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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밤 멋진 밤 부여밤 온라인 축제 10일 개최
젊은 밤 멋진 밤 부여밤 온라인 축제 10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전국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부여 알밤을 알리기 위해 10일부터 제16회 부여 굿뜨래 알밤 온라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부여 굿뜨래 알밤축제 추진위원회와의 세 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중지를 모아 코로나19 시대에 대응하고 민간 주도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온라인 축제를 처음 시행하게 됐다.
포털사이트에서 ‘굿뜨래몰’을 검색하면 부여 굿뜨래 알밤 외에도 굿뜨래 10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쿠폰 할인, 부여밤 홍보영상, 라이브방송 등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칼집밤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뜨래밤과 대보가 마련돼 있다.
뜨래밤은 품종이 탱글탱글하고 칼집을 내서 출고돼 에어후라이에 약 20분 정도 가열을 하면 밤이 속껍질까지 홀라당 벗겨져 가정에서 군밤으로 먹기 좋다.
지난해는 조기에 품절될 정도로 홀랑 잘 벗겨지는 부여 대표밤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보밤 역시 깐밤으로도 맛이 좋아 인기가 매우 많은 품종이다.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박성건 사무국장은 “이번 축제는 2차로 나눠 진행하는데, 1차는 추석 전 이벤트로 2차는 온라인 판촉행사로 진행된다”며 “1차 축제 기간에는 온라인 전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옥션에서 부여햇밤을 쿠폰가로 구입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부여 굿뜨래 알밤은 온라인 채널인 G마켓, 11번가, 쿠팡, 카카오쇼핑, MBC네트워크 팔도장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는 태풍에 의한 피해 등이 없어 대풍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여의 젊은 밤이 온라인을 통해 활발하게 판매돼 밤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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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변경 확정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왕릉원”으로 명칭변경 확정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사적 제14호 부여 능산리 고분군의 명칭이 ‘부여 왕릉원’으로 최종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30일간의 명칭변경 예고기간을 거친 후 이달 8일 문화재청 사적분과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1963년 사적으로 지정된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무덤 서쪽에서 발굴된 절터에서 백제금동대향로와 부여 능산리사지 석조사리감이 출토돼 왕실의 무덤이라는 점이 확인된 곳이다.
하지만 그동안 무덤의 역사적 가치와 위상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명칭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부여 왕릉원’으로의 명칭 변경은 피장자들이 왕과 왕족으로서 왕릉급 고분군임을 분명히 해 백제 사비기 왕릉의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 할 만하다.
부여군은 앞으로 교통·관광안내판 정비 및 문화재 정보 수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지정명칭 변경은 부여군이 가진 왕릉이라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한 적극행정의 결과로서 세계유산에 걸맞은 명칭이 부여된 의미있는 사례”며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문화의 가치와 유물을 잘 관리하고 보존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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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사랑나눔 떡 만들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떡 만들기’는 코로나19 예방과 국민의 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지역 의료진과 관계자 100여명에게 직접 떡을 만들어 감사의 글과 함께 정성껏 포장한 간식을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지난여름 방호복에 갇혀 찜통더위에 힘들어 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친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조금만 더 힘내 주세요”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꿈드림센터는 매년 재능나눔축제를 통해 재능기부 및 줍깅챌린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응시자 10명 전원이 합격하는 등 내실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꿈드림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만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급식지원, 건강검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으며 신청 및 문의사항은 전화 또는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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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기초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기초교육 과정 수료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지난 3일 창업기초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관내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입주기업 지원자 5명과 예비·초기창업자 7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창업 전문가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농촌지역 및 교육생의 특성을 고려한 여성창업가를 위한 기업가 정신과 창업 트랜드 파악, 창업아이디어 발굴 및 구체화를 위한 실습수업으로 구성됐다.
예비·초기창업자뿐 아니라 입주기업 지원자의 경우 사업 검증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며 수정과 보완을 통해 사업을 좀 더 구체화해 교육생 12명이 만족스럽게 수료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 여성들의 창업 성향을 파악하고 성공적 창업을 위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창업교육 및 멘토링을 추진해 선순환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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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예외 없는 전 직원 자가격리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부여군, 예외 없는 전 직원 자가격리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대 1 매칭 모니터링 업무에 전 직원이 합심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군수는 지난 6일 오전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시행에 따른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강조했다.
