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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 선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방과후아카데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독립운동역사 프로젝트 ‘메타로 독립보고서’가 2022년 국가보훈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메타로 독립보고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 백석문화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가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 진행을 위해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유티플러스 인터랙티브는 지난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타로 독립보고서’는 독립운동에 대한 청소년 흥미 고취와 메타버스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독립운동역사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한다.
참여 청소년은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학습하고 메타버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모델링까지 참여할 수 있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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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5일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2기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여성친화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각종 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관점을 가진 주체들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를 확대해 구성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시민참여단과 행정을 잇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민·관 협력체계 강화 등 성인지적 관점에서 시정 전반에 걸친 성평등 정책 개선방안 등을 논의한다.
또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과 관련해 시민 욕구가 반영된 사업 제안과 발굴, 자문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외에도 윤금이 천안시 성평등전문관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와 조성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모든 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천안시는 2019년 2월 천안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폭력예방 교육, 안전 모니터링, 홍보캠페인 등 활발한 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동헌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여성의 시각에서 사업을 만들어 가는 도시로 모두가 평등한 사회로 갈 수 있도록 조성협의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바란다”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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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습정체구역 ‘꼬리물기 금지’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와 자치경찰위원회,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가 15일 출퇴근 시간대 상습 정체구역인 서북구 공단사거리에서 교통흐름 방해 행위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서북구 공단사거리는 공단이 밀집돼 출근길 정체가 심각한 지역으로 꼬리물기 등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미준수가 심각해 교통체증이 빈발하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교차로에 정체가 있을 경우 녹색 신호가 들어와도 진입해서는 안 되며 교차로에 진입하면 정지선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에 해당해 승합차는 5만원, 승용차는 4만원, 이륜차는 3만원의 교통 범칙금이 부과된다.
이에 경찰은 향후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꼬리물기를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꼬리물기 근절 및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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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학기 맞춰 환서중 진입도로 조기 개통
천안시, 신학기 맞춰 환서중 진입도로 조기 개통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환서중학교 진입도로인 ‘중로1-83호선 도시계획도로’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학기에 맞춰 지난 11일 조기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4월 착공에 들어가 올 5월 준공을 목표로 환서중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추진한 천안시는 주민 이동 편의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제공을 위해 두 달 정도를 앞당겨 신속하게 공사를 마쳤다.
총사업비 107억원을 투입해 3단계 구간으로 나누어 시행된 환서중학교 앞 도시계획도 개설공사는 백석동 일원 폭원 20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 도로로 확장했다.
2017년 4월 1단계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작년 6월부터 올해 3월 11일까지 마지막 3단계 구간을 마무리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4일 도로 개통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꼼꼼히 챙겼다.
박 시장은 “도로를 5월 중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환서중학교 학생에 안전한 통학로 조기 제공 및 인근지역 주민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철저한 공정관리로 왕복 4차선 도로를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기간 협조해주신 주민들과 환서중학교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고 도로 조기 개통이 학생과 주민의 보행 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방지, 주변 상권 활성화 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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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역 경유’ 시내버스 12번 노선 조정
천안시, ‘쌍용역 경유’ 시내버스 12번 노선 조정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오는 19일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환승할인 시행에 맞춰 쌍용역 환승 편의를 위해 12번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한다.
시는 쌍용역을 직접 경유하는 노선이 없어 쌍용역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19일부터 기존 12번 시내버스가 쌍용역을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아다리공원부터 나사렛대를 지나 목천 부영아파트까지 운행하던 12번 시내버스는 방아다리공원에서 쌍용역을 경유해 나사렛대를 거쳐 목천 부영아파트까지로 변경된다.
12번 버스는 오전 6시 4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1일 86회, 매 11분~12분마다 운행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비효율적인 노선 개선 및 운행시간 부족 해소,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학생노선 운행, 운행시간 조정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일에는 학생수송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92번, 94번, 97번 노선을 조정했다.
3개 노선 기점을 모두 천안신방푸르지오 아파트로 변경해 신방통정지구 학생의 통학 여건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시내버스 이용편의를 위한 노선조정이 추가로 계획돼있다.
입장면 200번대 지선노선이 입장면 행정복지센터를 경유하도록 조정해 마을 주민 행정·금융업무를 위한 시내버스 이동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유량동과 안서동을 연결하는 유안터널 개통에 맞춰 51번, 52번, 55번 노선이 터널을 지나도록 변경해 안서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대중교통 혁신적 개선을 위해 심야버스 도입, 도심급행순환 노선 개통, 천안형 환승할인제 도입,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내버스 노선개편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만족하는 천안시 대중교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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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만족도 높이는 민생시책 발굴 강조
박상돈 천안시장, 시민 만족도 높이는 민생시책 발굴 강조
[세종타임즈] 박상돈 천안시장이 민생에 역점을 두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부터 시민의 경제적 어려움 지원까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과 민원 해결방안 발굴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이라면 속도감 있게 대응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이 지속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 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라”고 주문했다.
