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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내 학교급식 영양가 높인다. 공급 수수료 지원
서산시, 관내 학교급식 영양가 높인다. 공급 수수료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수수료인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충당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운영한다.
그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무상급식비에서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로 활용해왔다.
농산물수산물 및 가공품 5%, 쌀·축산물 및 김치류 3%2021년도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3,067원을 기준으로 보면, 123원의 수수료가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됐고 학생 1인당 실제 지원된 급식비는 2,944원인 셈이다.
시가 검수실 인건비 및 배송비 등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영양가 높은 식재료 확보가 가능케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100% 지원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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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HIV 및 에이즈 양성자 발생 즉시 1:1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환자들의 정기적 진료를 위한 1:1 상담도 진행했다.
한센인피해사건 및 재가한센인의 생계지원비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이동진료를 시행하는 등 한센인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HIV 및 에이즈 관리사업비를 지난해 대비 128%를 확보·지원했으며 전문기관 외래를 통해 재활을 도왔다.
그 결과 도내 1위의 진료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한센병 피해인의 편견과 차별, 환경에 대한 갈등을 적극적으로 대처했고 한센인 정착마을을 관리해 현장 자립 능력 배양을 도와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만성 감염병의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를 돕고 예방에도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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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급성 감염병 대응 분야 ‘우수기관’
서산시, 충남 급성 감염병 대응 분야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2021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15개의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급성 감염병 대비·대응 업무 추진현황을 평가했다.
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구동해 서산의료원 외 124개의 기관을 질병 모니터링 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육하는 등 타기관과 연계해 감염병의 유행을 사전 파악했다.
또한,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및 단체를 방문해 감염병의 특성과 예방수칙을 담은 포스터를 배부 및 교육했으며 역학조사 시 원인균 규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감염병 발생 후 8주간 환자 및 접촉자를 추적 조사해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시민의 건강보호 등에 적극 힘쓴 공로로 좋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감염병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좋은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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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집중. 농촌 마을 활력 넘쳐
서산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집중. 농촌 마을 활력 넘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한적한 농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과 웃음을 불어넣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이 마을 활성화 도모가 목적으로 생활SOC시설확충, 지역경관개선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창출이 목적이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중심지 및 거점조성사업 4개 지구사업과 지난해부터 마을만들기 5개 사업을 포함해 총사업비 204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인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금학3리 마을만들기사업 환성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준공해 생활SOC시설을 확충했다.
내년에는 부석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성연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월계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화천3리 마을만들기사업 오학리 마을만들기사업 과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서산형 마을만들기사업인 대황2리 마을만들기사업 무장1리 마을만들기사업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공동체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중간지원조직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마을대학 현장포럼 창안학교, 찾아가는 마을학교 등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농촌협약을 2022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체결을 목표로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협약 체결 시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국비 기준 최대 300억원을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사업은 더 좋은 농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며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농촌 조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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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전국 최고 권위 ‘배드민턴 종별 대회’ 열어
서산시, 내년 전국 최고 권위 ‘배드민턴 종별 대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권위 있는 전국 배드민턴 종별 대회를 유치해 2022년 관내에서 열린 전망이다.
시는 지난 30일 시장실에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2022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박병운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영래 서산시배드민턴협회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서산시, 대한배드민턴협회가 대회 운영비 지원, 홍보, 대회 운영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상호 성공적 대회 운영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2년 전국 종별 배드민턴대회는 7~8월 중 2주간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 규모는 전국 초·중·고 엘리트선수 1500여명이다.
시는 내년 6월까지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고 서산시민체육관과 함께 경기장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목적체육관에는 83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3,322㎡ 규모로 배드민턴장 12면이 만들어져 서산시민체육관 11면까지 활용해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도울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권위있는 배드민턴 대회를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차질없이 준비해 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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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건복지부 주관‘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서산시, 보건복지부 주관‘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83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적합성, 사업 운영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해 치러졌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1:1 상담관리 했고 이용이 많은 7개 등산로 및 관광지 입구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 운영했다.
또한, 마을방송, SNS, 전광판, 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로 비대면 홍보활동하고 농업인교육 및 마을회의 등과 연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STF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이 지난해 75건에서 올해 10건 이하까지 떨어지는 효과를 내는 등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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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국가대표 6명 선발
서산시청 사격팀, 국가대표 6명 선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소속 6명이 2022년에 국가대표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단다.
30일 시에 따르면 황윤삼 코치가 국가대표 지도자로 정미라, 이은서 유현영, 박해미, 박성현 선수가 사격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전국 자치단체 소속 24개 팀 중 최다 선발로 명실상부 최고의 사격팀을 입증했다.
이들은 1월 4일부터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강도 높은 훈련에 전념하게 되며 4월 예정인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하게 된다.
