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2022 장애전담어린이집 동화구연 지원사업’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10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을 위해 전문 동화구연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으로 방문해 뮤지컬, 인형극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중앙도서관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중앙도서관은 마주보기어린이집, 행복이가득한어린이집, 문성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4개 장애전담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각 어린이집당 월 1회, 총 10회차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를 체험해보며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식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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