부여군에서는 지난달 16일부터 외국인 근로자, 대학생 등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지난 3일 낮 12시부터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박 군수는 “1년 6개월 동안 나온 확진자 수보다 지난 20일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가 더 많을 정도로 감염병 확산세가 지속해 공직자들의 피로감이 상당하다”고 운을 뗀 뒤, “업무가 과중되는 상황에서 유감스럽게도 고생하는 공무원들과 덜 고생하는 공무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관례적으로 안일하게 내려온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장과 읍면장들이 모든 공직자가 위기 상황에서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방식을 세심하게 고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군수는 “임신부를 제외한 모든 공직자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위기상황이 지속되는 한 업무를 공정하고 공평하게 분장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정현 군수는 “공평성, 공정성, 생산성, 주민을 위한 서비스 등이 우리가 지향해야 할 가치”고 강조하면서 “모든 공직자가 서로 힘을 보태는 업무 환경을 만드는 데 한 가지 원칙이 있다면, 모든 공직자가 이 위기 상황에서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이라고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 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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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이 건의한 ‘왕겨·쌀겨 규제 완화’, 순환자원 인정으로 결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돼 엄격한 규제를 받아온 왕겨 및 쌀겨가 부여군 등 지자체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현실에 맞게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왕겨는 수분 조절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축사 깔개 등으로 쌀겨는 가축 먹이나 사료공장 원료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는 등 현장에서는 왕겨·쌀겨가 폐기물이라는 사실조차 모를 정도로 유용한 자원이었다.
그럼에도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왕겨·쌀겨를 사업장 폐기물로 분류하고 있어, 다른 산업폐기물과 똑같이 매우 엄격하고 복잡한 절차에 따른 규제가 적용돼 왔다.
이에 농·축산업이 주를 이루는 부여군은 과도한 법적 규제가 지역 농민들이나 미곡처리장에 그대로 적용돼 산업 활성화에 저해 요인이 되고 있다며 제도 개선을 강력하게 주장해 왔다.
특히 부여군은 지난 3월 29일 열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도 왕겨 및 쌀겨에 대한 규제완화를 박정현 군수가 강력하게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환경부는 지난달 31일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밝히며 제도 개선에 착수했음을 알렸다.
아울러 개선 기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제도를 활용해 곧바로 이달 1일부터 왕겨 및 쌀겨의 순환자원 인정 활성화 방안을 적용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제도 개선 내용으로는 왕겨·쌀겨 폐기물 배출자 신고 면제 순환자원 인정 절차 간소화 사용 용도 다양화 가능 순환자원 인정을 통한 일반차량 운반 가능 등이 있다.
박정현 군수는 “우리 군뿐만 아니라 많은 자치단체에서 고민하던 왕겨 및 쌀겨 문제가 지자체 건의로 폐기물이 아닌 순환자원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며 “관내 미곡처리장 등에서 왕겨 및 쌀겨를 배출하고 사용하는 농민들이 개선된 제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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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부여군,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보건소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이란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알고 잘 관리하는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수치를 인지하고 관리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인 홍보부스, 현수막, 전광판,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운영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캠페인 기간 온라인 퀴즈 풀기를 통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부여군 레드서클’을 검색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동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풀면 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수치는 수축기 혈압 120mmHg,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고 공복 시 혈당은 100mg/dL미만,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이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진료비 등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이지만 규칙적인 치료 및 관리로 예방이 가능하다”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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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 23일까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 취득세 및 등록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대상기준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위해 군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으로 토지 이동된 1,74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았다.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부여군청 시민봉사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및 일사편리 충남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오는 23일까지 군 시민봉사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의 토지가격은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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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좁은 도로 넓히고 뚫어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도로 개설·확장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부여군은 2024년까지 총사업비 337억원을 들여 옥산·외산·석성·초촌·임천·내산 등에 군도와 농어촌도로를 개설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해 ‘농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에는 폭이 좁고 굽이져 통행 및 시야 확보에 문제가 많은 도로가 산적해 교통사고 위험이 지적돼 왔으며 특히 농민들은 농산물을 대량으로 운송하는 데 따른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군은 민선7기 들어 군민 의견을 수렴해 좁은 도로는 확장하고 재포장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도로 개설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부여군에는 옥산면 안서~가덕 간 군도 4호선 확·포장사업 외산면 전장~화성 간 군도 2호선 확·포장사업 석성면 증산리 일원 군도 10호선 정비사업 초촌면 산직~세탑 간 군도 11호선 확·포장사업임천면 만사~가신 간 면도 101호선 내산면 지티~금지 간 리도 203호선 석성면 정각~초촌면 신암 간 리도 206호선 고개낮추기사업 등 주민들의 교통안전과 농산물 유통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94억원이 투입돼 초촌면 산직리~세탑리를 지나는 군도 11호선이 준공되면 부여~탄천 간 원활한 차량 소통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도 11호선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국리유적 유물보존관리센터에 대한 진입도로로 활용돼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군도와 농어촌도로 개설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부여 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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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구드래 둔치에 활짝 핀 해바라기 ‘눈길’
부여 구드래 둔치에 활짝 핀 해바라기 ‘눈길’
[세종타임즈] 부여군 구드래 둔치에 해바라기가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가을이 찾아왔음을 알리는 해바라기 물결은 백마강변을 걷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