성거읍장은“이웃의 어려움을 알고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돕는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아픈 마음까지 따뜻이 보듬어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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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무료 배부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신속항원 자가검사 키트 무료 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에게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300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해, 관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수강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김재구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내에 검사 키트를 구비했으니 증상이 있는 수강생은 언제라도 사무실을 방문해 확인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수강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요즘, 신속항원 무료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해 주신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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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삼천리금속,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삼천리금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리금속은 2015년부터 매년 성금 100만원씩 기부해 올해까지 총 8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현익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삼천리금속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