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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 확대 지원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개시됨에 따라 태풍,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해 농업인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3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90억원을 편성했으며 농가 자부담 보험료 10% 중 2.5%를 도비로 추가 지원해 전체 가입보험의 92.5%를 지원하며 농가는 7.5%만 부담하면 된다.
작년도에는 153,271ha 면적에 해당하는 11,248농가가 가입했고 162억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올해 대상품목은 사과, 배, 벼 등 70개 품목이며 전년도와 비교해 귀리, 양상추, 시설봄감자가 추가됐다.
1월~3월 과수 4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품목별 가입시기가 정해져 있으며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 증가로 인해 보험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여 농가 소득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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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에 따른 신속 환급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방세 감면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어 소급 적용됨에 따라 미적용된 상태로 납부된 지방세에 대해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세특례제한법’은 생애최초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 감면 확대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세 감면 신설, 감면 일몰 대상에 대한 연장 등의 내용으로 지난 14일 개정·시행됐다.
생애최초 취득 주택 감면 환급은 2022. 6. 21. 이후 취득 당시 가액이 12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취득한 사람에 대해 소급 적용하며 최대 200만원 한도로 취득세를 면제해 준다.
일반 감면대상자는 2023.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한 자로 산업단지 입주자,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기업,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자 등 신설·개정된 규정에 따라 감면을 적용받게 되는 자이며 감면액은 감면대상자별 적용 규정에 따라 상이하다.
환급은 신청과 직권의 방법을 병행해 신속 정확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다만 감면조항에 따라 추징요건이 있으므로 납세자는 이 부분을 세심히 살펴 신청해야 한다.
오종성 재무회계과장은 “지방세 환급대상임에도 개정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세제 감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납세자가 없도록 개정사항에 대한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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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행정과 농업현장 ‘연결고리’ 만든다
부여군, 행정과 농업현장 ‘연결고리’ 만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영농시설을 갖춘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첨단농업도시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청 팀장급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농업정책과 현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과학영농 인큐베이터인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주요 시설과 스마트팜 영농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 공감·소통회의에서 박정현 군수가 “부여군의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과학영농시설을 갖춰 첨단농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며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이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각 실과 팀장급의 현장 견학을 추진해 농업에 대한 관점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말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날 방문한 현장 시설은 토양검정을 실시하는 친환경농업과학관, 미생물을 배양하는 친환경종합미생물배양관,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분석하는 농산물안전분석실,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부여군의 버섯산업을 선도하는 버섯산업연구소,귀농인의 정착을 위해 체류 공간을 제공하는 귀농인희망센터, 청년들의 경영을 돕기 위한 재배 실습농장인 청년농업인경영실습임대농장, 청년임대농장 사업을 받고 부여군에 정착한 임영웅씨가 운영하는 영웅딸기농장 등 8곳이다.
견학에 참석한 팀장들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내 시설물과 스마트팜 영농현장을 둘러보면서 부여농업의 미래준비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체계 구상을 논의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농업정책을 이해하고 타부서의 연계·협조를 위한 방안 등 부여군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같은 군청 소속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떤 시설이 있는지,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시설 견학으로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실행하고 있는 인큐베이터 시설에 대해 이해하고 다른 농업정책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청 이주철 기획팀장은 “오늘 시설 견학은 농업기술센터에 어떤 많은 시설들이 있고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과학영농을 실현하고 있는 현재의 농업의 현실을 참고해서 농업인들에게 맞는 농업정책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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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부여군, 헌혈참여자 지원사업 적극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난 해소 및 헌혈문화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자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5일을 부여군 ‘헌혈의 날’로 지정해 부여군청 현관 앞에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관내 유관기관과의 연계·협조체제도 강화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헌혈을 통해 적극적이고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유도한 결과 매년 참여 실적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혈액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3월 현재까지 202명의 주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참여자 지원사업으로 헌혈참여자에게 1회당 1만원 상당의 지역화폐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부여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 타 지역에서 헌혈한 경우에도 신분증과 헌혈증을 지참해 부여군보건소 의약팀에 방문 신청하면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헌혈 참여자가 매년 1,200명대를 넘어서며 안정적인 참여율을 보이고 있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헌혈 참여의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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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산업 발전의 핵심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맞손’
버섯산업 발전의 핵심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맞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부여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와 버섯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가 버섯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 되어 연구·지도사업을 수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현안과 연계된 협력과제 발굴 새기술 보급에 대한 신속한 환류 및 평가 역량강화 교육 및 인적네트워크 강화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부여군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등이다.
