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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가 설립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규모 공공지원으로 협동조합 설립 후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후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소가 선정된 선도조합 중 한 곳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내·외관 환경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이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된 어울림 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주민시범사업으로 제안하고 주관하는 등 사업 수행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배방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복,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의 추진동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핵심 거점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재화 공급 사업을 통해 수익원 확보 기반을 다지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아산시도 이러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성과가 지속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열어 놓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공공지원과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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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충청남도개발공사,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4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아산 배방 ‘충남 꿈비채’에 보육·돌봄 친화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 배방 월천지구에 위치한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의 입주민과 지역주민에게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과 육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대 복리시설에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협약을 통해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는 부모들이 단지 안에서 아이를 마음 놓고 키울 수 있는 공공인프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뛰놀고 함께 사회를 배워나갈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추게 돼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으로 가는 커다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석완 사장은 “아산시와 상호 협력을 통해 육아하기 더 좋은 특화 단지 성공사례가 돼 충남도는 물론이고 전국적으로 전파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오세현 시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의 저출산 문제 해소 및 공보육과 돌봄을 위해 공간을 무상으로 선뜻 내어주신 충청남도개발공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더 행복할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뛸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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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 상생 국민지원금 전액 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김인중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지난 23일 상생 국민지원금 25만원을 전액 기부했다.
이날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김인중 부녀회장은 본인의 상생 국민지원금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했다.
이재성 온양3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국민지원금을 기부해준 김인중 부녀회장에게 감사드린다 소외된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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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아산시,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9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23일 온양온천역 전통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보안관,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와 화재예방요령 및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만큼 화재 시 소방 통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훈련·화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장상인들 뿐만 아니라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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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아산시, 생활권주변 위험수목 제거로 시민 안전 확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들의 주거 및 생활시설에 매우 근접해 있는 수목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생활권 주변 위험 수목 제거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올해 실시한 생활권 주변 위험목 제거 사업을 통해 공공시설 또는 도로로 쓰러질 위험이 있으나 제거 작업이 어렵고 위험해 수목 소유자가 처리하지 못했던 관내 23개소의 위험 수목 106주를 제거했다.
또한 소규모 공동주택, 사회복지 시설부지 등에 있는 생활 안전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제거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위험 수목 제거 작업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언제 쓰러질지 모르는 위험 수목으로 인해 주변을 지날 때마다 마음이 불안했는데 시에서 이렇게 처리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위험한 수목을 신속히 처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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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아산시, ‘스마트 K-도서관’ 스튜디오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영상창작공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K-도서관 영상창작공간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일부 공간에 방음 및 전기통신 시설 구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장비 조성, 영상편집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영상을 촬영·편집하고 온라인 콘텐츠를 만들어 미디어 창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스튜디오다.
시는 향후 지역주민에게 미디어 창작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누구나 지식정보를 전달하고 도서관이 문화적 삶을 즐기는 일상 공간에서 더 나아가 대중매체 콘텐츠 창작활동 등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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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민과 함께 ‘천안시 대체 소각시설’에 시 입장 강력 요구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천안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1호기 대체 시설 설치사업’과 관련해 소각시설 주변영향지역인 음봉면 주민과 함께 천안시의 행정절차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시는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 태헌장미2차아파트, 산동2리 등 1300여명 집단거주지역 주민의 요구사항인 주변영향지역 주민 이해 설득 없는 소각시설설치 반대 아산시 주민이 배제된 입지선정위원회 재구성 등을 천안시에 강력히 요구했다.
천안시는 백석동 백석환경에너지사업소 일원에 기 운영 중인 320톤/일의 1호기 생활폐기물소각시설을 대체할 400톤/일의 새로운 소각장 설치를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음봉면 삼일원앙아파트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 대체 소각시설 입지선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시 주변영향지역인 아산시 주민을 배제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변영향지역 주민과 함께 공동 대응할 계획이며 지난해 11월 입지선정계획 진행 시 아산시와 협의조차 없었던 점과 예정 부지에서 가장 가까운 음봉면 주민의 희생만 강요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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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총회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주민이 직접 만드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주민총회를 올해 첫 실시 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읍면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의 활동과 자치계획 등을 주민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결정 및 사업 우선순위를 주민이 직접 투표하는 행사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에서 선정 추진된 것으로 출발선부터 주민이 주체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들은 1년간 징수한 주민세를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이 된다는 점에서 더 뜻깊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발한 개최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지만 비대면 개최 등을 통해 각 읍면동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총회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권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아산시 첫 주민총회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애써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마을 자원조사와 주민 의제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계획단 운영 및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설문 등 보다 많은 주민이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해 주민총회를 추진하고 있다.
주민총회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주민등록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일정에 맞게 의제 제안 및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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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아산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으로 인한 확산세 주춤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외국인 포함 감소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일주일 확진자가 일평균 9.0명으로 전주 17.7명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외국인 확진자가 평균 78명에서 32명으로 50%이상 감소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9월 중순까지 종교시설, 외국인사업체 등에서 집단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고 외국인 근로자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부분에 대한 강화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했다.
우선 제조업 중심으로 낮은 예방접종률, 열악한 근무·주거환경, 검사 접근성 제약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선제적 대응조치로 행정명령을 발령해 선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관내 50인 이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 대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 4개소를 운영 외국인 8309명을 검사해 9명의 숨은 확진자를 찾아냈다.
또한, 종교시설, 공중위생업소, 다중이용시설, 실내체육시설과 공동취식지, 외국인 근로자 집단거주지 등에 대해 전 행정력을 동원한 강력한 집중 방역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분 4단계로 신속한 격상 조치를 실시한 것도 확산세를 차단하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최근 일주일간 확산세가 감소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타지역 방문 등 이동량 증가로 인한 확산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오는 26일까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지겨본 뒤 사회적 거기두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일부 시설 단계 상향 등 제한 강화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확산세가 주춤한 데 대해 감사하다”며 “아직은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므로 방역지침 준수와 백신접종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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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 저소득층에 추석맞이 물품 나눔 행사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cj선물세트와 떡 세트를 준비했으며 바나나, 두부 등 영양가 있는 식품과 쿠키, 젤리 등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간식거리를 같이 담아 전달했다.
신옥희 단장은 “어려운 시기를 더욱 힘들게 보내셨을 우리 이웃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아산시기초푸드뱅크에서 물품 후원을 받아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과 연계해 매월 저소득 가정 식생활 용품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및 생활환경 안부확인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21-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