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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8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참석
예산군, 제18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 참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예산군연합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부여군 구드래공원 둔치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충청남도 후계농업경영인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군 연합회 회원을 비롯해 군청과 농협 직원 등 500여명이 참여했으며 ‘힘쎈 농업으로 튼튼한 경제, 힘쎈 농촌으로 따뜻한 공동체, 힘쎈 농민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힘쎈 농업의 중심, 한농연충남도’를 주제로 충남 후계농업경영인 간 결속을 다졌다.
대회에서는 학술행사, 체육대회, 농자재 전시·체험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군 연합회 회원들은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기후 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인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후계농업경영인의 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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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수지 인근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사물주소판 설치
예산군, 저수지 인근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사물주소판 설치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당호를 비롯해 관내 저수지에 설치된 인명구조함 30개소에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이며 인명구조함·민방위 대피소·버스정류장·택시승강장 등 일상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공공시설의 위치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찾기 위해 도입된 주소체계다.
최근 예당호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사물주소판을 태양광 발광다이오드 사물주소판으로 교체했으며 관내 저수지 22곳에도 추가로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된 사물주소판은 야간에도 빛이 나는 조명 기능이 적용돼 시인성이 높고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함의 위치를 신속히 파악할 수 있어 구조활동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주소정보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촘촘한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과 일상의 편리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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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예산군, 폭염 대비 방문건강관리 강화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경로당 순회 교육을 강화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6월부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법,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고위험군을 직접 방문해 수분섭취를 독려하고 폭염 질환 증상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폭염 대응수칙과 건강관리 방법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비 온열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외출 시 햇볕 차단 등의 건강 수칙을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 인구가 많은 우리 지역 특성을 고려해 폭염 대응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와 현장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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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57억원 편성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7억원이 증액된 9572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예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는 38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83억원이 증액됐으며 기타특별회계는 10억원이 감액됐다.
일반회계는 △자체수입 22억원 △교부세 및 교부금 48억원 △국도비 보조금 34억원 △지방채·보전수입·내부거래 280억원 등의 재원으로 기정예산 8500억원 대비 384억원이 늘어난 8884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국가하천유지보수 12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7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20억원 △예산읍 3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 8억원 △성리천지방하천정비사업 20억원 △충남형공동생활홈 12억원 △내포보부상촌관광명소화조성 5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15억원 △상습가뭄재해지역개선사업 5억원 등 현안사업 예산이 반영됐다.
한편 제2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보다 101억원이 증액된 273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며 “추경안이 군의회에서 의결되는 대로 신속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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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정부대전청사 방문 홍보
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도·시·군 합동 정부대전청사 방문 홍보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충청남도와 도내 참여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중앙부처 공무원과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군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고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계기가 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특히 10만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기부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부대전청사 방문을 통해 중앙부처 공직자들에게 우리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널리 알려 기부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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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신양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앞 화단을 비롯한 주요 도로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신양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원들은 도로변과 화단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황혜영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 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신양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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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위한 ‘스마트 안심지킴이 2’ 전달식 개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4일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안심지킴이 2’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스마트 안심지킴이 2’는 위치추적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워치 형태의 기기로 실시간 위치 확인과 위급상황 시 긴급 구조신호 전송이 가능해 발달장애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이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군은 기기와 함께 2년간의 통신비도 함께 지원한다.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은 지난 2023년 시작된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반영해 올해부터 대상자를 25명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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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상반기 확인조사 완료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0일 사회보장급여 복지대상자의 지원 자격과 급여 수준의 적정성 향상을 위한 2025년 상반기 확인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정기 확인조사를 4월부터 6월까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을 통해 통보된 84종의 소득·재산·인적 정보 등 최근 변동된 자료를 반영해 복지대상 1415가구의 수급 자격 적정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기존 보장자격 유지 715가구, 급여 증가 224가구, 급여 감소 312가구, 보장자격 중지 164가구로 자격을 정비하는 한편 부적정수급가구 28가구에 대해 환수·반환조치를 시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방지했다.
특히 군은 소득과 재산, 부양의무자 변동 등의 사유로 급여가 감소하거나 보장 중지가 예정된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사실 확인과 충분한 소명자료 제출 절차를 거쳐 수급 자격의 적합성을 최종 결정했다.
또한 수급자격 권리 구제와 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힘썼다.
군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공정한 사회보장급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게 맞춤형 복지급여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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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 지정 운영
예산군,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 지정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어린이들이 방과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생활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예산읍 벚꽃로155번길 일대를 학원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시범 지정해 어린이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와 예산우방유쉘아파트 인근으로 교과목학원 4곳과 예체능학원 2곳이 있으며 김밥과 핫도그, 떡볶이, 빵, 음료류 등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분식점, 제과점, 편의점 등 총 13곳의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업소가 위치해 있다.
군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해당 구역이 누구나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예산족구장1, 예산발연계룡리슈빌아파트 정문과 정문 맞은편 등 총 3곳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현재 군은 학교 주변 41곳과 학원가 1곳 등 총 42곳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구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에 해로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정서저해식품의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및 판매 업소의 위생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업자의 관심과 인식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통해 식품에 대한 영업자의 올바른 인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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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공폐수처리시설 민간위탁사무 상반기 자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예산군 사무의 민간위탁 기본조례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정기 지도·점검의 일환으로 민간위탁 운영 중인 관내 공공폐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예산집행의 투명성 확보 △시설물의 적정 운영 및 관리 상태 △안전관리 이행 여부 △환경시설 관리 실태 등 민간위탁사무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환경사고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장마철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재난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됐으며 군민의 생활과 직접 맞닿을 수 있는 산업단지 내 저류지를 집중 점검해 오염물질 유출 방지 및 비상상황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이재영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공공폐수처리시설 및 유관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산업·농공단지 및 주변 지역의 환경관리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