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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장난 보안등 알아서 고친다
서산시, 고장난 보안등 알아서 고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의 보안등 고장으로 인한 민원이 크게 줄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보안등의 고장 신고 없이 원격 자동진단 및 검침이 가능한 관리 시스템을 2026년까지 구축한다.
총사업비 43억원이 투입되며 관내 1만2700여 곳의 보안등에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을 연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동진단 관리 시스템은 양방향 지능형 제어로 보안등 밝기 조절이 가능하고 실시간 고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보안등 밝기 조절을 통한 기존 약 40%의 에너지 절감과 야간 불빛으로 인한 공해 문제 해소, 고장 시 신속한 대처로 민원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올해 우선적으로 부춘동, 동문1동, 동문2동 3개 동 지역의 보안등 150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연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안등 밝기, 고장 방치 등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이라며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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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동주택 지원 본격 개시. 주거환경 개선 기대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공동주택 입주민의 재정 부담 경감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업계획승인 후 건설한 20세대 이상 주택·20세대 미만의 소규모 주택 대상의 지원사업과 15년 경과 노후단지 공용시설 개선사업으로 나뉜다.
20세대 이상 주택은 상수도 검침비 보안등 전기료 관리소 직원 교육비 등 10개 항목 관리비와 도로 및 주차장 유지보수 옥상 방수, 도색 등 21개 항목 시설개선비를 지원한다.
총 17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20세대 미만 소규모 주택은 옥상방수 및 도색 단지 내 도로포장 등 9개 항목에 대해 소규모 시설 유지보수비를 지원한다.
총 4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300만원을 지원한다.
공용시설 지원사업은 20세대 이상 주택 중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단지를 대상으로 도로·보도·하수도 등 유지보수 복리시설의 설치 및 보수 등을 지원한다.
총 3억원이 투입되며 단지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며 서산시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단지 선정은 현장 조사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자료실의 ‘공동주택 지원사업 안내서’를 참고하면 되며 서산시 주택과로 문의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동주택 지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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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서산시,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32만5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토지특성조사는 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 등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공적장부를 확인하고 토지개발사업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의 고저, 형상, 도로접면, 토지이용 상황 등을 조사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을 토대로 오는 25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 기준과 비교해 필지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사 검증 후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수렴을 거치고 서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결정·공시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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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최대 48만원
서산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최대 48만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꾸러미 지원 사업은 임산부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친환경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부다.
임산부 1인당 연 48만원어치의 친환경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로 지원된다.
단, 지역사회 통합건강 증진사업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400명 선착순 접수하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전용 쇼핑몰 인증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 산모수첩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는 시로부터 전송받은 고유번호 문자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전용 쇼핑몰에 회원 가입하고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정과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임산부와 농가 모두가 행복한 1석 2조의 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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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시적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수수료를 올해 한시적으로 30% 감면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자 농촌주택개량사업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1필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지적측량 수수료가 기존 약 80만원이면, 올해는 30%가 감면된 약 56만원만 지급하면 된다.
수수료 감면은 지적측량 신청 시 서산시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읍·면·동장이 발급하는 지원대상자 확인증을 지참하면 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난해 관내 116필지를 대상으로 5천200여만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며 “올해도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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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농업기술센터 내에 3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0㎡, 2층 규모로 짓게 되며 식재료 공급거점의 역할을 하고 감자, 양파 등의 탈피·가공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까지 갖추게 된다.
충서원예농협과 간월호 쉼터공원에 지역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올해 중 차례로 개장된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3개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이 오는 3월 완료되면,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 중 출범하게 된다.
재단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지역 소비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시민 식생활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로컬푸드 출하 농가 조직화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인증제 안착에도 적극 노력하고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지역 농산물 지역 소비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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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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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핵심사업 이행절차 만전, 신규사업 발굴 최선”
맹정호 서산시장, “핵심사업 이행절차 만전, 신규사업 발굴 최선”
[세종타임즈] “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서산달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국비 5억원 확보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2연속 수상 78면 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 충남도 주관 자원순환분야 최우수 기관 및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되도록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외에도 올해 주요 핵심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하고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관내 시유지 중 농경지 입찰 임대료를 안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지은행 위탁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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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시 최고 9.15% 혜택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시 최고 9.15% 혜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은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초 연납 신청으로 최고 9.15%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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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서산시,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연초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 공영 등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그립,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키로 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략도 추진한다.
지난해 충청지역 최초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쇼핑몰 ‘울타리 몰’ 입점을 확대했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전’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울타리 몰을 통해 15종 2억 7천여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현지 ‘시식·품평회’를 열어 호평받은 바 있는 베트남 온라인몰에 올 하반기 입점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 등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약 20억원어치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미국 등 해외에 230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