사격팀은 올해 7개 전국 대회에서 금 14개 은 13개 동 19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29일 시장실에서 선수들과 만나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했다.
맹정호 시장은 “시 소속 선수들이 뛰어난 성적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시에서 더 많은 국가대표가 선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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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을 빛낸 10대 성과사업 선정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10대 성과 사업은 행정전문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시민평가단 250명과 업무평가위원회 평가로 최종 결정했다.
선정된 10대 성과사업은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서산공항’국가계획 및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 가로림만 해양정원 국비 35억 8천5백만원 확보 기업하기 좋은 서산, 2조 6천억원 친환경 분야 투자 유치 성공 서산시 100년의 미래를 위한 가칭)서산중앙도서관 조성 대형 식품기업 발굴(MOU)로 뜸부기 쌀, 마늘 등 연간 225억원 규모 납품 ‘서산 서남부 문화·체육의 거점’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 시정 3대 혁신 1호 자치혁신 가속화,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 개막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공격적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 차단이다.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은 24시간 안심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조성했고 전국 최초 응급실보다 낮은 수가 적용해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등 시민 편의를 높였다.
서산공항 국가계획 및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 확정은 숙원사업이던 서산공항의 기본계획 수립비 15억원 확보와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으로 하늘길을 열 기반을 세웠다.
가로림만 해양 정원 설계비 국비 35억 8천5백만원 확보는 가로림만을 해양정원으로 지정하고 인근에 해양 정원센터, 갯벌 생태계 복원, 생태학교 등을 신설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업하기 좋은 서산, 2조 6천억원 친환경 분야 투자 유치 성공은 대산석유화학단지에 탄소 중립 공장 10개를 유치한 것으로 가동 시 매년 5,596억원의 생산 및 1,04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보게 된다.
서산중앙도서관 조성은 중앙투자심사 통과 및 사업비 91억원 확보, 설계공모 심사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오는 2022년 착공, 2024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게 된다.
대형식품업기업 발굴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의 소비 부진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대형 식품업체 납품을 성사해 연간 16억원의 깐마늘, 감자 등의 납품을 확정했다.
인지초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공모 선정은 시와 서산교육지원청 간 협업을 통해 국비 52억원을 확보했으며 관내 서남부 지역의 문화 체육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 개막은 시민준비단 운영, 맞춤형 자치역량 교육, 선포식 등 구성부터 출범까지 전 과정을 시민과 협업해 시민이 주도하는 민관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은 원도심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생활복지 거점으로 지역 골목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96억원을 확보해 추진력을 얻게 됐다.
공격적 코로나19 대응은 24시간 현장 대응 및 방역컨트롤 타워 구축으로 도내 백신 추가 접종률 1위를 달성했고 자가격리자 철저한 관리를 통해 철통방역을 이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해 서산시를 빛낸 많은 성과를 얻게 된 것은 시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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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로 뛰는 맞춤형 복지행정 ‘빛났다’
서산시, 발로 뛰는 맞춤형 복지행정 ‘빛났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에서 발품행정으로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해 당초 예산 10억원에 1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자가격리자가 증가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할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 끝에 원포인트 추경을 했고 저소득층에 추가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
그 결과 1만2245가구가 57여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는 등 가계 살림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산 출신 미 서훈 독립운동가 547명을 발굴해 기준에 부합하는 212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했고 조례를 개정해 국가보훈대상자 전 가구에 각 5000원의 상·하수도 요금도 감면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노력한 결과 수상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지난해 1204가구에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362명에게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최초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충남도로부터 우수과제로 꼽히기도 했다.
70여명을 자활사업단과 기업 등에 취업시키고 자활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저소득 계층에 대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9년 만에 보건복지부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복지행정 서비스의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대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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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책 읽는 문화도시로.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서산시, 책 읽는 문화도시로.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문화와 교육이 넘치는 스마트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생활권 곳곳에 도서관 설치와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 용지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7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앙도서관을 짓는다.
11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자문위원 위촉을 마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독서 니즈를 채울 혁신적 시설인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 스마트도서관이 2곳에 생겼다.
지난 7월 동문근린공원 내에 제1호 동문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성연초등학교 인근 공원에 제2호 성연스마트도서관을 열었다.
가족 단위로 야간까지 이용이 이어지며 일평균 20여 권의 대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책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3호관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열악했던 운산면에 11월 제5호 공립 운산 작은도서관도 설치했다.
KB국민은행 후원과 운산면, 교육청, 주민 등이 협력해 완성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책과 예술작품 등 기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6천여 권의 장서가 비치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는 도서관 건축 외에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독서 토론회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운영, 힐링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지원도 지속해왔다.
2022년에는 도서관 청소년 홍보단 운영, 무한상상 열린창작소 운영, 귀깔나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구축으로 품격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