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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38억원 달성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자생력 강화와 판로지원을 위한 노력으로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가 지난해 대비 2억1000여만원이 증가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 구매액은 2019년 34억원, 2020년 36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총 38억 9800만원으로 연이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시가 부서 우선구매 목표제 우선구매 공시제 사회적경제 홍보 창작연극 사회적경제제품 홍보관 운영 등 차별화된 우선구매 정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사회적경제제품 우선구매 목표제를 통해 59개 부서를 대상으로 교육참석 구매 달성률 사회적협동조합제품 구매액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에 일자리경제과, 우수에 감염병관리과와 고북면, 장려에 안전총괄과, 정신보건위생과, 건강증진과, 석남동 등 7개 부서가 주인공이다.
시는 오는 종무식에 상패를 전달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노력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사회적경제제품 구매문화 확산 등에 더 노력해가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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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국제성지 교황청 교령 전달. ‘K-성지’ 시동
해미국제성지 교황청 교령 전달. ‘K-성지’ 시동
[세종타임즈] 해미국제성지가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와 천주교대전교구는 15일 해미국제성지 대성당에서 교황청 승인 ‘국제성지 교령’ 전달식을 가졌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 의장, 김종수 천주교대전교구장 서리 주교,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 이우성 충남문화체육부지사, 김명선 충남도 의장 등 9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이날 올해 2월 교황청으로부터 전달된 ‘국제성지 승인 교령’을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가 한광석 해미국제성지 담당신부에게 전달했다.
국제성지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세계인이 찾는 명소로 나아가기 위한 도화선에 불을 지폈단 평이다.
전달식 후에는 ‘내포지역 신앙유산 활용방안 모색, k순례길 추진 기본구상’을 주제로 포럼이 이어졌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의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추진계획’ 발표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광 교수의 ‘역사적 장소와 기억, 그리고 내포’ 주제강연 대전카톨릭대 교수 김정환 신부의 ‘내포 순례길의 역사와 현재’ 김정찬 해미국제성지 신부의 ‘대전교구 도보순례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김문수 신부의 ‘해미국제성지 일곱 개의 순례길과 신앙유산’주제발표 등이 이어졌다.
끝으로 전재명 해미국제성지발전위원장의 ‘해미국제성지의 세계적 순례명소 기반조성과 K-순례 기본구상’ 발표로 마무리됐다.
김종수 대전교구장 서리 주교는 “국제성지는 새로운 세상을 실현했던 민중을 기억하는 장소”며 “순례길이 잘 조성돼 인류의 정신적 풍요와 여유를 길어 올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많은 순교자의 정신을 기리고 국제성지를 발전시켜야 할 사명을 느낀다”며 “해미성지를 K-POP과 같은 의미 있는 대한민국 대표 성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해미국제성지의 천주교, 불교 등 종교자원을 연계한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 수립비 7억원을 내년 정부예산에 확보하는 등 세계명소화 작업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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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서산시 백옥향작목반, 최고품질 쌀 3000kg 온정 나눠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백옥향작목반이 지난 14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서산시에 1천200만원 상당의 최고품질 쌀인 백옥향 3kg, 1000포를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송금례 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백옥향 작목반 우정훈 대표 및 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옥향은 충남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했으며 구수한 향미로 맛이 뛰어난 쌀로 관내 백옥향시범사업단지에서 생산한 최신품종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백옥향작목반 12개 농가가 뜻을 모아 쌀을 마련했다.
쌀은 서산시석림사회복지관을 통해 12월 중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의 명품쌀인 백옥향을 잘 재배하고 나눔까지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연말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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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새마을금고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서산새마을금고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새마을금고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산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서산새마을금고 김호종 이사장, 이천수 전무, 김정연 상무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종 이사장은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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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서산시,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경찰청장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충남 유일하게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15일 시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범죄예방에 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한 ‘스마트 안전망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충남 유일하게 선정됐다.
일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가 추진한 스마트 치안 시스템 구축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셉테드 사업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가 손꼽혔다.
시는 CCTV통합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상황 발생 시 영상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유해 신속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민간 협업을 통해 서산터미널, 한서대학교 인근 어두운 상가, 포장마차 지역에 빛이 있는 방범지도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원룸 지역에 안심벨 및 반사경 설치해 안심한 환경도 조성했다.
특히 한서대학교,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육군1789부대1대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을 이끌 드론을 활용한 긴급상황 유관기관 공동대처 환경 조성이 높은 평가 받았다.
