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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부여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부여군, 부여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 본격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체계적인 카누 훈련 및 선수 양성을 위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도지정문화재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행위허가 심의 의결을 받으면서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야외 훈련장은 시설이 노후화돼 있고 날씨와 외부조건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는 등 안전 확보의 문제가 제기돼 왔다.
부여군청 카누선수단은 열악한 야외 훈련장과 사설 체육시설에서 훈련을 받는 상황에서도 매년 2~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고 2022년 전국체육대회에서 8연패 19승의 저력을 보이는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자랑한다.
카누종합훈련센터는 88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중 실내 훈련이 가능하도록 수중훈련시설, 체력단련장, 숙소, 교육장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수단은 이곳에서 전보다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관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부여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을 위해 2021년 9월 규암면 친수구역 내 운동오락시설 용지를 매입했다.
2022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공모를 거쳐 계약을 체결해 2022년 6월 도지정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신청했으나 11월 부결됐다가 올해 5월 다시 심의 신청해 원안가결됐다.
2024년 12월 건립공사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세부적으로 구체화하고 내년 초에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소멸위기 속에서 카누가 부여군 특화브랜드로 자리잡아 정주여건조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한국 최초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과 함께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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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장애인복지관, 가족과 함께 뛰고 신나는 가족명랑운동회
부여장애인복지관, 가족과 함께 뛰고 신나는 가족명랑운동회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장애인가족 120명과 가족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명랑운동회에는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큰 공 굴리기, 에어사다리, 볼풀공 서바이벌, 바구니 탑 쌓기, 줄다리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9종목의 게임구성과 푸짐한 상품 제공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요즘 시대에 장애인과 가족들이 모여 함께 하나가 돼 뛰놀며 가족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운동회에 참여한 한 부모는 “동심으로 돌아가 아이보다 더 신나게 하루를 보냈다”며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과 건강하고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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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주거환경개선 정비 지원 나섰다
부여 장암면, 주거환경개선 정비 지원 나섰다
[세종타임즈] 부여군 장암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비만 오면 집의 누수로 전기 사용을 못하고 촛불만을 켜고 생활하는 위기가정을 발굴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해당 가정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하면 발 벗고 나서 자원봉사를 하는 등 모범을 보여왔으나 정작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은 집안으로 비가 벽을 타고 흘러내려 전기 사용을 하지 못하고 촛불로 어둠을 밝혀야 할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에 장암면에서는 대상 가정의 딱한 사정을 듣고 한국사회보장협의회, 이랜드 복지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암농협 및 장암면 새마을부녀회의 도움을 받아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탬으로 더 이상 누수로 인한 걱정이 사라져 촛불을 켜지 않아도 되게 됐다.
백승일 장암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단시간에 생활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해서 대상자를 살피고 앞으로도 마을 내 위기 이웃 발굴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낌없이 펼치겠다”고 전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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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산면, 올해 첫 출산가정에 ‘아이마중 꾸러미’전달
홍산면, 올해 첫 출산가정에 ‘아이마중 꾸러미’전달
[세종타임즈] 부여 홍산면이 최근 올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해 아기 탄생 축하 선물로 ‘아이마중 꾸러미’를 전달하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아이마중 꾸러미’ 지원은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홍산면에 출생신고를 한 출산 가구정을 대상으로 초점책, 기저귀, 물티슈 등 10만원 상당의 육아물품을 증정한다.