먼저 박 시장은 고질적인 민원 중 하나인 생활폐기물 처리와 관리에 대한 개선방안을 검토하라며 악취와 미관을 해치는 생활폐기물 불법투기와 배출장소 관리 방안을 논의해 지역단위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박 시장은 “분리배출 제도가 1995년부터 시행됐는데 아직도 우리 국민 분리배출 기준 지식이 높지 않다는 조사도 있다”며 “현재 상황에 맞는 시스템 개선과 시민의식 회복이 중요하므로 자생단체를 활용한 배출장소 관리 및 올바른 배출 홍보 등을 추진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박 시장은 민생경제의 바탕이 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강조하며 성환이화시장 시설현대화 타당성 용역과 관련해 “성환이화시장은 외곽에 있어 시내권에 있는 전통시장보다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주차공간 확보와 공동화장실 등 주변 환경을 개선한다면 100여 년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설현대화사업이 침체된 성환 상권을 강화하고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학원 등 교육업계, 문화예술인, 운수종사자, 여행 업계,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획기적인 맞춤형 정책을 발굴해 달라”며 “처방에 급급하고 효과가 미미한 뻔한 시책이 아닌 현시대에 맞고 수혜자 중심 민생시책을 강구해달라”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선거사무 등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업무 추진동력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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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울 결승골' 천안시축구단, 양주서 1-0로 시즌 첫 승 달성
'윤찬울 결승골' 천안시축구단, 양주서 1-0로 시즌 첫 승 달성
[세종타임즈] 천안시축구단이 양주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서 윤찬울의 결승골에 힘입어 시즌 첫 승을 챙겨 돌아왔다.
시즌 첫 승이 필요했던 천안은 지난 세 경기에서 사용했던 3-4-3의 포메이션 대신 4-3-3을 선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는 장한영을 선택했고 왼쪽에는 최랑, 오른쪽에는 이예찬이 준비했으며 중원에는 김현중, 김평래, 윤용호가 자리했다.
또, 4백으로는 심동휘-이민수-한부성-김해식을 출격시켰으며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앞선 리그 두 경기와 FA컵 경기에서 3무를 챙긴 천안은 2022시즌 첫 승리가 간절했다.
지난 세 경기 모두 결정력의 아쉬움이 컸으며 상대팀 양주가 까다로운 상대기 때문에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꼭 필요했다.
천안과 양주 모두 이번 시즌 승리가 없었기 때문에 경기 시작과 동시에 거침없는 공격을 주고받았다.
천안은 윤용호의 슈팅이 있었고 양주는 한의혁이 천안의 골문을 노려봤으나 기습적인 슈팅에도 박준혁은 뛰어난 반사신경으로 틈을 주지 않았다.
이 슈팅으로 양주는 흐름을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특유의 거침없는 과감한 플레이로 천안의 골문을 수차례 두드렸으나 득점을 기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의 흐름은 얼마 가지 않아 천안이 되찾아왔다.
전반 23분 이민수가 왼쪽 측면에서 쇄도해 들어오며 올린 크로스가 김현중의 머리를 향했고 강한 헤더 슈팅이 나왔으나 포스트를 맞으며 굴절됐다.
이어서 30분에는 이예찬이 오른쪽으로 볼을 찔러주며 방향전환에 성공했고 그대로 김해식이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려 장한영의 왼발끝을 노렸으나 아쉽게 빗나갔다.
스코어 0-0으로 전반을 마친 천안은 중원의 유기적인 움직임을 위해 최랑을 불러들이고 조재철을 투입했다.
후반 7분에는 박준혁의 완벽한 선방이 나왔다.
양주의 역습이 중원으로 침투한 윤병우에게 이어졌고 1-1 상황에서 박준혁의 정면을 노려봤지만,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조재철의 투입과 함께 중원에 위치한 윤용호-조재철의 움직임이 유연해졌고 장한영에게 효과적으로 연결하며 찬스의 횟수를 늘려갔다.
이후 골문을 여러번 두드렸으나 열리지 않던 골문이 후반 26분에 열렸다.
교체투입된 윤찬울이 시즌 첫 출전 경기에서 시즌 첫 득점을 성공시켰다.
오른쪽에서 이예찬이 낮게 깔아준 볼이 윤찬울에 의해 강하게 골문을 향했고 크로스바를 맞고 나온 볼을 두번째에는 헤더로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한 골 차로 우위를 점한 천안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계속해서 밀어붙였으나 후반전 추가시간 4분까지 모두 흘러가 경기는 1-0으로 종료됐다.
시즌 첫 승리를 달성한 천안은 오는 20일 청주FC와의 충청더비에서도 또다시 승리를 거둬 2연승으로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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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버스카드 교통비 지원
목천읍,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버스카드 교통비 지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목천읍은 지난 11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이 한부모·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20명에게 교통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랑충전 버스카드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비 부담을 덜고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올해 아동 20명에게 1인당 교통비 1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된 아동의 보호자는 “아이가 먼 곳으로 학교에 다니면서 드는 교통비가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걱정을 덜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순필 단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 통학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목천읍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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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8700만원 수령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14일 NH농협은행과 제휴카드 사용에 따른 적립기금 1억 8700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천안시청에서 각종 공무 시 사용한 법인카드와 보조금 집행 카드,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에서 0.1~1% 상당을 포인트로 적립한 금액이다.
시는 이 기금을 2022년도 세입예산으로 편성해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 등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공무원 복지카드 적립금은 직원 후생 복지를 위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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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 진로탐방 제공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찾아가는 진로탐방 제공
[세종타임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찾아가는 진로탐방으로 ‘공감, 춤추는 나빌레라’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탐방 ‘공감, 춤추는 나빌레라’는 새 학기를 맞아 중학교 신입생들의 학급 응집력 및 동급생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 천안시립무용단이 학교로 찾아가 ‘춤’이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천안시립무용단 소속 단원들의 전문 무용 작품을 볼 수 있는 교류 활동 시간을 비롯해 전문 무용 직업 세계를 들여다보고 소통하는 진로 특강, 다양한 춤동작을 배우고 직접 안무를 만들어보는 진로 체험활동 등에 참여한다.
지난 8일 병천중학교, 11일 천남중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4월 중 광풍중학교를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참여한 청소년과 교사들은 쉽게 볼 수 없는 전문 공연과 체험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곽원태 천안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시기에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서 재능발현의 기회를 제공과 또래관계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