실제 지난해 태안 밀입국 사건 당시 드론 수색, 실종·치매노인 등 미귀가자 수색지원, 가로림만 유인도서 화상순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바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서산시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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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드론 실증 사업 성과. 편의 높여
서산시, 올해 드론 실증 사업 성과. 편의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도서지역 물품배송, 사고 대처 등 다양한 사업에 드론 활용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충남 최초 선정돼 드론 상용화 및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이종신 정보통신과장과 사업에 참여한 이동진 한서대 무인항공기학과 교수, 송용규 ㈜쿼터니언 대표·임영덕 ㈜보헤미안 대표 등 6개사, 20여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 따르면 시는 11월까지 가로림만을 배경으로 도서지역 긴급물품 배송 해안 연안사고 예방 및 대처 갯벌 및 배송경로 영상 디지털 자료화를 실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고파도, 우도, 분점도 가로림만 유인도서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식료, 구급, 방역물품을 한 건의 사고없이 총 60회에 걸쳐 배송했다.
총 비행거리는 약 1,700㎞에 달한다.
가로림만 해안 연안사고 예방과 대처로 드론을 주민 실종, 구조 등에 총 12회를 활용했다.
또한, 드론 배송 및 탐색 시 갯벌의 배송경로 영상을 디지털 자료화해 3D 모델링도 진행했다.
실증 결과 각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을 통해 사업 목표를 100% 달성했으며 이를 토대로 시는 드론 활용 분야 사업을 넓혀가기로 했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드론을 활용한 실증으로 주민 불편해소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며 “더 혁신적인 기술활용으로 시대를 앞서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부터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드론 박람회 행사에서 드론을 활용한 한강 익수자 수색 및 구조시연과 드론 실증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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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공유 최우수기관
서산시, 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공유 최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정했다.
시는 지난해 116개의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체육관, 주차장 등 공공자원을 발굴했고 올해는 919개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시민센터, 반려견 놀이터, 시민센터, 유모차 소독기, 작물 수확기·제초기 등 각종 농기계까지 시민이 요구하는 여러 분야를 개방해 공공자원 활용 가치도 높였다.
또한, 자원 확대 등과 연계해 시민들에게 대대적 홍보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의 공유누리 서비스 활용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좋은 평가 받았다.
시는 내년에도 학교 및 민간기업 등과 협의를 통해 공유자원을 늘리고 시민이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결실을 맺었다”며 “공공자원의 체계적인 발굴 및 서비스 지원으로 시민이 살기 좋은 서산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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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내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2010억원”
맹정호 서산시장, “내년 정부예산 역대 최대 2010억원”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 언론 브리핑’을 열고 “어려운 시기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비대면으로 열린 브리핑에서 맹 시장은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지난해 1722억원 보다 288억원 많은 2010억원”이라며 “지난해 대비 17%가 증가한 금액”이라고 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교부세, 교부금 등 외부재원을 포함한 내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8653억원으로 이 역시 역대 최대금액이다.
연도별 역대 정부예산 확보현황은 2018년 778억, 2019년 1023억, 2020년 1317억, 2021년 1722억원으로 내년에는 2010억원이 반영돼 2018년 대비 2.5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
맹 시장은 “당초 정부예산 목표액은 1836억원”이라며 “시 미래를 책임질 가로림만 해양정원, 서산공항,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등에서 예산을 확보하며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 정부예산 확보성과는 신규사업 22개 사업에 239억원이 반영됐고 계속사업 41개 사업에 1771억원이 반영됐다”며 분야별 예산 현황을 설명했다.
분야별 살펴보면 하늘·도로길 등 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서산공항 15억, 대산~당진 간 고속도로 10억, 대산항 항로준설 90억과 도시 성장을 이끌 중앙도서관 건립 12억,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300사업 143억원 등이 있다.
생태문화역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35억,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마스터플랜수립비 7억, 간월도 해양경관탐방로 조성 7억원 등의 성과도 있다.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한 서산A지구 농업기반 재정비 195억, 고북지구 농어촌용수개발 38억, 상수도 현대화사업 17억원 등까지 시는 다양한 사업에서 예산을 확보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흔들었지만, 호시우행의 자세로 달려온 결과 역대 최대 정부예산 확보라는 열매를 맺었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끝맺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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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시 발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
맹정호 서산시장, “시 발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
[세종타임즈] 맹정호 서산시장이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4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박첨지놀이 장관상 에너지공단 주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종합평가 최우수 가로림만 해양정원 설계비 35억원 확보 해수부 주관 어촌뉴딜공모사업 선정 51억원 확보 충남도 주관 토지행정 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식당 등에 대한 정부의 방역패스가 적용된다”며 “이에 관한 정보 등이 사업자 및 시민들에게 잘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예산심사가 현재 추진되고 있는데 적극적으로 대응해 예산이 삭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에 대한 청렴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잘못된 관행들이 있다면 뿌리뽑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곧 내년도 주요업무계획보고회가 열릴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 꼼꼼히 살펴 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빈틈없이 발굴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독려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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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기분 자동차세 76억원 부과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2기 정기분 자동차세 45,810건에 대해 76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부과한 금액보다 약 1억원가량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부과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각각 부과된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납세자가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으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금융 어플리케이션, 위택스를 통해 전자사서함 등으로 발송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및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가산금 부담과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며 “반드시 기한 내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