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1동은 지난 16일 행복키움지원단이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분기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3분기 중점 추진 과제인 취약계층 아동 지원과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대상 안부 확인 활동 등 맞춤형 복지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지역 내 위기 아동과 보호자의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진호 단장은 “더이상 안타까운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돌보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단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복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근혁 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헌신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복지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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