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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노·사·민·정 상생 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부여군, 노·사·민·정 상생 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최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는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간 책임감 있는 논의를 통해 부여형 일자리 모델 개발하고 지역내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를 확립해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한 협의체이다.
충남에서 기초지자체 단위로 노사발전재단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것은 부여군이 유일하다.
협의회는 노동자와 사측, 주민·군 의회·군 소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노사발전재단의 현장 자문 위원인 한국노동연구원 배규식 前 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과 노동측 대표인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안상기 사무처장 등 각계 전문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고용·노동의제 발굴 및 현안해결 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 정식 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지방의회와 협력해 부여군 상생·협력 일자리 개발 및 협의회 활동을 지원할 관련 조례 제정 역시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목표인 기업 유치에 일자리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노사민정 상생·협력 협의회 활동을 통해 부여군을 노동자와 기업인 모두 일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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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부여군 123사비창작센터,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123사비 창작센터에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창작역량 강화를 위해 ‘CNC 조각기 마스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NC 조각기는 컴퓨터 수치 제어 기술을 사용해 다양한 재료를 정밀하게 가공할 수 있는 디지털 가공 장비로 제품의 대량생산에서부터 개별 맞춤 제작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번 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은 CNC 조각기 장비의 구조와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S/W를 활용한 도면 제작법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실습교육을 통해 제품 제작에 필요한 가공 노하우까지 배울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접수는 오는 6월 21일까지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부여군청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 링크 혹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123사비 창작센터에는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장비가 있다”며 “군내 창작자가 장비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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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거주 및 주소를 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아르바이트생 모집은 대학생들에게 군정 참여와 사회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의 주민등록이 부여군인 대학교 재학생,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등이다.
부여군 대학생 아르바이트 경험자, 휴학생, 입학예정자, 제적생, 대학원생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재학증명서 등 신청서류를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자녀, 실업급여 수급자 자녀를 우선 선발하고 그 외 인원은 6월 26일 공개추첨으로 선발한다.
아르바이트생들은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20일간 부여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원 돌봄교실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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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박차
부여군,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총력 박차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주민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수질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홍산면 남촌리, 홍양리, 교원리, 좌홍리 및 옥산면 수암리 일원에 ‘홍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국도비 포함 217억원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1년 말부터 추진해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처리장 증설 500㎥/일 오수관로 13.2㎞, 배수설비 310가구, 맨홀펌프 9개소 신설을 통해 하수의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개인 및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며 자연환경을 보전하고자 한다.
2022년 상반기부터 홍산면 일부 마을의 홍산 하수처리시설 증설 반대에 따라 장기간 정지 및 지연되어 2022년 말이 돼서야 실질적으로 착공했지만 현재까지 총력을 다해 총공정률 40%가량 진행됐다.
2023년 연내까지 하수관로 설치 및 가옥 내 배수 설비를 완료하고 2024년 상반기에 처리시설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수처리시설 증설 공사 시 현장 내 차수벽 시트파일 시공을 통해 현장 주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을 방지하며 주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증설 공사를 진행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사 기간 내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기반시설 중 환경기초시설인 하수도의 혜택을 다수 주민들이 빠른 시일안에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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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장암면, 독립유공자 추모제 개최
부여 장암면, 독립유공자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 장암면이 지난 3일 장암면 애국지사 마을 장하1리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개최했으며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등 유족과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 도·군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은 장하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19명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추모제를 통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에 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두려움도 잊고 투쟁하셨던 장암면 애국지사들의 굳은 독립의지와 항일정신에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애국지사 열아홉 분의 애국과 희생을 깊이 가슴에 새기고 강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고 강조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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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임천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리동네 한바퀴’
부여 임천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리동네 한바퀴’
[세종타임즈] 부여군 임천면은 지난 5월부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보거복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은 면장과 함께 보건복지팀 직원들이 마을경로당과 관내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보건복지사업 상담 및 홍보, 건강상담 등을 통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지원으로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방문한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 있다가 퇴원한 어르신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간호직 공무원의 혈압, 혈당 체크 검사를 시행해 건강관리 상담이 이루어졌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돌봄이 필요한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지원하는 발로 뛰는 복지행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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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 생명 존중 프로그램‘마니또’운영
부여군, 아동 생명 존중 프로그램‘마니또’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아동 생명존중 프로그램 ‘마니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니또’ 프로그램은 충남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초등학교 1~4학년 아동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개발됐다.
군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소속으로 운영중인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과 함께 이용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6월 2일부터 주 1회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 존중 교육, 감정인식, 스트레스원 파악 및 감정인식, 감정조절 및 표현 활동을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학년별 수준에 맞게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제공되며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놀이와 퀴즈도 함께 진행된다.
각각의 프로그램의 활동 목표에 따른 운영을 통해 아동이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고 타인 및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며 감정 인식과 표현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생명존중을 위한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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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찾아가는‘사전 지문등록’실시
부여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찾아가는‘사전 지문등록’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최근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지문등록’ 프로그램을 부여경찰서와 함께 진행했다.
2012년 7월에 도입된 ‘사전 지문등록’이란 아동 등이 실종되었을 때를 대비해 미리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을 등록해 놓고 실종되었을 경우 등록된 지문을 통해 신속히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프로그램에 앞서 사전 지문등록제의 설명과 실종 예방 지침 및 대처 방법 등 실종·유괴의 예방·방지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 실종을 예방하고 신속한 발견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 외에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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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워케이션 플랫폼’구축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디지털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감e가득 공모사업’에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여행 콘텐츠 및 워케이션 플랫폼 개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부여군을 포함해 10곳이 선정됐으며 사업비 1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워케이션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통한 워케이션 확대로 다양한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관광산업에 있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선8기 군정목표인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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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오는 7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
부여군, 오는 7월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2023년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부여 서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백제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우리나라 최고의 인공연못인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이다.
궁남지는 부여 시가지 남쪽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별궁에 딸린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가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는 섬을 만들었는데 방장선산을 상징한 것”이라는 기록이 있다.
특히 ‘서동탄생설화’와 함께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오늘날에도 사랑하는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하다.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의 기본방향은 ‘대표 프로그램의 강화’와 ‘경관조성의 질적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축제’로의 도약이다.
이에 따라 궁남지에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된 야간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늘리고 관람객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해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을 위해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눈여겨볼 대표 프로그램으로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을 연꽃과 함께 모티브 삼아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펼쳐지는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전식의상을 착용한 전문연기자들이 펼치는 야간 퍼레이드 서동선화 별빛 퍼레이드 등이 있다.
특히 ‘궁남지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를 8가지 테마로 LED 조명과 홀로그램을 통해 구성한 궁남지 빛의 향연, 궁남지의 환상적인 여름밤을 선사할 별밤 드론 아트쇼 등이 준비된다.
전 세대가 연꽃축제를 즐기고 관람할 수 있도록 2030 궁남지 열린 콘서트 오늘은 궁남지 트롯 Falling in 연꽃정원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도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천만송이 연꽃향기로 가득한 궁남지에서 방문객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하는 부여서동연꽃축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