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삼천리금속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천리금속은 2015년부터 매년 성금 100만원씩 기부해 올해까지 총 8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번 성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현익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읍장은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삼천리금속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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