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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아산시, 청소년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가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아산시보건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관내 청소년 30명에게 치료를 위한 침, 뜸, 부항, 한약, 약침 등의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에 주소를 둔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과 보호자는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류와 구비서류를 보건소 건강증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7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되며 2022년 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 및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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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아산시새마을회,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일 2일 이틀간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반찬 나누기’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아산시새마을회에서 매년 여름철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새마을회원 60여명이 참여해 배추김치와 돼지불고기를 만들었으며 손수 만든 반찬에 마스크와 라면을 함께 담아 17개 읍면동별로 10가구씩 선정된 취약계층 총 17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최동석 회장은 “살기 좋은 아산을 만드는 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연순 부녀회장님과 김동수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7개 읍면동 회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봉사활동을 좀 더 활발히 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늘 봉사 정신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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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타 지자체 전파를 위한 설명회 개최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타 지자체 전파를 위한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타 지자체 담당 공무원들과 공유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실적으로 선정 소개된 ‘명의이전차량 검사 과태료 민원 원천 해결’ 프로세스에 대한 타 지자체의 문의가 많아지자 필요 지자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달 31일 개최한 1차 설명회에는 14개 지자체에서 15명의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아산시 차량등록과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처리 프로세스 업무용 파일을 받고 활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 검사 미필 중고차를 구매하면 새 차주가 구매 후 31일 이내에 반드시 검사받아야 하는데, 이를 새 차주에게 고지할 방법이 없어 최고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민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반복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시 담당자는 2020년 엑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한 간편 프로세스를 직접 개발해 중고차 양수인에게 빠짐없이 정기 검사 안내문을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후 검사 시행률이 93%에 달하게 됐고 과태료 부과에 항의하는 민원도 1/10 이하로 줄어드는 한편 업무량 또한 줄어들어 민원인과 담당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었다.
설명회 참석자들은 “사실상 포기한 업무였는데 이렇게 쉽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니 놀랍다”, “철저한 준비와 검증을 통해 만든 것임이 느껴진다 내부에서만 쓰지 않고 공익을 위해 이런 설명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공유받은 내용을 실제 업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 공유가 민원인과 공무원이 심한 갈등을 겪던 고질적인 민원 해결과 타 지자체 업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프로세스를 더욱 편리하게 개선해 오는 10일 열리는 2차 설명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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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공사 착수
아산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추진 중인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의 유기적인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7일 시공자, 설계자, 관계 기술자와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은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경제활동 인구 증가가 이뤄지고 있으나 문화시설이 부족한 배방읍 공수리, 북수리 지역에 문화 및 체육 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647㎡ 규모로 2023년 건립될 예정으로 모산역 폐철도 도시숲 공원과 연계한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사로 인한 인근 거주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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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긴급방제 ‘4차, 5차, 6차 약제’ 공급
아산시, 과수화상병 긴급방제 ‘4차, 5차, 6차 약제’ 공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과수화상병 확산에 따라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차, 5차, 6차 과수화상병 긴급 방제약제 공급에 나섰다.
시는 예비비 2억원을 포함한 총 2억5000만원의 시비를 긴급 투입해 이번 주까지 화상병 방제약제를 추가 공급하며 적기 방제를 통한 화상병 확산 억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4차, 5차 방제약제는 수령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생육기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는 생물 제재를 선정했고 6차 방제약제는 과실을 수확한 후 사용 가능한 약제를 선정 공급했다.
아울러 시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집중 예찰도 진행 중이다.
5월에 165 농가, 173ha의 과원에 대한 예찰을 추진했고 오는 6월 7일부터는 예찰 인력을 증원해 2차 관내 과원 예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과수 농가 신고와 예찰을 통해 3 농가 약 4.6ha의 과수화상병 발생을 확인했고 그중 한 농가의 폐원을 완료했다.
이성열 농업기술과장은 “적과, 봉지씌우기 등 과수 농작업이 활발한 요즘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한 농작업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외부오염 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작업자 및 작업 도구 수시 소독, 작업내용을 기록한 영농일지 작성 등 과수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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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영인초 도시재생 마을학교 운영
아산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영인초 도시재생 마을학교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영인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인 ‘영인초 도시재생 마을학교’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영인초 도시재생 마을학교’는 영인면 주민협의체, 교육 전문기업, 영인초등학교가 참여해 영인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인면 활성화에 필요한 도시재생 콘텐츠 발굴 및 기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마을학교는 오는 7월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역주민으로서 영인면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영인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린이 자치기구 운영, 창업아이디어 발굴, 인구조사 및 대책 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박하섭 영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다는 것은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마을학교를 통해 영인초등학교 학생들이 마을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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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아산시, 2022년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주민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 가능한 기반 마련을 위해 ‘2022년 온양원도심 도새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주민공모사업은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기반 조성 및 주민공모사업 참여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주제공모와 자유공모 두 분야의 공모를 진행해 4월에 최종 6팀을 선정했다.
공모사업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국비 지원 5000만원을 바탕으로 팀별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사업은 예술이음 창작 프로젝트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BI 개발 어울림 문화학교 빛나장, 문화·예술로 원도심을 밝히다 주민화합어울림문화예술공연 동네한바퀴 총 6개 사업이다.
지난달 28일에는 협동조합 그려가 ‘빛나장, 문화·예술로 원도심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온천천 광장에서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프리마켓에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및 다빛여성공동체 등 총 10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어울림문화예술단이 색소폰, 아코디언 연주, 라틴댄스 공연을 선보여 온양원도심 마을주민과 아산시민들에게 먹거리와 볼거리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공모에 마을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된 만큼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의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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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2기’ 개강
아산시, ‘2022년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2기’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초기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아산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6일까지 ‘아산시 귀농 아카데미 2기’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2기 교육에는 20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전문 강사와 선도 농가 초빙을 통해 귀농·귀촌 준비와 정착에 도움이 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귀농인이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 농촌 생활 이해, 농지구매, 법률 상식, 자산관리, 인문학 등 농업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아산으로 이주 후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 등도 포함하고 있다.
이미용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산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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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안전보험 강화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책임진다
아산시, 시민안전보험 강화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안전 책임진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과 안전 복지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새롭게 조정 재가입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과 범죄 등으로부터 사고를 당했을 경우 발생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한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개인보험과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다.
안전 보험 보장 내용은 홍수,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폭발, 화재, 붕괴 등으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및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애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강도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가스사고사망 및 후유장해 화상수술비 물놀이사고사망 유독성물질사망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다.
보상내용에 따라 사고 건당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스쿨존교통사고부상치료비의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최고 3000만원까지 지급된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안전보험 강화로 불의의 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복지를 더욱 견고히 해 안전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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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담당자 교육
아산시, ‘기능연속성계획’ 핵심 기능 담당자 교육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아산시 핵심기능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능연속성계획 교육을 진행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법' 제25조의2 제5항에 근거한 '기능연속성계획'은 기관이 재난이나 내부사정 등으로 인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반드시 유지해야 하는 핵심 기능을 중단하지 않고 지속하기 위해 수립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재난 발생 시 업무 연속성을 반드시 확보해야만 하는 35개 핵심 기능 선정 핵심 기능 유지를 위한 인력과 업무공간 확보 비상 조직 체계 구성 및 교육 진행 등을 담고 있는 ‘아산시 기능연속성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핵심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40여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반적인 기능 연속성 계획 설명,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핵심 기능을 중단없이 연속 수행하기 위한 역할 및 비상 대응 훈련 등을 진행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만큼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분야”며 “기능연속성계획의 지속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시정 공백으로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