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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돌입
부여군,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 돌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집중호우·태풍·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정비와 함께 인명피해 우려지역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에 대한 주민대피계획 수립을 완료한바 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과거 수해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작년 예상치 못한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반면교사 삼아 기상 특보 시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철저히 유지할 계획이며 군민의 안전도 향상에 총력 대응을 위해 지난 11일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풍수해 발생에 대비해 칸막이 없는 임무·역할 분담을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비했다.
불시로 도상훈련을 추진해 재난담당 직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여름철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상 특보가 발령되면 군민들께서는 세월교, 둔치주차장, 하천변 이용에 주의하시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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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고독사 예방 위한 ‘AI 안부살핌 서비스’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4월 충남사회서비스원에서 공모한 ‘사회적 고립가구 고독사를 예방을 위한 AI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이달 22일부터 ‘AI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
AI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부 전화 시스템으로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경우 필요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에서 ‘클로바 케어콜’플랫폼을 제공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상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군은 사회적 고립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 100세대 선정해 해당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면서 군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위기 대응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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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품질 보장’ 부여 방울토마토 세븐일레븐에서 만나요
부여군, ‘품질 보장’ 부여 방울토마토 세븐일레븐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부여군과 농촌진흥청, 세븐일레븐이 함께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농가 살리기에 뜻을 모았다.
군은 오는 19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협력행사를 통해 세븐일레븐 14,000여개 점포에 부여 방울토마토를 월 10톤 내외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난 방울토마토 판매량 감소 사태에 판촉 행사와 적극적인 언론 대응 등 발빠르게 대처하며 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에게 부여 방울토마토의 품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며 소비 촉진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울토마토 재배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방울토마토는 금강의 맑은 물과 비옥한 토지, 그리고 많은 일조량 덕분에 방울토마토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해 전국 생산량 1위를 자랑하고 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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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새마을부녀회, “나눔은 사랑이고 행복이다”
부여군새마을부녀회, “나눔은 사랑이고 행복이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생필품 나눔 행사는 지난 2월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나눔 장터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서 얻어진 수익금 300만원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16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270가정에 전달했다.
부여군새마을부녀회 이창순 회장은 “나눔 장터에 의류, 농산물 등 각종 물품을 기부해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 뜻있는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홀몸노인 돌봄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운동에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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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 규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2023년도 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협의체 위원 위촉 2023년 지역사회협의체 사업 추진계획 협의 지역사회협의체 상반기 활동 보고 따뜻한 나눔 릴레이 사업 상반기 추진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종의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재능 나눔사업체 발굴과 주변 실제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있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상철 공공위원장은 “오랫동안 살아왔고 앞으로도 함께 살아갈 주민들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마을단위의 강력한 인적안전망이 조성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규암면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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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2023년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 진행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2023년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가 지난 16일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부여군 466개소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 주관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노인지도자의 의식 변화 및 지도 역량 강화의 내용으로 강복환 강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교육에 앞서 김연학 수석부회장, 이규성 부여읍 분회장이 모범 노인지도자로서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표창을 수여하는 영광을 안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령화가 심해지는 만큼 오늘의 노인지도자 교육이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즐거운 노후를 위해서는 건강, 인간관계, 일자리가 중요한데 노인회장님들과 함께 군에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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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마무리
부여군, 제41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 마무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부여군청 청사에서 ‘제414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시행했다.
당초 전 국민이 참여하는 주민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6년간 훈련이 중단됐던 점을 고려해 공공기관부터 시작해 단계적으로 전 국민 참여 훈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공습상황 대피 훈련은 군민의 불편을 고려해 민원 업무 담당자 등 비상대기자 일부를 제외한 부여군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대피훈련은 부여군 자체 방송으로 훈련시작방송,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훈련해제방송 순으로 20분간 진행됐다.
이날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 안내방송을 시작으로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직원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대피소 내에서는 지역 예비군 중대장을 강사로 한 화생방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랜만에 민방위 훈련이 재개된 만큼 참여한 직원들 모두에게 귀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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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선시대 전통혼례 펼치는 ‘동헌 뜰 한마당’
부여군, 조선시대 전통혼례 펼치는 ‘동헌 뜰 한마당’
[세종타임즈] 문화재청·충청남도·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부여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 중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이 오는 20일 11시부터 부여동헌 및 부여객사에서 진행된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정치가였던 도암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과 사계 김장생의 가정의례 전반에 걸쳐 기술한 '가례집람'을 바탕으로 전통혼례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전통혼례는 부여군의 추천을 받아 다문화가정 부부를 혼례 대상자로 선정했다.
엄기영 공주대 사범대학 명예교수가 주례를, 박은주 세종우리문화예술연구회 이사장이 혼례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혼례와 더불어 풍물 및 국악공연으로 하객뿐 아니라 문화유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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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여부 일제점검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축산업의 기반 강화 및 가축 질병의 효율적인 차단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준수여부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가축사육업, 종축업, 정액처리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축산법 제28조에 따른 축종별 사육·소독·방역 등 필수시설 장비 구비 여부, 적정사육면적, 위생·방역관리, 보수교육 수료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에 대해 축산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에 앞서 지난 5월 11일 읍·면 행정복지센터 축산담당자를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 일제점검 관련 회의를 개최해 효율적인 점검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축종별 단위면적당 적정사육 준수를 위해 축산업 허가·등록 사항의 현행화 및 가축 사육시설마다 이력제 농장 식별 번호를 발급받는 등 법에 맞게 농장 정보를 현행화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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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동기시대 대표 ‘송국리유적’에서 배우는 도예의 매력
부여군, 청동기시대 대표 ‘송국리유적’에서 배우는 도예의 매력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송국리 유적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전승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부여 송국리유적은 국내 최대 규모의 무문토기 유적으로 한국에서 최장기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청동기시대의 송국리형문화의 중심지가 금강유역임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기도 하다.
군은 2023년 송국리유적문화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송국리유적문화관에서 송국리형 무문토기 제작기법 및 도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기초, 실습, 전문과정 등 세분화해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 토기 정의 및 종류, 역사 등 이론과정과 토기 기초실습, 손물레실습, 무문토기 제작기법, 도자기 장식기법 등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기초 이론 및 실기를 익히고 실습과정에서는 도자기 안료와 유약 등 이론과정과 도자기 디자인 기초실습 등을 배운다.
2022년 하반기 교육과정 교육을 통해 수료자 4명을 배출한바 있다.
최종적으로 도자기공예기능사 자격시험 준비반을 운영해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문과정을 통해서 도자기공예기능사 이론시험 기출문제 풀이와 실기시험 기출문제 중심 모의시험을 통해 도자기공예기능사 시험 능력을 다진다.
사적관리소 관계자는 “송국리형토기는 발굴조사 초기부터 집자리에서 다량으로 출토된 독특한 유형의 토기로 한반도 중남부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 송국리문화의 확산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학술적 의미를 지닌다”며 “이처럼 우수한 송국리유적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과 전시 프로그램 등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