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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2025-05-07 0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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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8000만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 및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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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보령시,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제21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시는 13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보령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 진열·보관·판매 여부, 남긴 음식물 등 다시 사용·조리·보관 여부 등 조리시설 내 위생관리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식품접객업소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을 홍보하며 식중독 예방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요령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간 손 씻기,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물은 끓여서 마시기, 식재료·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보관 등이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높아진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느슨해진 식품위생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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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일본식 한자표기 토지·임야대장 ‘디지털 한글화’추진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올해 사업비 3억 6800만원을 투입해 구 토지·임야대장을 한글화하는 ‘한글화 디지털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임야대장은 토지의 소재, 지번, 지목, 면적과 소유자 현황 등 표시사항의 변동을 확인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공부다.
그러나 기존의 부채식 대장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식 한자 표기로 만들어져 내용 이해 및 식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효율적인 토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부채식 대장 약 20만 매를 한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지·임야대장 원문을 정밀스캔 및 고해상도 컬러이미지로 제작한 후 토지 표시사항, 이동연혁, 소유자 정보 등을 한자에서 한글로 일본식 연호에서 숫자로 변환해 디지털로 구축한다.
이 사업을 통해 일제 잔재의 청산은 물론 영구 보존문서를 전산화함으로써 각종 재난·재해로 인한 공부 유실의 위험성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민원인이 알기 쉽고 이해가 빠른 한글로 표기함으로써, 조상땅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등 고품질의 지적민원서비스 제공 효과도 기대된다.
최태식 민원지적과장은 “토지·임야대장의 기본정보를 난해한 한자에서 알기 쉬운 한글로 표기해 그간 불편함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토지민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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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권 홍보에 구슬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충청권 홍보에 구슬땀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대전과 세종, 청주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날 충남도와 함께 대전시청 · 세종시청 · 충북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할인 판매에 나섰다.
충남도와 조직위 직원 12명이 3개조로 나눠 실시한 이날 홍보활동에는 박람회 마스코트인 토니 · 자리 에어벌룬 인형탈과 꾸니 인형을 설치하고 직원들은 홍보조끼와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직원들은 토니 캐릭터비누와 머드 에센스팩, 머드비누,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면서 박람회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홍보는 공무원들에게 박람회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인지도 제고 및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이날 충청권 시 · 도 부단체장을 방문해 머드박람회 홍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청권 시 · 도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며 “보령머드와 해양신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충청권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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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 집중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대외적으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차질과 대내적으로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따른 세입여건 악화로 경제 정상화 도모를 위한 강도 높은 지출 구조조정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지자체간 국비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코자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해왔다.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614억원으로 이번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확보 여건과 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XR기반 전기차 전용플랫폼 디지털 트윈시스템 구축,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등 신규사업의 경우 사전 행정절차 이행을 철저히 하고 사업의 필요논리를 개발해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이해설득키로 했다.
또 장항선 복선전철화, 하수시설 설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계속사업에 대한 요구액이 삭감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특히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머드 활용 K-뷰티 활성화 등 새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신속한 수행을 위해 행정절차 이행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재원을 지속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키로 했다.
각종 공모사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중앙부처 동향 파악 및 충남도와 공조방안을 마련하는 등 선정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방이양 사업은 충남도 관련 부서와 유대관계를 강화해 대상사업의 누락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방안에 따라 사업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모든 사업이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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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 관련 기관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홍보를 위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댔다.
지난 10일 오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조직위·충남도·보령시 홍보담당자가 그동안의 기관별 박람회 홍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업무를 조율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회의에는 조직위 기획홍보본부장, 충남도 공보관, 보령시 박람회지원단장 등 2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 직전 6~7월에 전방위적으로 집중 홍보를 하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정보를 공유해 홍보 효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 언론매체 홍보방안과 SNS 및 인터넷 매체 연계 홍보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의견을 교류했다.
한 참석자는 “박람회장 내에 무료인터넷 이용환경을 조성해 관람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미디어센터는 별도의 와이파이존을 설정해 기자들이 기사를 전송할때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첫 회의임에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 같은 모임이 정례화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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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시재생 전문가 40명 배출…도시 발전의 마중물 역할 기대
보령시, 도시재생 전문가 40명 배출…도시 발전의 마중물 역할 기대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제8기 도시재생대학이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주민참여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2016년 첫 운영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8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도시재생 특강, 도시재생 선진사례지 탐방, 팀별 브레인스토밍 등 9회차에 걸쳐 운영했으며 지난 10일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수강생 45명 중 40명이 수료해 수료율 88%를 기록했다.
