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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부여군,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 추진 본격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은 활동가 10명을 모집해 읍·면 지역에 실거주하면서 지역공동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마을 1사회적경제 육성지원을 통해 공동체 4개소를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스케일업 육성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 2개소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8일 ‘2023년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활동가 임명장 수여 및 소통 시간 등을 통해 활동에 앞서 활동가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위촉한 활동가 6명을 포함해 사회적경제 및 공동체 활동에 역량과 의지를 가진 사회적 활동가 4명을 추가로 모집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사회적경제 활동가를 통해 농촌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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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집중 품질관리’ 나선다
부여군, 굿뜨래 사용승인조직 ‘집중 품질관리’ 나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공동브랜드 굿뜨래 사용 권한을 부여받은 제10기 사용승인조직 62개소의 품질관리를 위해 ‘굿뜨래 품질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농가 방문을 통한 상시 점검을 추진한다.
품질관리요원은 농특산물 생산량이 많은 3월부터 10월에 이르는 8개월 간 부여군 내 사용승인조직을 수시 방문해 조직의 경영현황 납품처 자체 품질관리 실태 품목별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연중 2회 실시되는 굿뜨래 품질 경영 활성화 교육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전반적인 품질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히 점검해 미흡한 경영체에는 부여군 공동상표 관련 조례에 따라 위반사항을 기록하고 향후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시 반영해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며 경영체의 건의사항,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굿뜨래는 오랜 기간 철저한 품질 및 경영관리를 통해 신뢰감을 기반한 정통성을 갖고 있다”며 “개인의 브랜드가 아닌 공동브랜드인 만큼 어느 한 농가라도 제품에 소홀했을 시 돌아오는 파장은 전체의 몫이 된다”고 품질관리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끊임없는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품질관리요원이 생동감 있는 동기부여가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이러한 철저한 품질관리 속에서 2004년부터 19년 동안 44차례의 수상과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대표농산물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으며 농가들이 브랜드에 대한 진실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좋은 들에 좋은 상품의 가치 실현을 이루어 가고 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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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 발생지역‘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부여군 산불 발생지역‘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산불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의 정신적 안정과 심리회복을 위해 ‘마음안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리지원서비스는 산불 발생지역인 옥산면과 충화면의 해당 마을회관을 방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을 진행하고 고위험군 대상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상담 및 전문의료기관 치료지원을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마을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위해 원예요법 둥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충청권트라우마센터와 협력해 마음안정 꾸러미 제공 및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김점순 보건위생과장은 “산불발생으로 놀라고 지친 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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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2023 부여서동연꽃축제, 여름 대표축제로의 도약 ‘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7월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가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축제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위원들 간의 다양한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졌다.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동공원 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 내내 운영된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관조성의 질적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궁남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궁남지 빛의 향연 별밤 드론아트쇼 등이 있으며 전 세대가 연꽃축제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 오늘은 궁남지 트롯 Falling in 연꽃정원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도 구성해 지난해보다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기획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 궁남지를 온 가족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편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서동연꽃축제가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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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1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개최
부여군, 제41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굿뜨래장학회는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장학회 이사,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부여군굿뜨래장학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당연직 임원 선임의 건 정관 일부 개정의 건 2022년도 결산 승인의 건 2023년도 예산 심의의 건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올해는 상하반기 2회 장학생을 선발하는 첫해이다.
이번 이사회에서 상반기 장학생 120명을 최종 선발해 총 1억 2,900만원을 지원하는 2023년도 상반기 장학생 선발 안건이 통과시켰다.
상반기 굿뜨래장학생은 총 357명의 지원자 중 각 분야별 세부 기준에 맞춰 학업, 경제적 여건 등을 고려해 종합 점수로 환산해 상반기 120명의 장학생을 확정했고 하반기에도 120명을 선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이사장은 “부여군의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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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화재·재난 대비 드론운용 보수교육 실시
부여군, 화재·재난 대비 드론운용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오전 세도면 가회리 황산대교 잔디광장에서 부여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화재예방 및 재난대비 드론운용 요원에 대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보수교육은 드론을 활용해 의용소방대원이 화재 발생 시 화점을 조기 파악하고 실종자 발생 시에는 수색 지원을 하는 등 각종 재난 발생 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충청무인항공의 전문 교관 및 부여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부여군과 합동으로 마련됐다.
이번 드론 운용 요원 보수교육의 주요 내용은 드론 운용에 따른 관련 규정 이해 드론 비행실습 및 돌발상황 대처 기존 운용대원의 사례 발표 드론 운용에 따른 문제점 및 발전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부여군에서는 전략적으로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거점별로 드론운용 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6명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올해에도 신규 요원 6명이 교육 중이며 3월에 있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첨단 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보수교육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드론을 활용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부여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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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기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오는 20일까지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은 문화유산을 보호하는 차원을 넘어 우리지역의 가치 있는 문화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급변하는 문화재 정책환경에 대응하고자 실시한다.
활용콘텐츠 발굴을 통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교육과정은 유·무형문화재 활용기획 문화재 활용형 콘텐츠 문화재와 홍보마케팅 해외 문화재활용 사례 정부정책 등 활용에 대한 기획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다양하게 진행된다.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평가를 통과한 자에게는 문화재청 등록 민간자격증인‘문화재활용기획사’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문화재활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활용사업 수행단체, 문화해설사 등 희망하는 자 중에서 해당분야에 역량 있는 사람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의 문화재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여군청 문화재과 문화재활용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문화재활용기획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26명의 문화재활용기획사를 배출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문화재 야행 등 지역문화재 활용 행사 운영에 참여한바 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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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부여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심의하고 부여군 보건의료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자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간 추진할 보건의료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번 심의위원회는 보건의료 관련 대학교 교수 및 전문가, 지역주민 대표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명수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부여’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격차해소 실현 다분야 협력을 통한 안전사회 구축이라는 3가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성과목표를 설정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성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지역주민 건강향상에 기여하고 지역단체와 주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비롯한 보건소의 모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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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공급식에 ‘고품질 부여산 농산물’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부여산 농산물 공급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공급식 환경을 실현하기 위해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활성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공급활성화 지원사업은 관내 학교 및 ‘부여군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급식 식재료를 공급받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급식에 사용되는 채소, 과일 등 부여산 농산물 구입 시 구입액의 20%를 지원한다.
매월 둘째 주에 부여 10품를 중심으로 제철 농산물 15품목 내외를 선정해 진행한다.
또한 공공급식에 부여산 농산물이 적정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매월 협의회를 개최하고 공급업체와 협의해 지역산 공동구매 활성화를 위해 인하된 가격을 적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산 농산물 판로 확대 및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는 우수한 부여산 농산물을 급식으로 제공하고 로컬식재료의 중요성을 홍보해 지역순환식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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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8일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 구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여성단체협의회,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축하했다.
부여군은 지난해 말 여성가족부로부터 그간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군민과 함께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은 115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이기도 했다.
이를 기념해 박정현 군수는 청사 내 청소 근로자들에 꽃다발과 선물을 전달했고 김지숙 단장을 비롯한 군민참여단은 가두행진을 하며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정현 군수는 “여성,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모든 군민이 정책결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는 여성친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