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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률 3년 연속 감소
부여군, 자살률 3년 연속 감소
[세종타임즈] 부여군의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이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자살사망자는 18명으로 2019년보다 6명이 감소했다.
자살률은 27.5명으로 전년도 35.9명보다 8.4명 감소해 충남도 전체 시군 중 계룡시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자살은 사회구조적·개인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물이어서 예방이 쉽지 않지만, 그동안 부여군이 자살률 감소를 위해 멘토링사업, 부서별 협업과제 발굴 등 다각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운영하고 접근해온 결과로 분석된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힘든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는 언제든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요청하면 된다”며 “부여군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통계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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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무원들, 청렴오행시 백일장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부여군 공무원들, 청렴오행시 백일장으로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청렴오행시 백일장 개최 등 새로운 청렴 시책을 실시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렴한 부여’라는 제시어가 주어진 가운데 시민봉사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실시한 청렴오행시 백일장에는 총 19건의 작품이 출품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청렴오행시 백일장에서 대상은 참신한 발상과 주제에 대한 공감성을 두루 갖춘 토지관리팀 김진아 주무관의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민원행정팀 송나영 주무관과 민원행정팀 박민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대상작은 배너로 제작해 시민봉사과에 게시됐으며 기타 우수작들은 청렴스티커를 제작해 민원창구 아크릴 투명 가림막에 부착됐다.
아울러 ‘청렴한 부여군을 위한 슬기로운 공직생활’이란 슬로건이 각인된 청렴텀블러와 꽃차도 배부돼 민원인이 감사의 표시로 전달하는 음료를 거절하는 분위기를 자연스레 조성하는 동시에 일회용 종이컵의 사용을 줄여 환경지킴이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청렴오행시에 참여한 직원은 “내가 쓴 작품이 게시돼 여러 사람에게 보인다고 생각하니 생활 속 청렴에 더욱더 신경 쓰게 된다”며 “막연하게 느껴지던 청렴을 더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민원부서에서부터 꾸준한 교육 및 각종 시책으로 공직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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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랜선으로 떠나는 사비 밤 마실”
부여군, “랜선으로 떠나는 사비 밤 마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랜선으로 떠나는 사비 밤 마실’이란 주제로 ‘2021 부여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8夜를 주제로 백제역사지구인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지구에서 백제의 역사를 품고 밤거리를 거니는 다양한 영상을 통해 생생한 현장의 모습을 유튜브 ‘부여야행TV’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빛으로 깨어난 정림사지 사비, 빛의 화원’이란 주제로 정림사지에서 미디어 아트 행사가 함께 펼쳐져 백제의 밤을 더욱더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문화재 야행 개막식은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에 부여 정림사지에서 미디어 아트 개막식과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사’는 온라인에서 만나는 백제의 무, 예, 흥, 혼, 락, 인, 보 등을 주제로 부여 문화재와 문화시설에서 백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프로그램이다.
밤에 감상하는 공연인 야설은 관북리유적지구 내 스튜디오를 통해 샌드아트와 마술, 부여 예술인들의 공연, 백제 팝 랜선 콘서트 등은 관람객과 함께 진행되며 유튜브 ‘부여야행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아울러 유홍준 前문화재청장의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부여야행 홈페이지와 유튜브 ‘부여야행TV’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정현 군수는 “세계를 아우른 문화강국 백제의 문화와 전통을 이어온 부여에서 문화재 야행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아울러 가을이 아름다운 부여에서 풍성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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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부여군,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군정발전유공 민간인 6명과 공무원 4명 등 총 10명이다.
규암농협 굿뜨래수박공선회 회장 박종관 씨는 굿뜨래 수박 개량과 브랜드 발전에 대한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매일건설 대표이사 김세동 씨와 한진펌프 대표이사 김영운 씨는 납세 의무의 성실한 이행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기업 운영으로 표창을 받았다.
부여청담병원 진료과장 유병관 씨와 규암면 동산노인복지센터 오애숙 씨, 세도노인재가복지센터 이순기 씨는 부여군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유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는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 기념촬영 및 간단한 티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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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크고 왕~맛있는 부여군 왕대추 공동선별 출하
왕~크고 왕~맛있는 부여군 왕대추 공동선별 출하
[세종타임즈] 아삭하고 달달한 고품질 부여군 왕대추가 수확기를 맞아 공동선별을 거쳐 출하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여군 농업기술센터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7년 동안 왕대추 기술지도 및 시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현재 부여군에서는 500여 농가가 130㏊ 규모로 왕대추를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말부터 수확을 시작한 부여 왕대추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서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국내 대형마트와 시장에 출하하고 있다.
부여 왕대추는 일반 대추와 달리 생과일로 판매되고 타 지역 대추에 견줘 껍질이 얇아 입안의 식감이 부드럽고 삼킴도 수월하다.
