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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하이테크앤마케팅 오아시스봉사단, 장학금 1100만원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SKC하이테크앤마케팅 오아시스봉사단이 8일 천안 서북구 성거읍 내 취약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1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성거읍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추천받은 저소득, 한부모, 다문화가정 등의 초·중·고등학생 40여명에게 학업장려금으로 지원된다.
고영석 단장은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장학금이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함께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천안시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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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나들이 운영
천안시복지재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가족나들이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은 8일 천안시 사회복지시설종사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한 힐링 가족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가족나들이’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사회복지종사자 일·가정 양립지원 사업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가족과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천안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 지원사업 1차년도에 참여한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희망한‘여행 등의 힐링 지원’을 반영해 올해 2차년도 사업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재직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에게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를 방문할 수 있는 입장권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지표 이사장은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은 복지서비스와 직결되는 것”이라며 “사회복지인 모두가 긍지를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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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환경 관련 직업체험 운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환경 관련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서 환경 관련 직업인을 강사로 섭외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생분으로 밀랍 랩과 고체 샴푸 등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자립에 대해 고민하며 동기를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소율 청소년은 “제로웨이스트를 배우는 것으로 지구 지키기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 같아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환경보호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환경운동을 주도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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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도서관, 장애전담어린이집 동화구연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022 장애전담어린이집 동화구연 지원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방문해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중앙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마주보기어린이집,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문성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4개 장애전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어린이집당 월 1회, 총 10회차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체험해보며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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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충무사랑병원, 의료지원 공동 대응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충무사랑병원, 의료지원 공동 대응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충무사랑병원은 지난 7일 충무사랑병원에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취약·위기 가족의 건강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의료기관과 복지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의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시 취약·위기 가족을 발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내에 의료적 어려움에 있는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맞춤형 복지, 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용선 충무사랑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적 어려움에 있는 취약·위기 가족을 조기에 발견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에게는 방문 진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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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천안’을 조성할 시민 모집
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천안’을 조성할 시민 모집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3월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시민참여단은 각 분야의 다양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천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위촉일로부터 3년 동안 역량 강화교육 참여, 일상생활 불편 사항 현장 모니터링,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정책 제안 및 주민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관련된 내용의 입문과정, 심화과정, 특화과정 교육을 듣고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친화도시 정책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성친화 정책에 대한 관심이 많은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참여단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5일까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천안시청 여성가족과로 이메일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별을 넘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천안,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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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구직단념 청년 250명 발굴·구직활동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에서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 사업은 국비 2억 5,000만원, 시비 5,000만원을 투입해 6개월 이상 취업이나 직업교육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 청년들이 취업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를 통해 구직단념 청년 250명을 발굴하고 심리안정, 진로 등의 상담을 비롯한 자기소개서와 이력서 컨설팅, 취업역량강화 교육 등 40시간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수 시에는 3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작년에도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업을 수행하며 구직단념 청년 189명을 발굴하고 총 159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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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에 오룡지구 뉴딜선정 및 국비지원 재차 요청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8일 김흥진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이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리츠 사업 대상지 등 천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장 5개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업 전반 진행 상황 점검과 더불어 지난 2월 23일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과 만난 박상돈 천안시장의 오룡지구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지원 요청에 따른 재방문으로 보인다.
이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그동안 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리츠사업’등 5개 주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토부의 차질 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이중 지역 활성화를 위해 어우르네센터, 창업지원센터, 디지털도서관, 공영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예정인 오룡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오룡지구의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및 국비 150억 지원을 재차 건의했다.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은 “천안시가 도시재생의 선도도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 가운데 도시재생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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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본격화
천안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 건립 본격화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부지 안에 추진하는 체육관 건립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8일 체육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인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 통과는 지난해 재검토 사항을 보완하는 한편 지역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인 점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체육관은 총사업비 255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전체면적 5,444㎡ 규모로 지어지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사우나 시설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침을 적용하고 인근 지역의 인구 분포 등을 고려해 워킹 풀, 실버 웨이트존, 체력측정실과 운동처방실 등의 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 천안시는 건축 설계 공모를 거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한다는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를 받은 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 단지 조성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체육 기반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천안시는 45만여㎡에 달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기반 시설과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위한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를 통과했고 해당 부지 토지매입을 마무리 한 바 있다.
현재는 해당 사업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계약을 조달청에 의뢰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어 4월 중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부지에 추진하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사업도 지난 1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했고 현장실사 평가를 앞두고 있다.
천안시는 올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대한축구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분야별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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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취약계층 청소년 용돈 지원사업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동면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용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사업은 작년 마을복지계획에서 수립한 5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관내 저소득가구 청소년을 발굴해 통학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학용품이나 교재 구매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돈을 지원한다.
동면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7명을 선정해 5만원씩 연 4회 지급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저소득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대섭 마을복지추진단장은 “지리적 요인으로 인해 장거리 통학을 하거나 교재비 등 경제적 부담이 있는 청소년에게 용돈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돼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두루 살피고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동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외될 수 있었던 청소년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청소년 복지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말했다.
20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