부여군버섯산업연구소는 우리 지역 버섯농업 발전과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버섯재배 신기술 연구·개발·보급, 농가맞춤형 현장컨설팅, 버섯분야 최고 정예전문가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등 다방면으로 연구·지도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신동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버섯 관련 기관 및 업체, 버섯재배 농업인들과 유기적 협력을 통해 우리 군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부여군 버섯산업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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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부여군,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성가족부 장관과 부여군을 비롯해 신규 지정 25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부여군은 2018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 이후 ‘백제고도, 여성친화도시로 현재와 미래를 만나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 도시 여성 경제참여로 활기찬 도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도시 생애 주기별 가족친화 도시 소통하는 부여 등 5대 추진 전략에 따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 군은 ‘함께해 더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여’라는 슬로건으로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돌봄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부여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에 나선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여성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이돌봄에 대한 본인부담금을 군비로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를 위한 돌봄 확대와 복합형 보호시설 건립으로 가족친화적인 지역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이 좋은 평가를 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여성정책 발전에 애쓴 군민들의 노력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2027년까지 부여가 여성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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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부여군, 세도면 청송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 착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올해 상반기 세도면 청송리, 간대리, 청포리를 대상으로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는 하수도 미보급 지역에 대해 공공하수도 공급을 추진한다.
그동안 생활오수처리방식은 개인정화를 통해 처리한 뒤 인근 주교천과 금강으로 방류됐으나 노령인구 및 빈집 증가로 가정내 정화조 관리가 어려워지면서 악취, 병원균 등 주민위생환경에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하천오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오수관로 8.3km 신설’과 ‘122가구의 배수관로 연결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수도 정비사업을 통해 신설오수관로를 설치해 농촌미관, 공중위생 등 주민 거주환경을 개선하고 방류수역의 수질환경보전에 힘써 건강한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세도면에 이어 추진되는 초촌면 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초촌면 송정리, 소사리 일대의 마을하수도 설치사업도 국·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부여군 내 공공하수도 보급을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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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환경 문제 해결책의 일환으로 2023년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화물차로의 교체를 유도해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1월 1일 이후 관내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으로 저공해조치를 이미 한 차량은 의무운행기간이 지난 경우에 한해 해당되며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에는 우선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1대당 100만원이고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며 신청서 자동차 말소 등록증, 통장사본 등을 지참해 부여군 환경과 환경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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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봄 신학기 맞이 학교·유치원 급식소 합동점검
부여군, 봄 신학기 맞이 학교·유치원 급식소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봄 신학기를 맞아 오는 23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등 급식소를 대상으로 부여교육지원청과 ‘봄 신학기 맞이 식중독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식중독 합동점검은 전체 학교·유치원 급식소 중 60%에 해당하는 22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봄 신학기 때 점검하지 못한 학교, 유치원은 가을 신학기 때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준수, 조리사·운영자 건강진단 시행여부, 식중독 예방지도 및 홍보 등이다.
부여군은 식중독 위해도가 있다고 판단되는 다빈도 제공 완제품, 비가열식품, 신선편의식품의 경우 식중독균 검사까지 같이 진행한다.
학교, 유치원은 면역력이 취약한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이 단체 생활하기 때문에 집단 식중독 발생의 우려가 큰 집단급식시설로 분류돼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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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일상이 펼쳐지다
부여군, 평생학습으로 즐거운 일상이 펼쳐지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3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올해 부여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 운영을 위해 지난달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해 선발했으며 전체 강좌 수를 지난해보다 25% 늘려 최종 50개의 강좌를 선정하면서 수강생들이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분야까지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강좌 분야는 바리스타 2급 등 직업능력향상 분야 4개 강좌 건강마사지 등 건강운동 분야 6개 강좌 힐링 꽃과 식물 세밀화 등 문화예술 분야 25개 강좌 가족을 위한 건강 밥상 등 인문교양 분야 13개 강좌 알파벳부터 하나씩 하나씩 등 생활문해 분야 2개 강좌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일상에서 갈수록 높아지는 건강한 삶에 대한 군민의 수요를 반영해 건강운동 분야를 확대했다.
건강마사지, 건강체조 등을 신설해 몸과 마음 모두 단련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을 선사할 예정이다.
문화예술 분야는 일상에서 예술의 감동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나를 찾는 컬러테라피: 팝아트 리폼 천 아트 누구나 신나게 배우는 K-pop 방송댄스 연필 인물화 그리기 즐거운 통기타 강좌 등이 마련됐다.
인문교양 분야로는 영어책을 읽다 카페 디저트 클래스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 아름다움 우리 떡·한과 만들기 강좌 등을 신설해 자기 계발의 동기 부여를 통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를 배울 기회이니 다양한 강좌를 통해 평생 취미와 배움을 얻어 가셔서 즐거운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상반기 정규강좌는 5개 분야 50개 강좌로 62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2023-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