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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예산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 함께한 3년, 더 큰 내일을 향한 약속’ 이라는 구호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행정복지국과 산업건설국 2개 국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부서장이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부서별 문제점과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최재구 군수가 직접 주재한 회의에서는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군민과 함께 달려온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동안 각 부서별 업무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밀히 점검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사업 관련 △예당호 재정비, 덕산온천 활성화 등 권역별 관광자원 기반 조성 △반다비체육센터 등 체육환경 조성 △스마트 농장 육성 등 농업 생산력 강화 △청년스마트빌리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구축 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합동입대청사 건립, 내포복합혁신센터 조성 등 내포신도시의 불균형 해소 방안 등이다.
최재구 군수는 “지난 3년간 모든 분야에서 공직자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내며 바쁘게 달려왔다”며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각종 사업이 남은 기간 꼼꼼히 점검돼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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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덕산면, 고위험 노인 1인 가구 대상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예산군 덕산면, 고위험 노인 1인 가구 대상 정신건강 지원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덕산면에 위치한 오색꽃차 치유농원에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지원사업인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예산통합상담소에서 우울증 척도 검사를 실시한 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홀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진행하고 있다.
첫 회차에는 반려화분 심기와 농장과 익숙해지기 등의 원예 체험 활동이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덕산면 소재 ‘몽샤브칼국수’에서 어르신 중식이 협찬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며 모든 회차가 종료된 이후에는 우울증 척도 검사를 다시 실시해 어르신들의 정서 변화와 우울감 개선 정도를 평가할 예정이다.
박선희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환경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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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폭염 대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경로당 냉방기 점검
예산군 신양면, 폭염 대비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경로당 냉방기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 신양면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있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지난 8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하며 폭염에 대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관내 경로당을 찾아 냉방기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냉방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했으며 고장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지 여부를 살폈다.
면은 7월 8일부터 18일까지 관내 29개소 모든 경로당에 대해 냉방기 운영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며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박우현 신양면장은 “매년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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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회, ‘줍깅’ 환경정화 행사 개최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회, ‘줍깅’ 환경정화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 삽교읍은 지난 8일 삽교천체육공원 천변에서 삽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수거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결합한 ‘줍깅’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행사의 일환으로 신규 조성된 삽교천체육공원 천변에서 삽교읍 소재지까지 약 1.5㎞ 구간을 걸으며 생활쓰레기 및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덕남 새마을협의회장과 박미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밭농사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깨끗한 삽교읍을 만들기 위해 함께 걸으며 솔선수범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주완 삽교읍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는 삽교읍 새마을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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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적십자봉사회, 저장강박 가구 대상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실시
예산군 예산읍 적십자봉사회, 저장강박 가구 대상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실시
[세종타임즈] 대한적십자 예산군 예산읍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7일 저장강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가정 내에 장기간 쌓여 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안 청소 및 이불 세탁 등을 도우며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3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봉사회원들은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했다.
이번 활동은 저장강박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과 생활환경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분 예산읍 적십자봉사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함께해 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덕효 예산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기꺼이 나서 주신 예산읍 적십자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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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준공 60주년 기념 예산학 세미나 개최
예산군, 예당호 준공 60주년 기념 예산학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문화원은 지난 8일 예산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예산학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당호 준공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학계 전문가, 지역문화 연구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예당호의 역사와 미래적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존의 특강·답사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심층적인 토론과 학문적 연구가 결합된 지역학 실천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예당호의 역사와 활용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문광균 책임연구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예당저수지의 역사적 변천 △일제강점기 수리조합과 수리 분쟁 △해방 이후 완공 과정 △생태·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방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예당호의 역사성과 지역적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영 문화원장은 “예당호는 단순한 수리시설을 넘어 예산군의 역사와 문화가 응축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예산학의 학술적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원은 앞으로도 특강과 현장답사, 연구발표가 조화를 이루는 실천적인 지역학 프로그램으로 예산학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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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벚나무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예산군, 벚나무 가로수 병해충 방제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여름철 산림병해충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 가로수를 대상으로 살충제 및 살균제를 활용한 2회 방제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600만원을 투입해 진행되며 벚나무에서 주로 발생하는 세균성 구멍병, 미국흰불나방, 쐐기나방 등 병해충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1차 방제는 7월 초, 2차 방제는 7월 하순에 각각 시행될 예정이며 기상 조건과 병해충 발생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방제 약제는 인체와 환경에 대한 위해성이 낮은 친환경 성분 제품을 우선 사용하고 이른 아침 시간대에 집중 살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현수막 설치, 마을 방송, 군청 누리집 공지 등을 통해 사전 안내도 충분히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제는 산림병해충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하고 여름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신속한 방제를 통해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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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우기철 대비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 총력
예산군, 우기철 대비 개발행위허가지 안전점검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붕괴 위험이 예상되는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 중 5000㎡ 이상 대형 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절개지의 사면붕괴 및 유실 등의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관찰을 통해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공사 및 담당자와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산지전용 및 개발행위 허가지이며 군은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 발생 우려 및 실제 발생 여부 △자재 정리정돈 상태 △안전에 유해하거나 위험한 요소 존재 여부 △기타 허가 또는 협의 조건의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사업장이 양호한 상태였으나 1개소에서는 토사 유출 및 붕괴 위험 요소가 확인됨에 따라 군은 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사면 보강 및 비닐 덮기 등 안전조치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우기는 산지와 대형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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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료 사각지대 달려간 ‘왕진버스’
예산군, 의료 사각지대 달려간 ‘왕진버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8일 고덕농협 대회의실에서 고덕농협과 함께 고령 농업인과 지역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주민에게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진료에는 한방, 검안, 구강검진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전문 의료진 26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를 받은 어르신들은 “멀리 병원에 가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최재구 군수도 현장을 찾아 봉사에 참여한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령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최재구 군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사각지대를 직접 찾아가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있는 곳에 먼저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회였던 농촌왕진버스 운영 횟수를 올해 3회로 확대했으며 하반기 중 2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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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본격 운영
예산군보건소,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지역 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활용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본격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상 카메라가 탑재된 컴퓨터와 원격진료용 진료 프로그램 등 정보통신기술 장비를 활용해, 관내 보건진료소 8개소와 민간의료기관 3개소 간 실시간 협진 체계를 구축한 비대면 협진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진료소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협진 대상자는 원격진료가 가능한 만성질환자를 중심으로 선정되며 특히 거동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의료급여수급자 등 의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에는 보성보건진료소에서 실제 협진이 진행돼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자에 대한 원격상담 및 처방이 이루어졌다.
보건진료소장은 사전 건강사정을 실시하고 협진의는 원격으로 문진 및 처방을 진행했으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보건진료소장이 약을 조제해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익숙하지 않은 진료 방식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이번 원격협진사업이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에 대해 휴대용 단말기를 활용한 방문진료까지 가능하도록 연계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