이들은 그동안 뉴딜팀, 기초팀, 심화팀 3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강의와 실행방안 모색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코자 노력했다.
또한 수료식에서 팀별로 도출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발표하며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수료생들이 도시재생 리더가 되어 주민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보령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명섭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대학이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도시재생 체계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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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청으로‘힐링 산책’오세요
보령시청으로‘힐링 산책’오세요
[세종타임즈] 보령시청이 인근 명천동 근린공원과 함께 힐링 산책코스로 시민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특히 명천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주하고 각종 편익시설이 들어서면서 아침저녁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또한 인근 경찰서와 소방서 해경 등 직장인들도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벼운 산책을 위해 이곳을 즐겨 찾는다.
시 청사 주변은 향나무, 오엽송, 반송 등 200여 그루의 아름다운 조경수와 영산홍, 회양목이 잘 가꾸어져 있어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다.
의회청사 옆으로 조성된 400m의 울창한 소나무 숲 산책길은 이미 필수 코스가 된 지 오래다.
많은 시민이 오가며 이곳에는 어느새 돌탑이 수북이 쌓였다.
시는 꽃화분과 꽃박스를 비치하고 야외 쉼터 2개소와 내부 쉼터 5개소를 새로이 설치했다.
본관 2층에는 카페를 조성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휴식공간뿐만 아니라 직원 복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명천동 근린공원은 어린이 놀이시설, 체력단련시설, 등의자, 휴게 쉼터 등이 조성돼 있고 왕벚나무·느티나무 등 교목 1109주와 영산홍·화살나무 등 관목 5만6814주 및 꽃잔디·맥문동 등 초본류 9만8036본이 식재되어 있어 도심 속 녹색 힐링은 물론 아이들 생태학습 공간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공원을 인계받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공원관리원을 고용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 및 도색작업, 수목 전지전정, 잔디 예초, 잡초 제거 등 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천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날이 따뜻해지며 부쩍 인근 공원을 거쳐 시청까지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며 “직장에서 하루종일 업무에 시달리면 피로감이 높았는데 이곳을 산책하고 나면 하루의 피로가 모두 풀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 내 조경과 편익시설 확충으로 시민들이 즐겨찾는 편하고 친근한 관공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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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보령시, 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회계업무 처리에 따른 직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및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에 교육을 희망한 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회계실무 현장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청라면을 시작으로 4일 성주면 등 2개 읍면동 교육을 마쳤고 오는 13일에는 주교면, 18일 대천1동, 27일 청소면, 6월 10일 대천2동, 6월 17일 대천4동에서 각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자의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내용은 세출예산 과목별 집행기준, 세입세출외현금, 다중분개, 계약 입찰방법 등이다.
특히 회계과 직원이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교육 희망분야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계업무를 어려워하는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교육 중 제기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질의사항에 대해서는 새올 지출계약분야 Q&A게시판에 공유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양희주 회계과장은 “회계업무는 책임감과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며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 질서를 확립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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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보령시, ‘친환경 어구 보급’으로 수산자원 보호 나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올해 3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업인들에게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1만6000폭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환경의 오염을 막고 수산자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어업인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나일론 등 합성섬유 어구는 바다에 유실될 경우 분해되는 데만 수백년이 걸리며 폐어구에 걸려 고사하는 수산물 피해가 적지 않고 해양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생분해성 어구는 바닷속에서 2년 이상 머물 경우 수중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로 완전 분해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꽃게 자망을 지원하며 시에서 나일론 어구 단가와의 차액을 보조하고 어업인 자부담 비용 중 기존 어구 가격의 40%를 추가 지원해 어업인은 실질적으로 기존 나일론 어구 구입비의 6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대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을 대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 2월 상반기 사업대상자 총 14어가를 모집했으며 현재 생분해성 어구를 제작 중으로 오는 6월부터 보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하반기에도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 부담이 있던 생분해성 어구를 시에서 적극적으로 보급해 바닷속 미세플라스틱과 해양 환경오염 등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생분해성 어구의 필요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친환경 어구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10