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온양5동 주민 허인철 씨 가족으로부터 직접 농사 지은 백미 10kg 4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허인철 씨 가족은 여름 내내 정성껏 재배한 쌀을 직접 차량으로 운반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 씨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백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허인철 씨는 “가족이 함께 땀 흘려 얻은 쌀을 이웃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매년 정성껏 수확한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어 주신 허인철 가족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백미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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