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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우수기업 4社 아산시에 공장 신설 및 이전
국내 우수기업 4社 아산시에 공장 신설 및 이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8일 ㈜아산성우하이텍, ㈜엔시스, ㈜이노테크, 티에스테크 등 4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설비 신설 및 이전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아산성우하이텍은 선장면 선창리 내 1만9835㎡ 부지에 266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증설해 40여명을 신규 고용한다.
㈜엔시스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1만4604㎡ 부지에 150억원, ㈜이노테크는 스마트밸리일반산단 내 2405㎡ 부지에 55억원, 티에스테크는 둔포면 신양리 내 3523㎡ 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해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하고 총 235여명의 신규고용을 계획하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협력해 동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입장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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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아산시 위생과, 도고면 향산리 1부서 1촌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아산시 위생과 직원들이 지난 27일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도고면 향산리를 찾아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과 직원들은 도고면 향산리 소재 ‘계림농장’ 직원들과 함께 추석 명절 기간 상습 정체 구간인 향산리 도로변과 마을 주변을 청소했다.
향산리 이장은 “명절 때마다 교통 정체로 도로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데 자매결연 부서와 기업체에서 마을 청소 봉사활동을 펼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동민 시 위생과장은 향산리 이장에게 태풍 ‘찬투’의 피해 사항이 있는지 안부를 묻고 1부서 1촌 농번기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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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1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대처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학대 피해 아동의 비밀전학 및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동안 기관에서 진행된 아동학대 관련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분자 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안건에 대해 보다 세부적으로 논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특히 “112 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자세히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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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에 따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사업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보건복지부는 아산시를 비롯한 서울, 부산, 전북 총 4개 지자체 장애인거주시설을 컨설팅 지원 기관으로 선정했다.
아산시에서는 영인면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메종드로제가 컨설팅 사업에 지원했으며 공모 선정으로 앞으로 3년 동안 건축·회계·법률·노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시설의 기능전환 및 거주자 개인별 지역사회 거주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 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이 진행된다.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아산시와 시설 여건에 맞게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형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주택 마련 등 정책과제 진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거주시설 이용장애인들의 자기 결정권을 존중하고 정책변화에 따른 지역사회 자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인프라 구축 등 탈시설 자립 지원의 기반 여건을 조성해 지역사회 자립모델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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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아산시, 2022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 포스트 코로나에 따른 정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한국판 뉴딜 2.0과 연계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윤찬수 부시장, 국·소장 등 공무원과 정책특별보좌관, 더큰시정위원회 분과위원장 등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발굴 시책구상 보고 외부 전문가 의견 제안,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시책발굴부터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치면서 거버넌스 행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내년도를 코로나 팬데믹 종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년이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변화의 전환기로 봤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 체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민선 7기 시정 완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추진 동력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도에 중점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은 7개 분야 총 171개의 시책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을 보면 ‘활기찬 지역경제’를 위해 신성장동력 기업 유치 융복합 기반 미래 신산업 육성 체류형 관광상품과 아산 관광기념품 제조 창업지원 등을 담았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서는 드론 등 활용한 지능형 하천관리 디지털 트윈 구축 2050 탄소중립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시범 구축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등을 포함했다.
‘시민주도 생활문화 시대’를 대비해 서부권 스포츠타운 구축 가족 단위 문화 활동 공간인 곡교천 리버파크 조성 비대면 시니어 교육 여가 프로그램인 스마트 경로당 운영 등을 담았다.
‘50만을 아우르는 편리한 환경’을 위해 북부 생활권 도시개발사업 전철-시내버스 환승 할인제 도입 아동·청소년 시내버스 무료화 사업 등이 포함됐다.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도시’ 분야에서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저장 강박 의심·위기가구 지원사업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바우처 카드 사용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지속 가능한 농어촌’ 분야 주요 발굴시책으로는 아산시 산지 유통 통합 물류시스템 구축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도입 운영 청년농 중심 지역 먹거리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도시’를 위해 아산시 특례 지정을 통한 자치분권 실현 주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산시 유튜브 시민 크리에이터 육성 등이 발굴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에 대한 전문가 자문 의견을 거쳐 주민수혜도, 예산 대비 효과성 등에 대한 면밀한 재검토를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비전을 제시하며 힘차게 달려왔다.