아울러 28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명실상부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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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미래 바이오산업 이끈다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7일 부여국립박물관 사비마루관에서 부여군 주도의 미래형 바이오산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1회 부여군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 미래포럼은 고대 동아시아 교류의 중심이었던 부여에서 미래산업을 연결하는 새 바이오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토론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포럼은 바이오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와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주도로 추진 중인 미래사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함정엽 책임연구원은 주제발제를 통해 부여군이 장점을 지닌 천연자원에 대한 최근 기술동향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서 연세대 이동우 교수와 건양대 이시우 교수가 현재 부여군에서 추진 중인 바이오사업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현재 부여군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첨단 바이오브릿지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지역 주도 첨단 바이오산업 기술 및 상용화의 브릿지 역할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은 친환경 화이트바이오 소재를 개발가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부여군 특화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부여군의 바이오산업 육성 의지에 대해 충남도에서도 부여군이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정진석 국회부의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바이오 생물전환 가공기술과 친환경 기반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에 민관 주도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고 협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정현 군수는 환영사에서 “부여군은 굿뜨래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우수한 농산물 생산력과 함께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단지, 충남 광역먹거리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친환경 바이오소재 발굴과 생산에 대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아울러 충남도 내외 우수 연구기관·대학·지자체와의 연계를 통한 바이오소재 산업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 군수는 “이를 토대로 우리 부여군 지역 내 ‘첨단 바이오브릿지 소재 상용화지원 플랫폼’ 및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복합소재 산업화’ 등 ‘바이오소재산업 허브’ 조성을 중점 목표로 산업화 전략 소재에 대한 생산공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내일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예로부터 부여는 소통과 연결의 공간”이었다며 “그 옛날 백제가 동아시아 문화 교류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던 것처럼 이제 부여군이 대한민국 미래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핵심 역할을 준비해 가겠다”고 환영사를 마무리했다.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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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부여군, 찾아가는 농업·농촌 진로체험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농업 진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22개 학교 9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에서는 얌얌 양송이버섯이 좋아 젖소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전통과자 발효다식 만들기 우리떡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학교교과와 연계해 추진된다.
미래 농촌지킴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교육사업으로 전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룡면 두리목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충화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지만 강사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해마다 농촌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산업 진로체험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게끔 농장주 역량강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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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 제20기 자문위원 출범. 평화통일 목소리 담는다
[세종타임즈]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회장 이·취임식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철근 제20기 민주평통 회장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해낼 수 있는 자주국방의 토대 위에 이루어진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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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부여군, 상생 국민지원금 지역화폐 신청 비율 충남 1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충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의미가 있는 건 지역화폐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 낳거나 결제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모으는 끈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9월 30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185만명 중 96.4%인 178만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71.4%인 132만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4.8%인 27만명, 선불카드로 10%인 19만명에게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전체 지원 대상자 60,454명 중 96.3%인 58,202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46.1%인 27,871명, 굿뜨래페이로 50.2%인 30,331명에게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
그 가운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은 충남에서 가장 높다.
부여군에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인 50.2%는 충남 평균 비율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며 이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비율인 46%보다 더 높다.
이것은 부여군민들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
즉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역화폐 충전할 때 주는 충전 인센티브나 사용할 때 받는 소비 인센티브가 없음에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재난지원금은 이왕이면 공동체 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신청하겠다는 성숙된 공동체 참여 인식의 결과로 풀이된다는 게 부여군 지역화폐 담당부서인 공동체협력과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 결과는 다른 지자체의 지역화폐가 신용카드와 연동된 지역화폐를 사용함에 따라 별도의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는 반면, 굿뜨래페이는 부여군이 독자 개발해 별도 결제 수수료가 없는 결제 수단이라는 점에서 주체적이고 경제적인 의미도 있다.
또한 9월 13일 오프라인 신청을 개시한 지 일주일 만인 18일까지 84%의 대상자인 50,781명에게 126억9천만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이룬 데는 추석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을 하고자 부여군 공동체협력과, 사회복지과, 지역화폐 운영업체인 핀테크기업 ㈜인조이웍스의 민관협업이 빛을 발했다는 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민관협업을 통해 고령층에게는 다소 복잡한 신용카드 신청보다는 이미 87%가 넘는 부여군민이 사용하고 있는 지역화폐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회복지과와 공동체협력과가 협의하고 ㈜인조이웍스가 사회기여 차원에서 별도 개발비 없이 신청 프로세스를 개발해 신청을 용이하게 한 것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과정에서 보여준 부여군민들의 공동체 의식은 감동스럽고 놀랍다”며 “굿뜨래페이를 통해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연대와 참여의식이 다른 지역보다 월등히 높았는데, 이런 군민 정서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생태계에 따스한 온기로 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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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부여군, 제25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6일 부여노인대학에서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의 날 행사는 매년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표창 수상자,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회원 등이 제한적으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노인의 날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모범어르신 9명, 효자·효부 8명, 노인지도자 5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민병시 지회장을 포함해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큰 행사를 마련해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행복한 삶을 위한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