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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 서비스’ 이용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중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 서비스’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이용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군은 6개 사업 △아동·청소년 심리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 발달 서비스 △보행보조기 지원 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 농업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중 장애인을 위한 쓰담쓰담 치유농업서비스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의 심리·신체적 건강 회복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10세 이상부터이며 신청 희망자는 장애인등록증을 준비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4월 부터 6개월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월 2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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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5년 유아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예산군보건소, 2025년 유아 구강건강 체험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관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건강을 위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유아 구강건강 체험교실은 충치 발생에 취약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생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프로그램 참여 희망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 받아 17개소 29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를 위한 식습관 △구강 관리 교육 △재미있는 치과 체험 프로그램 △건강증진홍보관 견학 등 맞춤형 구강 건강 프로그램을 5월까지 운영한다.
특히 불소도포 시술은 치아가 충치균 등에 의해 형성되는 산에 잘 견디게 해 치아를 강하게 만들어 충치 사전 예방에 도움을 주며 40~70%의 예방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각 가정에서 어린이가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린이 구강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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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별주택가격 열람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가격열람 실시 후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주택 등 미공시 포함 개별주택 2만521호이며 개별주택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1.09% 보다 소폭 상승한 1.36%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세무과 재산세팀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주택가격 의견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의견에 대해 4월 17일까지 8일간 재조사 및 검증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까지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 가격정보 제공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 각종 공과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주택가격이 인근 주택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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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총 26만5283필지로 군청 민원봉사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및 유선 열람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토지용도 등 토지특성 확인, 인근 토지와의 지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의견 접수 건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와 민원인이 직접 상담을 실시해 지가 반영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통해 지가 산정 방식과 가격 결정 요인, 비교표준지 안내, 기타 전문가 의견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담을 지원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의 행정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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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읍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편의 강화
예산군, 전 읍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편의 강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관내 12개 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하고 운영해 민원업무 처리에 편의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이달 초 봉산면 행정복지센터에 1개소를 신규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내 모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군은 군청사를 비롯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세무서 건강보험공단, 농협 등 다중이용시설 총 19곳에서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지적·건축, 납세증명 등 100여종의 민원 서류룰 제공하며 수수료도 무료이거나 민원창구 발급 비용 대비 50%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옥외 설치 발급기는 휠체어 진입 경사로 냉난방기, 보안 폐쇄회로TV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초에 봉산면에 신규 설치되면서 전 읍면에서 야간 및 공휴일에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시간에 민원 업무를 보기 어려운 주민들이 민원 서비스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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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전면 시행 앞두고 ‘준비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3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차질 없는 발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으며 전면 시행 전에는 관내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군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이에 따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각 읍면별로 1개씩 단말기를 보급했으나 군은 인구가 많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과 삽교 내포출장소에 추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지난 2월 28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아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으로 더 편리한 세상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해 더 편리하고 활력 있는 예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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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지역 버스 승강장 개선 위한 주민 의견 수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내포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 29개소에 대해 단계적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군으로 이관된 승강장이 개방형 구조임에 따라 혹서기·혹한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비, 바람, 눈 등에 노출되면서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승강장의 디자인은 유지하되 기존 개방형 승강장에 출입문 및 창문 등을 추가로 설치해 수동 밀폐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승강장 개선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산지역 아파트별 입주자 회의에 직접 참석해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함께 호흡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버스 승강장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로 군민의 행정 서비스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승강장 개선을 통해 민선8기 군정방침인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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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2025년 상반기 의정 연수 성공적 마무리
예산군의회, 2025년 상반기 의정 연수 성공적 마무리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 상반기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지방자치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연수 중 교육은 △예산·결산 분석과 심사 실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의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 의정연수가 2회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예산군의회는 총 3회의 교육과 토론을 포함해 보다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의원들의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포함됐으며 특히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및 강릉 중앙시장 견학으로 예산시장을 포함한 예산군 관광지와 비교하며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예산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소상공인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임시회를 조기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연수 역시 이러한 정책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회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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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상 예비교섭 진행
예산군-충남공공노동조합, 2025년 임금협상 예비교섭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충남공공노동조합과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임금협상을 위한 예비교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교섭은 원활한 본교섭을 위한 사전 논의 자리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본교섭 일정을 조율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충남공공노동조합은 예비교섭에서 △기본급 인상 △각종 수당 개선 △호봉 개선 등을 핵심 의제로 제시했다.
노조측은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 증가를 고려한 실질적 임금 인상을 요구했으며 군 측은 예산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 조정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협상과정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인 교섭이 진행되고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바람직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청취하고 상호 이해와 배려 속에서 뜻깊은 논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노사 양측은 4월 3일 본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만한 협상을 통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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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생명과 건강 지키는 지역사회 리더 역량강화 교육 성료
예산군보건소, 생명과 건강 지키는 지역사회 리더 역량강화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군청 추사홀에서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지역사회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자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는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은 부센터장과 충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황보영 센터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장, 부녀회장 등 주요 지역사회 리더들을 대상으로 자살 및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이를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예방 조치 및 자살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신호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센터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리더가 현장에서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자살 예방과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대응에 있어 지역 리더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리더들이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이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 리더는 “자살 및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지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더 확실히 인식하게 됐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에게 더 효과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리더들이 자살 예방과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강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