지난 3년간 철도, 고속도로 지간선 도로망 등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조성, 역대 최다 기업 유치, 도시개발사업, 생활SOC 인프라 확충 등 50만 자족도시로서 양적 기반을 다졌다”며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정책들이 시민들의 생활에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마련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생활문화 및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해 주민 체감도 높은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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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아산시,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교량, 병원 등 관내 80여 개 주요시설의 안전 점검을 동시에 진행하는 '2021년도 국가안전대진단'을 오는 10월 1일부터 40일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국내에서 사고가 발생한 유형의 시설과 공공시설, 국민 선정 시설물 등 주기적인 안전 점검이 필요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아산시의 경우 의료시설 19개소, 노후 공동주택 3개소, 농업용저수지 4개소, 교량, 국가민속문화재,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시에 소재한 다양한 시설이 점검 대상이다.
이번 대진단은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안전 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이 이루어져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에는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대형시설물의 외벽 등을 점검하기 위해 드론을 실시간으로 활용하는 등 내실 있는 점검을 수행할 계획이며 시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단 구성, 읍면동 점검신청제,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 다양한 시책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점검 시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관련 정보를 관리 주체에게 제공해 보수·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며 이 외에도 예산 적극 편성을 통한 개선, 불법 사항에 대한 행정조치를 통한 시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선제적 안전 점검을 통한 사회재난 예방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돼있기에 매우 중요한 과제다"며 "단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우리 시의 안전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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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아산시, 맞춤형 도시발전에 걸맞은 공영주차장 확충에 노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을 해소하고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의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거의 100%를 충족하고 있지만, 신도시와 원도심 상가, 주택밀집지역, 오래된 공동주택지역은 극심한 주차난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이 컸다.
이에 시는 적극적인 예산 투입과 능동적인 행정으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9년 50억원, 2020년 326억원, 2021년 134억원, 2022년 이후 300억원 등 2018~2022년 5개년간 847억원의 예산을 일반 및 특별회계에 편성해 연차별 공영주차장 확충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주차장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관련 사업 공모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에 지원, 최종 선정돼 도심지와 상습 주차난 발생 지역 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위한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았다.
이는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손잡고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
2020년 6월 건립된 배방읍 공수리 제3공영주차장, 올 6월 신정호 도시개발지역 내에 건립된 방축동 제1공영주차장, 오는 10월과 12월 완공을 앞둔 배방읍 공수리 제2공영주차장과 북수리 제1공영주차장이 그 결과물이다.
또, 2020년에는 충남도 시행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64대 주차가 가능한 배방 중리 주차장, 88대 주차가 가능한 득산동 부영아파트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1년 탕정지구 내 9필지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 2022년 둔포면 도심지 공영주차장 개선사업 등을 확정했다.
미래 주차난이 예상되는 지역에도 선제적으로 공영주차장을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2020년에는 시유지를 활용해 충남도 최초로 캠핑용 차량 전용 노외주차장을 조성하기도 했다.
캠핑용 차량이 주택가 및 도로 노외주차장 불법 장기 방치로 시민 불만이 높아진 데서 착안한 것이다.
또, 국·도비 및 자체 재원 마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협약을 추진해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방방식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건립비용을 선투자하고 20~30년간 임대료 및 주차요금을 상계한 운영비를 연차별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 같은 위탁개발 방식의 복합공영주차타워 조성은 중부권 최초다.
대상 지역은 신용화지구와 아산시 대표 관광지인 탕정 지중해마을이다.
2020년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으로 용화지구 2개소 170면, 지중해마을 199면의 주차 공간이 공급된다.