강관옥 면장은 “준비한 물품이 조금이나마 육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조한 출생률을 극복하고 안정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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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읍 새마을부녀회, 고난도 사례관리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 가구는 신체 허약한 고령 어신과 몸이 아픈 자녀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난도 사례관리가구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해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에서 힘을 모아 내부 청소 및 정리서비스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신체적으로 힘들어 혼자서는 청소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깔끔하게 집안을 청소해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순예 부여읍새마을부녀회장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든든한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변에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늘 함께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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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인천세계봉사단’ 부여방문 및 홍보활동 전개
부여군, ‘인천세계봉사단’ 부여방문 및 홍보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인천세계봉사단 40명이 부여군을 방문해 주요관광지 소개, 부여생활인구 10만 목표달성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인천세계봉사단은 ‘봉사·섬김·애국’을 표어로 지역사회 역량강화, 아동·노인·여성·장애인·사회적약자 도우미 역할, 해외선양업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부여방문은 제21회 부여 서동연꽃축제 사전홍보 및 부여 생활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귀농·귀촌 설명회,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주요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유튜브로 촬영·생중계하며 부여를 전국에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의 홍보단 역할을 해준 인천세계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지역단체화 홍보채널을 통해 부여군을 소개하고 새로운 생활인구 창출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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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참여자 모집
부여군,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의약을 통한 갱년기 교실인 ‘2023년 한방으로 해결 갱년기 뚝딱’을 다음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
프로그램 내용은 만성질환 사전·사후 검사, 갱년기 증후군 지식·태도·실천 수준 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한방진료 등이다.
참여대상은 부여군 40~60세 중년 여성 중 갱년기 증후군 증상 완화의 방법과 한의약에 관심이 있는 주민 15명으로 QR코드로 사전검사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부여군 보건소 1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중년 여성들의 한의약적 건강관리법을 통해 갱년기 증후군의 어려움을 즐겁고 슬기롭게 극복하고 인생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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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첨단 디지털농업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연시회 개최
부여군, 첨단 디지털농업 ‘벼 드론직파 재배기술’연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23일 규암면 부여두리에서 부여군쌀전업농회원, 부여군벼농사연구회원 및 직파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 현장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드론직파 재배사업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현장에서 직접 드론으로 직파를 시연하며 농업용 드론의 폭넓은 활용성을 선보였다.
드론활용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직파재배단지 육성사업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는 농가 인구 감소·고령화, 농업경영비 증가 등으로 벼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논에 직접 볍씨를 뿌리는 직파재배의 경우 이앙재배에 필수적인 못자리 설치, 육묘, 모판 옮기기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이점은 벼 기계이앙 10a당 평균 노동력 85%, 경영비 83% 절감할 수 있어 농업 현장의 고질적 문제점인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군은 2027년까지 부여 벼 직파재배 면적을 올해 84ha에서 200ha까지 확보할 계획이며 드론 직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면 벼농사 전 과정 기계화 작업률 100%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드론 직파의 핵심 재배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올해 추진한 시범 재배단지의 생육경과를 면밀히 분석해 드론 직파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겠다”며 “신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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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일본 순방길 올라
박정현 부여군수, 일본 순방길 올라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다자이후시’와의 호혜관계 유지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일본 순방길에 올랐다.
지난 20일 출국한 박 군수는 일본 도착과 함께 ‘다자이후 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 유지를 위해 한일 양국 기초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요청했다.
또 22일은 ‘쿠스다 다이조우’ 시장과 공식 회담을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자이후시’는 1978년 부여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우정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여군으로 승계 자매결연 11년째를 맞고 있다.
순방 4일 차인 오늘부터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구마모토, 오사카, 나라 등 3곳에서 기관·단체 관련자를 만나 ‘2023 대백제전’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을 논의하고 도시별 관광 홍보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2023 대백제전’ 일본 홍보는 지난 2월 서산에서 열린 ‘충남지방정부회의’에서 김태흠 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짜임새 있고 파급력 있는 홍보를 위해 3개월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올해로 개최 69주년을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수도를 사비로 천도하며 백제의 중흥을 도모했던 제26대 성왕의 즉위 1,500년과 백제금동대향로 발굴 30주년을 기념해 ‘2023 대백제전’으로 더욱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한류의 원조 백제 문화에 대해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은 만큼 ‘대백제전’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백제전’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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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 주거수선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주거수선 재능기부 봉사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부여군 장암면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거수선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공단 기술지원반 8명이 시설관리 기술을 재능기부해 빗물 누수 천장 보수, 노후 방충망 교체, 수도 수전 교체 등 주거 환경개선 작업을 시행했다.
또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병행해 노후 전선과 콘센트 교체하고 집 안팎의 생활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홀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은 “고칠 엄두가 나질 않아 힘들었는데 여러분들 덕분에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상철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시설관리 재능기부 활동으로 매년 소규모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소통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