용화지구 2개소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시설, 관리시설 등이 포함되며 4층 5단 시설로 지난 8월 착공되어 2022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지중해마을 주차장은 올해 협약을 마치고 설계와 신축이 추진될 예정으로 2023년 12월 완공이 목표다.
아산시는 지난 2019년 5월, 충남 최초로 무료개방 주차장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낮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택가 주차장이나 부설주차장을 일반에 개방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내용인데, 그 결과 총 7개소 201면의 주차 공간이 개방됐다.
또, 건축물 미신축 등의 공한지를 일제 조사해 44개소 775면의 쌈지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2년간 공한지를 무상 제공하면 재산세를 100% 감면해주는 방식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했는데, 공한지 제공자와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조성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통합관제센터도 곧 운영을 시작한다.
통합관제센터가 운영되면 각각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관제센터를 연결해 늘어나는 공영주차장 운영관리를 일원화할 수 있다.
또, 24시간 통합관제가 가능해 문제 발생 시 즉시 보수 및 민원 해결이 가능하다.
공영주차장 관리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주차장 조성은 도시발전, 민생 발전과 연계되는 중요한 시책”이며 “공영주차장 추가 조성 등 주차 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주차난으로 인한 시민 불편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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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청소년, 새활용 공예품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실현
[세종타임즈]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결혼이주여성이 바리스타로 채용되어 운영하고 있는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내 어반포레스트카페에 양말목으로 만든 티매트 50매를 기탁했다.
양말목 티매트는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티매트이다.
이번 티매트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설치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제작한 것이며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외에도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어텐션 위원들도 함께 손을 보태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으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안전한 청소년활동운영을 위해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을 제공했다.
지난 11일 세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활동 중 일부 시간을 할애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폐양말목을 이용한 티매트 제작을 진행했다.
지명근 관장은 “청소년이 정성껏 만든 친환경 물품이 지역사회에 함께 순환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의거해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청소년시설로서 아산시지역 청소년들에게 수련활동, 문화·교류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기관이다.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의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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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아산시, 생명 존중 약국 112개소 지정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자살위험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이 용이한 약사들과 협조해 자살 예방 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지난 17일 관내 약국 112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약국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해당 약국에 생명 존중 약국 현판을 내붙이고 “당신의 마음은 안녕하신가요?”라는 문구의 우울 상태 진단용 홍보물과 상담 전화를 알리는 약 봉투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생명존중약국’은 약국을 방문한 대상자에게 위험신호가 발견될 경우 마음건강검진을 독려하고 관할 센터에 연계해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역할을 한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해당 사례를 연계하면 정신건강 전문 요원이 지속적으로 상담·사례관리·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시 병원 치료 연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은 지역주민들에게 지리적·심리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곳이며 일반 시민부터 자살 시도자 등 약국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폭이 넓은 곳이어서 생명존중약국 사업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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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배방원도심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산시 공공지원 계약 후 본격 사업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주민협의체가 설립한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소규모 공공지원으로 협동조합 설립 후 첫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은 후 전국 43개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 7개소가 선정된 선도조합 중 한 곳으로 지정돼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운영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배방원도심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의 하나로 조성된 ‘아산시 배방어울림 문화센터’ 내·외관 환경정비 용역을 수행했고 이와 함께 지난 16일 진행된 어울림 문화센터의 개관식을 주민시범사업으로 제안하고 주관하는 등 사업 수행역량을 발휘했다.
아울러 배방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효과와 성과를 지속 유지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회복, 주민의 다양한 욕구 충족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의 추진동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핵심 거점 시설물 유지·관리사업을 준비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재화 공급 사업을 통해 수익원 확보 기반을 다지는 등의 노력도 하고 있다.
아산시도 이러한 주민주도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성과가 지속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산시 배방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촉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으며 ‘아산시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민간의 참여를 열어 놓는 등의 준비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자생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속적인 공공지원과 사업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실질적인 주민주도 도시재생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